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똥가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장동 황조롱이랑 기러기랑..................2025년 2월 5일 수요일 2시간 계속 서 있다는 게 참 힘든 일이 로고...더군다나 왜 첫 출근부터 입춘임에도 강 추위람. 이틀은 퇴근하곤 나갈 엄두도 못 냈는데 오늘은 잠시라도 나가봐야겠다.일터에서 도보로 오면 30분 잡고 2시 가까이 된다. 점심 먹고 어물쩍 3시가 되지만 일단 나가보자.바람이 불어 더 추운 느낌이지만 깡으로 버텨보자. 새가 없어 기러기만 바라보고 있는데 고맙게도 황조롱이 등장부지런히 따라잡기 해 봤다. 황조롱이 사라지고 너무 추워 철수 ㅎㅎ ↓황조롱이 ↓한참을 호버링하더니 사냥감이 없었나 내려 와 앉더니 이곳 저곳 이동하는 모습이 짠해 보인다. ↓기러기 ↓말똥가리 더보기 대장동의 아침 .........2025년 1월 2일 목요일(2) ↓백로 ↓논병아리 ↓흰뺨검둥오리 ↓말똥가리 ↓참새 ↓장끼 ↓물까치 더보기 다시 만난 사슴 ....2025년 1월 19일 일요일 어제 강가에서 종일 서서 보낸 게 힘이 들었나 보다.감기기운도 있고 허리에 이상증세까지.... 뜨끈한 침대 위에서 늦게까지 뭉기적거렸다.어제 참수리 사냥을 안 했으니 오늘은 가능성이 높은데.... 다시 갈 엄두가 안 나 느지감치 대장동엘 갔다.일요일마다 가는 내 자리엔 대형 화물차가 정차돼 있었다. 1주일 사이 주변은 온통 중장비로 어수선.지난주에도 별 재미없었는데 오늘은 정말 기대감 0 잠시 후 지인이 오셨는데 공감이란다.십수 년을 걸어서 대장동 구석구석 다녔었는데 이젠 아닌 것 같다고.. 두 곳을 이동해 가면서 기다려 봤는데철수할 무렵 나타난 사슴이 반갑다. ↓사슴 ↓큰말똥가리 ↓말똥가리 ↓황조롱이 ↓참매 ↓쇠기러기 ↓참새 ↓때까치 더보기 가마우지와 말똥가리...2025년 1월 14일 화요일 오늘은 현장 공사 차량들이 개울 건너 쪽으로 다 간 거 같다.공사차량은 조용한 편이지만 전신주가 몇 안 보이니 새들이 앉을자리가 없다. 말똥가리 그 큰 덩치가 나뭇가지에 앉아 바람에 흔들흔들가까이 와 주지도 않고 그나마도 앉으면 까마귀, 까치, 황조롱이까지 공격을 해 댄다. 혹시 잿빛개구리매 볼 수 있을까 기다려 보지만감감무소식이다. ↓가마우지 ↓해오라기 ↓말똥가리와 까마귀 ↓큰기러기 ↓새매 ↓고라니 더보기 새매..........2025년 1월 13일 월요일 토, 일 소득도 없이 종일 기다림에 많이 피곤한 날.쉬려다 오후에 잠깐 나갔다 왔다. 예보상 눈이나 비가 오후에 온다더니 잔뜩 흐려 있다.바람 쏘이고 오면 눈이 맑아지니 흐려도 고고다. 내 포인트로 가는데 전신주에 말똥가리가가 앉아 있다.차 안에서 몇 컷 담고 내려섰는데 잿빛개구리매가 휘리릭. 잽싸게 삼각대 세웠지만 상황은 끝.어라~~ 어디서 날아왔나 새매가 떠 있다. 제법 시간을 주고 떠나갔으니 워밍업 없이 담았지만 몇 컷은 건지겠지.내 포인트로 올라가 삼각대 세워 놓고 제자리 걷기. 말똥가리는 여기저기 서너 마리 앉아 있는데 거리를 안 준다.눈인지 비인지 떨어지기 시작. 새매라도 담았으니 오늘 일당은 된 거니 철수다. ↓말똥가리 ↓새매 더보기 결투.......2025년 1월 12일 일요일 일요일이니 아침부터 대장동행.날이 추워 땅이 얼어 있으니 질척하지 않아 너무 좋다. 내 포인트에 삼각대 세우고 기다려 보는데 너무 조용하다.멀리 황조롱이와 말똥가리가 전봇대나 나뭇가지에 앉아 있을 뿐. 건너편 황조롱이 먹잇감 물고 와먹방 하던 진신주도 다 뽑혀버려 휑하다. 오후에 장소 이동해 봐도 더 이상의 모습은 담을 수가 없다.말똥가리 싸움장면이 없었으면 빈 손 일 뻔... 일요일 종일 출사에 빈 손이나 마찬가지니대장동이 점점 삭막해지는데 어쩌나!! ↓얼음꽃 ↓새매와 까마귀들 ↓황조롱이 ↓말똥가리와 송골매 더보기 해오라기와 말똥가리 .........2025년 1월 11일 토요일 오늘은 오전만 촬영할 예정이다.내 포인트로 들어가 주차하고 삼각대 내리는데 어떤 분이 들어오셨다. 인근에 사시는 분이 산책 나오신 듯.갑자기 날아 오른 해오라기 세 마리. 채 준비가 안된 상태라 사진은 엉망이다.해오라기 놀이터가 그곳인가 보다 그 후에도 담을 수 있었으니.. 요즘은 말똥가리도 가까이 와 주질 않는다.지루한 기다림 끝에 오늘은 여기까지~~ 삼각대 접어 차에 실었는데잿빛개구리매가 까마귀에게 쫓겨 가는 모습이 코 앞에.. 미련이 남아 다시 펼쳐 해가 질 때까지....그냥 접었어야 하는데 잿빛이는 영영. ↓해오라기 ↓큰기러기 ↓참새 ↓말똥가리 더보기 말똥가리..........2025년 1월 7일 화요일 장망 서비스센터에 맡기려고 렌즈코트를 다 벗겼는데다시 씌우고 오후에 대장동행. 눈이 온 후라 길이 너무 질척거린다.요즘의 내 포인트로 가 삼각대 펼쳤는데 바람이 장난 아니다. 바람만 심하게 불뿐 기온이 차지는 않으니 바닥이 질어 불편하다.차라리 꽁꽁 얼어붙는 게 낫겠다ㅎㅎ 잿빛이랑 말똥이 나타났지만 금세 사라지고 꽝.해가 뉘엿뉘엿 나도 철수. ↓말똥가리 ↓황조롱이 더보기 이전 1 2 3 4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