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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세줄나비

왕자팔랑나비와 되지빠귀 등등 ...2024년 4월 27일 토요일 오늘은 멀리뛰기하려고 했는데 늦잠 자서 포기하고아침에 뒷산 짧게 도는데 일당은 채운 거 같다. 오후엔 카메라는 들고 나가긴 했지만 목적은 따로 ㅎㅎ도로가 날 거라는  빈 땅에 돌나물과 미나리가 많은 걸 봤었다. 일단은 한바퀴 돌아보는데 새도 나비도 안 보이니 나물이나 해야겠다.멀지 않은 곳에서 소쩍새 소리도 들리는데 나물 삼매경. ↓왕자팔랑나비     ↓너구리   ↓남방부전나비   ↓불두화 ↓되지빠귀                 ↓애기세줄나비 ↓괴불나무 더보기
기름밤나무와 황조롱이...........2024년 4월 23일 화요일 오전 시간에 여유가 있으니 잠시 산으로 올라봤다.무슨 나비가 왔을까?? 여전히 애기세줄나비, 흰나비, 작은 부전나비들.짧은 코스 돌고 일터로 가니 땀이 났다. 일 끝나고 내일 쉬는 날이지만 비가 온다니오늘은 만땅 활용해야 할 것 같아 오랜만에 대장동으로 가 봤다. 새가 없으면 쑥이라도 해 오지 뭐.400미리 렌즈 달고 이리저리 다녀 봤다. 수로 둑에 작은 나무 몇 그루에 꽃이 보여 가까이 가 봤다.처음 보는 나무에 꽃, 무슨 꽃일까? 일단 요리죠리 담고 자리 이동.황조롱이 좀 담다 쑥 베어와 다듬는데 내일 비가 왜 지금? ㅎㅎ 그 바람에 대충 챙겨 와 집에서 다듬어야 했다.  ↓기름밤나무         ↓황조롱이           ↓애기세줄나비   ↓푸른부전나비   ↓호랑나비 ↓애기나리 ↓씀바귀     .. 더보기
애기세줄나비와 범부전나비............2024년 4월 18일 목요일 어제 상태로는 아침에 못 일어날 것 같았는데날이  밝으니 일어나 움직여진다. 알바 나가기 전 잠시 뒤 산에 올라갔는데 애기세줄나비가 나풀나풀앉기를 기다려 찰칵하고 서둘로 일터로 가는데 아파트 입구에 또 한 마리가 발목을 잡는다. 보이니 또 담아야지~~ㅎ서둘러 일터로 가 일 끝나고 카메라 들고나갔으니 다시 뒷산으로. 어떤 나비가 내려오지 않을까 싶어 잠시 들러 봤다.아무것도 안 보여 내려오는데 아파트 울타리 개나리잎에 뭔가가 앉았다. 올해 두 번이나 보고도 못 담았던 범부전나비다.혹시 날개 펴줄까 아무리 기다려도 그 자세 그대로. 기다리다 지쳐 살며시 건드리니 포르르 날아 다른 곳에 안착에이 그만 가련다. 집에 오니 피로가 와르르그대로 쓰러져 또 쿨쿨 그렇게 오늘 하루는 지나갔네.  ↓애기세줄나비     .. 더보기
무릇꽃과 닭의장풀.............2023년 8월 5일 토요일 오늘은 좀 일찍 나갔다 일찍 돌아오려고 점심밥도 준비해 바둑돌 눈맞춤하고 일단 차로 이동 오랜만에 경숙옹주묘터에 들렀는데 무릇꽃이 한창이다. 몇 컷 담고 고개 넘어 약수터로 가려고 나섰는데 그동안 다닌 사람이 없어 길이 엉망이다. 모토포트로 사정없이 내려치며 전진 겨우 약수터에 도착했는데 모기떼가 머리, 얼굴에 정신없이 앵앵앵 부랴부랴 모기향 3개 피워 부채로 부쳐 모기떼 퇴치 한참 앉아 있어도 작은 새들이 전혀 나타나질 않는다.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 물 마시고 목욕장면 담을 수 있는 곳인데~~ 이유인즉 그곳에서 고양이가 새끼를 낳아 터를 잡았다. 놀이터가 점점 사라진다. 중식해결하고 걸어오던 길은 너무 험해 둘레길로 이동 차로 와 걸음 수가 너무 부족해 주말농장 쪽에 주차하고 산길 좀 걷다 왔다. ↓.. 더보기
홍점알락나비와 동고비 등등.....2023년 7월 30일 일요일 이른 점심을 먹고 목적지 결정도 않고 일단 차를 몰았다. 방향은 늘 일정한 곳이니 가다가 아무 곳이나~~ 주말농장을 지나 산으로 오르기로 결론 내리고 주말농장 주차장에 주차. 슬슬 걷다 보니 너무 뜨거워 산으로 올라가기엔 힘들 것 같아 옆길로 빠졌다. 탁월한 선택. 여유로운 산속 공터로 들어가니 주말농장하시는 분들이 쉼터로 만들어 놓은 곳. 작은 새들이 바삐 돌아다닌다. 동고비만 몇 컷 담고 나와 다시 좁은 길 가고 있는데 와우 대박이다. 홍점알락나비가 펄럭펄럭 자리를 못 잡고 이리저리 막 날아다닌다. 제발 좀 앉아 줄래?? 통했다. 한참을 앉아 있으니 실컷 담고 한 번도 안 가 봤던 길로 여기저기 다니다 왔는데 홍점이 가 또 보인다. 호랑나비, 줄나비, 홍점알락나비가 자리 쌈 울 하는 건지~~ 더 담아.. 더보기
여기 기웃, 저기 기웃 .......................2023년 7월 15일 토요일 오늘은 비가 와도 나가 볼 거라 생각했는데 비는 오는 둥 마는 둥 신경 안 써도 될 것 같다. 늘 가던 곳 들러 한 바퀴 돌고 저수지 연꽃 보러 가려고 네비에 항동저수지를 쳤더니 푸른수목원으로 안내한다. 이상하다?? 한바퀴 돌아 다시 켜도 그 자리. 에라~~ 그렇다면 천왕근린공원에 연이 있던데 그쪽으로 go~~ 그전에 주차했던 곳에 외부차량 출입금지라며 게이트가 열리질 않는다. 이그~~ 오늘은 뭐가 안 되는 날인가 보다 하고 가다 보니 시골스러워 차 세울 곳이 보였다. 적당히 주차해 두고 공원으로 가 보니 연꽃이 없다. 그전엔 쇠물닭, 원앙, 물총새, 해오라기도 있어 멀지만 재미있었댔는데~~ 운동삼아 두어 바퀴 돌고 집으로 오는데 내가 처음 가려했던 저수지를 지난다 미쵸~~~ 항동이 아니고 궁동인걸~~ .. 더보기
블친님이 내 놀이터에.............2023년 7월 12일 수요일 평소보다 조금 이른 시각에 늘 가던 곳으로 가 봤다. 네발나비가 정신없이 휘리릭 날아 다닌다. 산으로 들어가니 오랜만에 방문한 표범나비가 세마리 두루 살피며 담고 있는데 저만치 오시는 분이?? 이곳이 궁금하다셔 알려 드렸으니 찾아 오신거다. 네발나비가 인사 하느라 블친님 등에, 팔에, 모자에 착 달라 붙는다. 난 잠시 들러 갈 생각으로 식수도 안 갖고 갔는데 시간이 많이 흘렀다. 블친님께 가겠노라 인사하고 난 집으로~~ 혼자 두고 온 게 마음이 영 불편하다. 좀 쉬다가 혹시 몰라 국수라도 드릴까 싶어 물 끓여 다시 가 봤다. 그새 가셨나보다 안 보였다. 그래 땡볕에 재미없는 시간대니 가시는 게 맞지. 먼 거리 오신건데 아마도 빈 손으로 가셨지 싶다. 오후 늦은 시각 쌍꼬리가 높은 곳에서 몇마리 보이는데 .. 더보기
참매가 물까치 사냥)........2023년 7월 10일 월요일 그제도 어제도 또 오늘도 같은 장소. 공사차량이 빠지고 비어 있어 파킹하고 내려 서니 웬 물까치소리가 이리도 요란한고?? 물까치는 대부분 저녁나절에 나타나 빽빽거리던데 오늘은 왜?? 이리저리 한 바퀴 돌고 그늘에 앉아 쉬고 있는데 저저저~~ 맨 아래쪽에서 쉬고 있는데 맨 꼭대기에서 대박 사건. 너무 멀어 확인은 어렵지만 참매가 물까치를 잡은 듯. 멀어도 너무 먼데 움직이면 그나마 달아날 것 같아 몇 컷 눌렀으니 제발 한컷이라도 건질것이 있기를~~ ↓참매 ↓참매 ↓딱새 ↓왕자팔랑나비 ↓노랑나비 ↓애기세줄나비 ↓별박이세줄나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