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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로

찌르레기와 검은머리직박구리.............2024년 3월 24일 일요일 어제 왜 그리 초점이 맞지 않았는지 확인차 다시 대장동행. 도착지에 일요일이면 나오시는 진사님이 계셨다. 인사하고 지루한 기다림의 시간. 1시간 여가 지났을까? 나타나기 시작하는 새들 황조롱이, 잿빛개구리매, 말똥가리. 난 삼각대 세우고 고정된 자리에서 담지만 그분은 이동하면서 담으시니 훨씬 유리한 거지~ 내게 가까운 전신주에 오던 황조롱이는 그분이 아래 계시니 붙박이인 내겐 방해가 되기도 하는~~ 리얼하게 담았다고 어찌나 자랑을 하시던지~~ 듣는 둥 마는 둥 리엑션이 없으니 재미없으셨겠지? 난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아니 싫어한다. 피~~ 곤~~~ 해 ↓찌르레기 ↓검은이마직박구리 ↓말똥가리 ↓백로 ↓제비꽃 더보기
말똥가리는 식사 중..........2024년 2월 12일 월요일(3) ↓말똥가리 ↓백로 ↓흰꼬리수리 ↓기러기 더보기
잿빛개구리매와 참매 등.........2023년 12월 2일 토요일(1) 오늘은 조금 일찍 출발 나가자마자 저어새 한 마리가 백로에게 쫓기는 모습 어찌해서 그 좁은 개천에 날아와 매번 저리 후 달리는 가 ㅎㅎ 어제 본 새로운 말똥이는 이 근처에 사는 건가 오늘도 나타났다. 기다리는 쇠부엉이는 어디서 놀고 있나 꼬랑지도 안 보인다. 내일은 볼 수 있기를~~ ↓잿빛개구리매 ↓참매 ↓큰말똥가리 ↓엄마랑 아가라 생각하고 담았는데 부리도 다리도 색깔이 다르다 뭐지?? 더보기
황조롱이 쥐잡기 성공!!.......2023년 11월 21일 화요일 오전에 대장동 지인께 전화가 왔다. 찍을 거리가 있다지만 난 집에 있었으니~~ 흥미를 잃어가는 대장동 그래도 안 가면 궁금한 곳이다. 점심 먹고 나가보니 세분 계셨다. 별 재미는 없었노라 하신다. 오후 내내 있어봐도 참 재미가 없다. 비둘기도 날아가 버리고 이곳에 앉지 않았던 기러기만 가득해 꽤 시끄러워졌다. 일찍 접어 잿빛개구리매 포인트로 이동했다. 삼각대 세우는데 저만치 논바닥에 움직임포착 렌즈로 보니 황조롱이다. 멀지만 담는데 훌쩍 날아간다. 컴에 올려놓고 보니 쥐를 잡았네. 끼니는 해결됐겠다. ↓황조롱이 ↓잿빛개구리매 ↓백로 더보기
잿빛비둘기매............2023년 11월 14일 화요일 지금까지 핸드폰은 LG제품만 써 왔었는데 LG에선 폰사업은 접었다니 어쩔 수 없이 삼성제품이다. 이것저것 해야할 것들이 많은데 폰과 친하질 않아 딜따보고 있는 게 정말 싫다. 대충 하다 대장동 가려고 차에 올랐는데 오일 경고등이 뜬다. 그래~~ 오일 교환할 때가 됐네. 센터에 들러 오일 교환하고 출발~~ 도착하고 보니 대부분 안면 있는 분들이지만 여태 대장동에선 못 뵈었던 분들이다. 어제의 영광?? 을 누려보시려고~~ 그런데 시간은 된 거 같은데 비둘기도 여타 새들도 안 보이는 상황 한참을 기다려도 썰렁하기만 했다. 몇몇분 돌아가시고 다시 기다림의 시간 끝내 남아 계시던 분들 모두 철수 나도 30분 정도 더 있다가 내 포인트 들렀다 귀가했다. 어제 폰만 받아 왔고 이어폰이랑 충전기 재고가 없어 오늘 다시.. 더보기
새매와 백로...........2023년 10월 27일 금요일 궁금한 곳은 많은데 마음이 늘 대장동에 가 있다. 어제 새매를 눈앞에서 놓친 게 약이 올라 오늘도 도전!! 우선 늘 서 있던 자리로 가 조금 기다리다 비둘기 찾아 이동 까치가 엄청나게 시끄러운 걸 보니 매가 온 것 같다. 매가 어느쪽으로 날아줄지 가늠이 안 가니 내쪽으로 와 주기를 기다려 본다. 잠시 후 나타났는데 사냥은 포기했나 공중에서 슝슝 날아만 다닌다. 비둘기 혼비백산 다 달아 나고~~ 다시 이동 행여 만날까 잿빛개구리매 저 멀리 나타나긴 했는데 이쪽으로 오질 않는다. 이쪽으로 안 오고 먼 쪽으로 돌았나 보다 다시 나타났지만 그 자리~~ 해는 져서 어두운데~~ 철수 그래도 매는 봤으니 일당 한 겨 ㅎㅎ ↓새매 ↓백로 ↓황조롱이 더보기
굴포천 오리들............2023년 10월 21일 토요일 대장동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새들.. 촬영준비도 안 됐는데 ㅎㅎㅎ 자동차로 좀 돌아보다 굴포천으로 이동했다. 오리들이 궁금해 천변을 천천히~~ 그동안 안 보였던 오리들 제법 보였다. 얼마 전 한 마리도 안 보이던 가마우지도 다시 돌아왔다. 삼각대 세우고 혹시라도 잿빛개구리매 보일까 기다려 봤지만 보이질 않는다. 낮에 덥길레 바람막이만 걸쳤더니 시간이 지나면서 추웠다. 자동차에서 거리가 멀어 갈아입을 수도 없고 그대로 철수. 그냥 오기 아쉬워 대장동에 다시 들어갔다. 비둘기조롱이 무리로 온다는 곳에 좀 기다려 보려고~~ 저 멀리 커다란 새가 내려 앉는 것 같아 급히 삼각대 세우는데 훠이훠이 지나간다 잿빛개구리매인 듯 비둘기조롱이 보려 왔는데 소식이 감감 날은 추워지고 어둠이 내려앉아 장비를 접었다. 아니 그.. 더보기
물수리는 꼬리도 못 보고ㅎㅎ...........2023년 10월 20일 금요일 얼마 전 팔당팀 만남이 연기되어 잡힌 날짜가 오늘이다. 분원리에서 만나기로 했으니 아침잠 반납하고 일찌감치 출발 6시 50분에 출발했는데 올림픽도로 정체가 심하다. 어찌어찌 도착해 보니 남진사님 딱 한 분. 지인께 전화하니 출발하신다고~~ 세분 모두 도착, 춘천언니는 병원 진료받고 오후에 오시기로 되어 있다. 분원리 강변은 겨울인듯 바람은 심하고 추웠다. 몇몇 분 오셨다 다들 돌아가시고 우리 멤버만 자리를 지켰다. 심한 바람 때문에 물이 뒤집혀 물고기도 안 보일 터, 물수리 본다는 건 무리지만 멤버가 아직 다 오시지 않았으니 울들은 분원리 지킴이가 됐다. 오후에 다들 도착해 점심은 모두 먹었으니 이른 저녁 먹기로 하고 모두 삼각대는 펼쳐 놓고 수다놀이 끝내 아무것도 못 보고 철수하기로 합의하고 동태탕집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