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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우지

청다리도요와 갈매기 .................2023년 11월 4일 토요일(2) ↓청다리도요 ↓괭이갈매기 ↓가마우지 더보기
물수리와 혹부리오리 등.................2023년 11월 4일 토요일(1) 일요일 비가 온댔으니 오늘은 필히 어디를 가도 가야~~ 분원리 가려던 계획은 용현 갯골로 바뀌었다. 거리상 가까우니 편한 곳이다. 나름 부지런히 챙겨 가 보니 생각 외로 조용하다. 이번 시즌 물수리는 화성에서 히트를 쳤기에 시큰둥한 반응인 것 같다. 어느분이 어제는 서너 번 날았는데 물수리가 돌아가는 길에 잠시 들른 거 아닐까 하신다. 허기사 물수리 돌아갈 땐데 이곳에 나타났다고 하니..... 정오가 가까워 오니 철수하시는 분들이 더러 계셨다. 몇몇 분들은 기다려 봐야 한다고~ 나 역시 오전 몇 시간? 그깟쯤이야~~ 수문 쪽 갈매기들이 나르고 야단스럽더니 나타났다 물수리~~ 공중에서 빙빙돌다 멀찌감치 갈대 숲 뒤로 내려 앉았다. 한참을 기다리고 살펴보니 사냥은 못 한 듯. 다시 나타나겠거니 하고 기다리는.. 더보기
물수리는 꼬리도 못 보고ㅎㅎ...........2023년 10월 20일 금요일 얼마 전 팔당팀 만남이 연기되어 잡힌 날짜가 오늘이다. 분원리에서 만나기로 했으니 아침잠 반납하고 일찌감치 출발 6시 50분에 출발했는데 올림픽도로 정체가 심하다. 어찌어찌 도착해 보니 남진사님 딱 한 분. 지인께 전화하니 출발하신다고~~ 세분 모두 도착, 춘천언니는 병원 진료받고 오후에 오시기로 되어 있다. 분원리 강변은 겨울인듯 바람은 심하고 추웠다. 몇몇 분 오셨다 다들 돌아가시고 우리 멤버만 자리를 지켰다. 심한 바람 때문에 물이 뒤집혀 물고기도 안 보일 터, 물수리 본다는 건 무리지만 멤버가 아직 다 오시지 않았으니 울들은 분원리 지킴이가 됐다. 오후에 다들 도착해 점심은 모두 먹었으니 이른 저녁 먹기로 하고 모두 삼각대는 펼쳐 놓고 수다놀이 끝내 아무것도 못 보고 철수하기로 합의하고 동태탕집으.. 더보기
가마우지 먹방......2023년 9월 16일 토요일 카메라 세팅은 바꿨는데 장망 쓸 기회를 안 주네. 오늘은 비가 안 오니 일단 싸 들고 나갔다. 새 사진이 참 어중간한 시즌이다. 일단 짧은렌즈만 달고 걷기부터~ 굴포천 변 걷는데 저 멀리 가마우지 움직임 대어를 잡아 낑낑낑, 거리는 멀고 렌즈는 짧고~~ 배가 고파 주차한 곳으로 돌아가 일단 삼각대 펼쳐 놓고 점심 해결 암만 기다려봐도 나르는 새가 없다. 오후 늦게 움직이던데 기다려 봐야지 별수 있나. 물총새 간간이 소리는 나지만 쏜살같이 날아가 버리니 야속하도다. 황조롱이 한마리 날아 와 앉으니 근처 까치는 다 날아와 엄포를 놓는다. 그나마도 천둥 두둥~~하더니 빗방울이 떨어진다. 황급히 장비 접어 철수. 아침부터 움직였건만 소득은 영~~ ↓가마우지 ↓백로와 황로 ↓아침부터 짝짓기에 여념없는 암먹부전나비.. 더보기
검은댕기해오라기 유조와 중대백로 등.............2023년 9월 10일 일요일 어제보다 더 이른 시각 장비 챙겨 산으로 올랐다. 높은 고사목에 기다리는 새호리기는 안 오고 오만 잡새가 다 왔다 간다. 7시부터 9시까지 기다려 봤는데 새호리기는 소리도 안 났다. 정말 간 건가?? 오후엔 느즈막히 귤현천으로 가 봤다. 카메라 세팅이 잘못된 건지 날샷 담기가 어렵다. 그동안 안그랬던 것 같은데 뭘 만졌을까? ㅎㅎ 움직이는 피사체를 초기엔 잡을 수가 없다. 스르륵 소리도 나는데 렌즈에 이상이 있나? 예전에 쓰던 거 소리 나 센터에 갔더니 모터가 망가졌다 해서 고친 적이 있는데~~ ↓검은댕기해오라기 유조?? ↓중대백로 ↓가마우지 ↓먹부전나비 ↓남방노랑나비 ↓곤줄박이 ↓어치 ↓꾀꼬리 더보기
푸른수목원의 물총새...............2023년 8월 8일 화요일(1) 오전에 뒷산 대충 한 바퀴 실은 바둑돌부전나비만 확인하고 내려 오려다 좀 더 걸었다. 새호리기 소리에 홀려 한껏 목을 뒤로 젖혀 찾아보지만 내 눈엔 왜 안 보이는 걸까?? 집으로 내려와 점심 먹고 쉬다가 나선 길 푸른수목원 당첨 ㅎㅎ 오전에 좀 걸었으니 호수에서 노는 새들 잡아 보려 장비 챙겼다. 다른 분들 담아 올리신 새들 다 봤는데 거리가 너무 먼 게 흠이다. 나오면서 자주 갔던 곳이라 무심코 주차비 결제버튼을 눌렀는데 아뿔싸~~ 경차인식이 안 됐나 보다 주차비가 5,700원 이미 결제가 되어버렸으니 아까비~~ 여태 문제없었는데 왜 인식이 안 됐을꼬?? 담부턴 결제하기 전에 꼭 확인을 해야겠다. 덜렁댄 내가 문제인 거쥐!! ↓물총새 ↓가마우지 ↓원앙 수컷 변환깃(부리가 붉으면 수컷, 검으면 암컷) 더보기
분원리에서(가마우지 먹이사냥)......2023년 3월 2일 목요일 새로 구입한 렌즈가 좀 무거우니 먼저 쓰던 플레이트가 짧아 무게 중심을 못 잡아 준다. 카메라에 관한 건 내 손으로 직접 사 본 적이 없어 뭐든 다른 사람한테 부탁하게 된다. 사부한테 전화해 얘기했더니 일단 와 보란다. 그래서 새벽길 나서 분원리로~~ 그곳 얼음위에 참수리, 흰꼬리수리 앉아 먹이 쟁탈전은 볼 만한데 난 건강검진 때문에 시기를 놓쳤다. 그래도 참수리, 흰꼬리수리 볼 수는 있으려니 하고 달려간 곳. 드높은 하늘을 선회하는 모습이 떠날 채비를 하는 거 같다고들 하신다. 얼음은 한 조각도 없지만 낮게 날아 주기도 해서 인증샷은 충분했다. 사부는 다른 곳에 가 있다고 몇몇사람 오라고 불렀는데 언짢은 일이 있어 난 그 자리에 있다 왔다. 더 있어봐야 기대할 게 없을 것 같아 나온 김에 개포동 병원 .. 더보기
쇠부엉이 다시 볼수 있을까하고 나갔는데(가마우지와 물닭 등....2023년 2월 7일 화요일 어제 봤던 쇠부엉이 다시 보고 싶어 조금 늦은 시각 도착 지난번 못 담았는지 안 담았는지 ㅎㅎ물닭이랑 가마우지 몇 컷 작은 새들 보이면 담고 쇠부엉이를 기다려 본다. 시간이 지나도 감감무소식 에이 오늘은 노선을 바꿨나 보다. 아쉽지만 다니는 길은 쇠부엉이 맘이니 다음을 기약하며 철수. ↓가마우지 ↓가마우지 ↓흰뺨검둥오리 ↓물닭 ↓물닭 ↓물닭 ↓물닭 ↓물닭 ↓물닭 ↓노랑턱멧새암컷 ↓참새 ↓참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