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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가리

새매.......2024년 3월 11일 월요일 알바 끝나고 집에 와 뭉기적거리다 보니 3시가 후딱 넘어 버렸다. 1시에 끝나 집에 와 점심 먹고 출사는 어렵네 ㅎㅎ 요 근래 날샷이 잘 안되니 연습이나 또 해 봐야지. 말똥가리 잠시 보이곤 잠잠하다. 일찍 접고 들어 가려다 천 변에 나물 캐는 이들이 많아 나도 논 둑을 살펴봤다. 아직 쑥도 너무 이르고 가시상추 몇 포기 보여 꽃삽으로 푹 혼자 입이니 샐러드 한 끼는 되겠다. 상큼한 냄새가 참 좋다. ↓새매 ↓참새 ↓왜가리 더보기
청딱따구리와 까치............2023년 12월 29일 금요일 어제 안 나갔으니 오늘은 가 봐야지. 나무도 없고 전봇대도 없는 휑한 들판 새들의 반응이 어떨까 입구에서 청딱따구리를 만났다. 이곳에선 처음인 청딱이 삼각대 제대로 세우지도 못하고 인증샷 사무실은 쉬는 것 같은데 중장비 기사님들은 일을 하신다. 서서히 작업반경이 넓어지는데 새들이 올까? 늦게 나기기도 했지만 오늘도 잿빛이는 잠시 보이다 말고 늦게까지 기다려 봤지만 쇠부엉이는 오질 않았다. 지난번 나무 잘랐을 때도 한동안 쇠부엉이 안 보이다 어느 정도 시일이 지나니 보였는데 이번엔 전봇대를 뽑아버렸으니 또 오지 않을 것 같다. 지켜볼 일........... ↓청딱따구리 ↓까치 ↓물까치 ↓왜가리 더보기
황조롱이와 왜가리 등 ............2023년 10월 9일 월요일 오늘도 대장동행이다. 어제 오후 늦게 그곳에서 운동 나온 지인을 만났더랬다. 인사하고 집으로 왔는데 톡이 왔다. 카메라가 없어 폰으로 담았다면서 점점이 무리들. 내가 떠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새떼가 지나가 담았다는데 벌매라네 무려 14마리가~~ 지나가는 길이었으니 다시 만날 일은 없을 텐데 아쉬움에 나가 삼각대를 세우게 되더라 눈~~ ↓황조롱이 ↓왜가리 ↓박새 ↓까치와 황조롱이 ↓물총새 더보기
백로와 왜가리 등..........2023년 9월 17일 일요일 어제보다 이른 시각 굴현천으로 가 봤다. 이른 아침은 어떤 풍경일까?? 기대와 다르게 너무 조용하다 가끔 들리는 까치 소리뿐~~ 게다가 풀 깎기 작업을 하고 있으니 오늘은 아침부터 글렀네. 그래도 혹시 물총새 보이려나 천변을 다녀봤다. 이상타~~11시도 안 됐는데 너무 배가 고프고 어지럽기까지~~ 이 무슨 증상일까?? 암튼 견디기 힘들어 쌀국수로 해결했다. 이왕 나왔으니 생태공원이라도 다녀 와야겠다. 낚시하는 분들이 계셔 들여다보니 물고기가 나이고 참게다. 물이 너무 혼탁해 맘에 안 드는데 그곳에 참게가 산다니~~ 많이 잡으세요~~ 뒤로 하고 한 바퀴 돌아 나오는데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 급히 다리 아래로 피신, 마침 다리 아래라 다행이다. 한참을 머문 후에야 어느 정도 멎었다 신발이 젖어 싫다. 이래서.. 더보기
노랑할미새와 고마리 등등.................2023년 9월 12일 화요일 어제 늦게 들어와 사진작업 하다 늦게 잠들었다. 느지막이 일어나 아침 챙겨 먹고 한 바퀴 돌고 왔다. 오전에 걸었으니 오후엔 삼각대 세워 놓고 서 있어도 되겠다. 카메라 새로 바꿨어도 매뉴얼은 딜라 보지도 않았으니 조작이 난감. 뭘 만졌는지 첫 동작 초점을 못 잡고 헤맨다. 어쨌거나 아직도 피사체를 제대로 못 쫒으니 연습이 필요하다. 재개발 예정지라 풀이 너무 무성해 한 군데 찾아 기다리는데 까치들이 완전 장악 며칠 전 담았던 황조롱이도 못 온다. 오늘 늦게까지 기다려보니 해가 지고 까치들이 떠난 뒤 나타났다. 사진이 돼야 말이지~~ ↓노랑할미새 ↓왜가리 ↓고마리 ↓코스모스 ↓황조롱이 ↓검은 댕기해오라기 유조 ↓까치가 해가 진 후에도 보초를~(검은댕기해오라기 성조와 유조) 더보기
알락할미새(맑음터공원 재방문)..............2023년 8월 20일 일요일 엊그제 대관식을 못 담아 아쉽다고 했더니 어제 두 송이 올라왔으니 오늘 가면 볼 수 있을 거라며 가 보라신다. 조금 늦게 도착했는데 일요일이라서일까 진사님들 낮부터 계셨던 것 같다. 우선 꽃님과 눈 마춤하고 천변을 좀 걸었다. 빅토리아 변화하는 모습이 궁금해 조금 걷다 되돌아왔다. 지인도 오신다고 전화가 왔다. 오늘은 아는 사람 없을 줄 알고 먹을 것 준비도 안 했는데~~ 두 송이 중 예뻐 보이는 꽃 근처에 지인들이랑 삼각대 세워 자리 잡았다. 곁에 계시는 분과 이야기하다 보니 그리 흔하지 않은 고향이 같은 분이다. 경상도 남자들 말 수가 적은 편인데 왜 그리 말씀이 많으실까? 어째 걸쩍지근하다~~ 했더니 진사님들과 자주 부딪힌다. 아는 체 하지 말아야지 반가운 마음 10분도 못 넘기네. 플래시를 꺼라,.. 더보기
원앙과 검은댕기해오라기(천왕근린공원)...........2023년 5월 16일 ↓원앙 ↓왜가리 ↓검은댕기해오라기 더보기
저어새와 왜가리 (관곡지에서)............2023년 3월 10일 금요일(1) 춘천 사시는 지인분이 오늘 관곡지로 오신다고 연락이 왔다. 나도 오늘 목적지였으니 다행. 아예 점심은 먹고 나섰다. 지인이 보관해 둔 무가 많다면서 한 보따리 주셨다. 일찍 오셨는데 저어새는 아직 안 온다고~~ 어느 분이 미꾸라지를 사다 뿌리셨다. 물때가 있어 3시가 넘어야 올 거라고 어느 분이 그러셨다. 여유 갖고 화장실 가면서 본 식물원에 꽃 담으러 간 사이 저어새 왔다고 연락이 왔다. 몇 마리 되진 않았지만 그 중에 노랑부리저어새도 있으니 처음 보고 담아 본다. 적당히 조금만 담아야 하는데 욕심이 자꾸만 셔터질을 해 댄다. 집에 가면 이게 일인데~~ ↓노랑부리저어새 ↓노랑부리저어새 ↓노랑부리저어새 ↓노랑부리저어새 ↓노랑부리저어새 ↓노랑부리저어새 ↓저어새 ↓저어새 ↓저어새 ↓저어새 ↓저어새 ↓저어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