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느분이 대장동에서 대박을 건지신 모습을 보고
오늘은 나도 대장동이다~~ㅎㅎ
그분 실력을 따라잡을 순 없지만
눈으로라도 보고픈 마음에~~
도착해 보니 너댓분?
너무 조용하다.
매가 오긴 오는데 사냥은 못 한다고~~
대신 황조롱이를 멋지게 담으셨다고 하셨다.
날아가는 말똥가리, 황조롱이, 매를 보며
매가 비둘기 사냥할 때만 기다리는데 오늘은 허탕일 듯~~
4시 넘으면 비둘기도 가 버리고 진사님들도 가 버리시고~~
나도 오늘은 일찍 철수했다.
집에 오는 길 왜 그리 피로가 몰려올까??
짧은 거리 눈이 내려앉았다.
집에 오자마자 침대로 쏙~
눈 떠보니 깜깜, 머릿속까지 아득했다.
아침인 줄 알고 혈압약을 챙겨 먹었다.
참 어이없는 일~~
↓딱새암컷
↓새매
↓새매
↓새매
↓말똥가리
↓말똥가리
↓말똥가리
↓말똥가리
↓비둘기
↓비둘기(꽁지깃은 다 빠졌는데도 잘 날아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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