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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똥가리

오랜만이야~~쇠부엉이 날다...............2023년 2월 15일 새 담는 렌즈 가장 하급을 쓰고 있는데 늘 맘에 안 들어 바로 위 급으로라도 바꿔야겠다 생각하다 실천에 옮겼다 물론 중고로~~ 가끔 그런 생각을 하기도 한다. 어차피 나 죽으면 돈은 남을텐데 쓰고 봐??ㅋㅋㅋ 사위 왈~~언젠가 단렌즈 찾으실 것 같단다. 아니 아니 난 절대 그러지 않을 거야 나에겐 과소비니~~ 혹시 미러리스 R에서도 제대로 작동이 된다면 나머지는 싹 정리해 버리고 싶다. 느즈막이 나가 체결해 보니 지난번 렌즈와 같은 현상 여전히 그대로 써야겠다. 600미리 단렌즈 검색해 보니 1천 오백여 만원 꿈도 꾸지 않으련다. ↓말똥가리 ↓잿빛개구리매 암컷(어제 잿빛개구리매를 비둘기매라고 잘못 표기해 죄송합니다.) ↓잿빛개구리매 암컷 ↓쇠부엉이 더보기
대장동 78일차(말똥가리와 큰기러기 등)................2023년 1월 30일 월요일(1) 오늘은 날씨가 그다지 춥지 않은 것 같다. 참새방앗간 갔는데 너무 조용하다. 차로 진입하는데 매가 날아가는 모습이 보였다. 주차하고 삼각대 들고 올라가는데 한 분이 철수하신다. 남은 분은 남자 세 분 여자 두 분, 그리고 나 조금 있자하니 다른 곳에 털발말똥가리 담으러 간다고 모두 가셨다. 나만 혼자 덩그라니~~ 비둘기도 잘 오지 않고 바람은 불고 다른 곳 가 봐야 별 재미는 없을 것 같아 기다려 봤다. 어제와 같은 심심한 날일까 했는데 서운치는 않게 매도 한 차례, 말똥이도 한 차례 더 기다릴 일이 아닐 것 같아 들녘으로 들어 가 봤다. 하늘 높이 하얀 새가 세 마리 비행을 하길래 담아 봤더니 갈매기다. 이곳에서 갈매기는 처음 담아 보는 것 같다. 조잘조잘 방울새도 오늘은 모델이 되어 준다. 한 바퀴 .. 더보기
대장동 74일차(송골매 비둘기사냥, 재두루미와 말똥가리 등).............2023년 1월 25일 수요일 어젯밤 포토샵을 열었는데 본체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며 이미지 불러오기가 힘들었다. 이미지 뷰어도, 포토샵도, DPP도~~ 종료를 해도 시간이 엄청 걸리고 이게 뭐얌?? 아침에 일어나 다시 열어보니 마찬가지였다. 컴퓨터 기사님께 톡 보냈더니 하드도 교체했는데 메인이나 파워가 의심된다고~~ 암튼 창이 열리지도 닫히지도 않으니 강제종료를 했다. 한참 후에 다시 켰더니 오잉?? 정상으로 돌아간다. 본체 들고 또 성환으로 가려했는데 일단은 그냥 써 보기로~~ 못했던 작업 마무리하고 늦은 점심 먹고 대장동으로 오늘은 참새방앗간부터 들렀다.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여러분들이 계셨다. 새매가 한바탕 하고 갔단다. 아쉽지만 또~~ 하며 기다려 봤다. 컴 기사님 톡이 와 답글 보내는 사이 송골매가 사냥을 했다. 스마트폰 냅다.. 더보기
대장동 69일차 (새매와 말똥가리 등)................2023년 1월 18일 수요일 어제 어느분이 대장동에서 대박을 건지신 모습을 보고 오늘은 나도 대장동이다~~ㅎㅎ 그분 실력을 따라잡을 순 없지만 눈으로라도 보고픈 마음에~~ 도착해 보니 너댓분? 너무 조용하다. 매가 오긴 오는데 사냥은 못 한다고~~ 대신 황조롱이를 멋지게 담으셨다고 하셨다. 날아가는 말똥가리, 황조롱이, 매를 보며 매가 비둘기 사냥할 때만 기다리는데 오늘은 허탕일 듯~~ 4시 넘으면 비둘기도 가 버리고 진사님들도 가 버리시고~~ 나도 오늘은 일찍 철수했다. 집에 오는 길 왜 그리 피로가 몰려올까?? 짧은 거리 눈이 내려앉았다. 집에 오자마자 침대로 쏙~ 눈 떠보니 깜깜, 머릿속까지 아득했다. 아침인 줄 알고 혈압약을 챙겨 먹었다. 참 어이없는 일~~ ↓딱새암컷 ↓새매 ↓새매 ↓새매 ↓말똥가리 ↓말똥가리 ↓말똥가리 ↓.. 더보기
대장동 68일차(참매 유조와 송골매).............2023년 1월 16일 월요일 오늘도 뭉기적거리다 대장동으로 가 본다. 참새방앗간에 사람들이 제법 있는 것 같아 통과. 날이 차다해서 농로가 얼었을 줄 알았는데 아흐~~ 비 온 덕분에 차도 깨끗해졌는데 난장판이 됐다. 한 바퀴 돌고 참새방앗간 가려다 이곳에서 쇠부엉이 기다려 보기로 맘먹었다. 차 세워 놓고 뭐가 오나 기다려 보는데 매가 비둘기를 향해 돌진하지만 실패. 매가 세 번이나 왔지만 거리가 멀다. 오늘 제발 쇠부엉이 나타났으면~~~ 그전에 봤던 게 4시 전후였는데 5시까지 기다려도 안 보였다. 쇠부엉이 가는 노선이 어디일까 포기하고 집으로~` ↓방울새 ↓말똥가리 ↓참매유조 ↓송골매 ↓북한산이라고 하네요. 더보기
대장동만 갈 게 아니라~~(쇠박새와 때까치 등등)..............2023년 1월 9일 월요일 요즘 들어 대장동 매력이 떨어진다. 해서 오늘은 작은 새들이라도 만나볼까 지양산 자락길로~~ 정말 오랜만에 왔는데 그 많았던 새들이 다 워디로 갔댜?? 보이느니 쇠박새뿐, 그것도 거리를 안 주는 야속한 아이들 몇 번을 오르락내리락하다보니 생각했던 새들을 다 볼 수는 없었지만 아쉬운대로~~ 말똥가리는 이곳에서도 까마귀한테 밀려 달아난다. 그러게 너도 짝 지어 다니렴. ↓박새 ↓박새 ↓쇠박새 ↓때까치 ↓참새 ↓말똥가리 ↓말똥가리와 까마귀 더보기
상봉역으로 모임 가기 전 잠시 대장동 66일차(황조롱이와 박주가리)...........2023년 1월 8일 일요일 아침에 나도 칡부엉이나 담으러 갈 걸 모임이 점심인 줄 잘 못 알고 있었다. 오후 5시라니 점심 먹고 대장동 나가 잠시 놀다 까치울역에 차 세워두고 전철로 이동하면 되겠다. 우선 포인트에 들러보니 몇몇분 보이고 비둘기가 아직 안 날아 와 한산해 보였다. 오래 머물 시간이 없으니 들판 한번 돌아보고 보이면 담고 아니면 말고~~ 그런데 땅이 너무 질척거린다. 아무리 서행을 해도 흙 달라붙는소리가~~ 돌아다닐 일이 아니다 싶어 일정장소 차 세워두고 기다려 보기로 했다. 묘목 심어진 곳에 박주가리가 보여 씨방 터뜨려 잠시 놀다보니 숙제는 한 것 같다. 시간 되어 장비 접고 모임장소로 고고고 전철에서 얼마나 졸았는지 ㅎㅎㅎ 저녁 먹고 그냥 헤어졌으면 좋겠는데 이 할매들이 차 마신다고 또 헤매고 다닌다. 날더러 얼.. 더보기
대장동 65일차 (잿빛개구리매, 노랑턱맷새)...................2023년 1월 7일 토요일 내일은 모임이 있어 사진 담을 시간이 안되겠지? 비가 와 대장동 질퍽할텐데 그래도 나갔다 와야겠다. 참새방앗간이 들어가는 길목이라 예전 갔던 곳은 안 가게 된다. 그나저나 요즘 참새방앗간이 재미가 없다. 어젠 내가 철수한 뒤에 새매가 사냥을 했다고~~ 멀리까지 따라가서 간신히 담았다고 지인이 그러셨다. 오늘도 별 재미없어 일찌감치 접고 들판으로 들어가 봤다. 쇠부엉이 노선을 바꿨나 어제도 오늘도 볼 수가 없다. 전깃줄에라도 앉았을까 두어바퀴 돌아봤지만 허탕 으슥한 곳에 혹시 쇠부엉이가 올까하고 들어간 곳에 노랑턱멧새 까꽁!! ↓비둘기 ↓참매 ↓잿빛개구리매 ↓말똥가리 ↓노랑턱맷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