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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대장동 69일차 (새매와 말똥가리 등)................2023년 1월 18일 수요일

어제 어느분이 대장동에서 대박을 건지신 모습을 보고

오늘은 나도 대장동이다~~ㅎㅎ

 

그분 실력을 따라잡을 순 없지만

눈으로라도 보고픈 마음에~~

 

도착해 보니 너댓분?

너무 조용하다.

 

매가 오긴 오는데 사냥은 못 한다고~~

대신 황조롱이를 멋지게 담으셨다고 하셨다.

 

날아가는 말똥가리, 황조롱이, 매를 보며

매가 비둘기 사냥할 때만 기다리는데 오늘은 허탕일 듯~~

 

4시 넘으면 비둘기도 가 버리고 진사님들도 가 버리시고~~

나도 오늘은 일찍 철수했다.

 

집에 오는 길 왜 그리 피로가 몰려올까??

짧은 거리 눈이 내려앉았다.

 

집에 오자마자 침대로 쏙~

눈 떠보니 깜깜, 머릿속까지 아득했다.

 

아침인 줄 알고 혈압약을 챙겨 먹었다.

참 어이없는 일~~

 

↓딱새암컷

 

↓새매

 

↓새매

 

↓새매

 

↓말똥가리

 

↓말똥가리

 

↓말똥가리

 

↓말똥가리

 

↓비둘기

 

↓비둘기(꽁지깃은 다 빠졌는데도 잘 날아 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