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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나비

다시 만난 암끝검은표범나비와 암검은표범나비..................2022년 9월 14일 수요일 퇴원할 무렵 딸이 이것저것 사면서 고구마도 사 왔었다. 당시 2개 쪘는데 그땐 정상이 아니었던가 고구마가 너무 맛이 없었다. 엊그제 TV에서 고구마 겉절이 하는 걸 봤던 터라 남은 2개를 채 썰어 양배추 조금 넣고 무쳤더니 먹을만하다 반찬 하나 생겼네 ㅎㅎ 오후엔 생태공원으로 가다가 어제 들렀던 주말농장에 잠시 들렀다. 탁월한 선택~~ 어제는 암것도 안보이더니 가자마자 나비가 보였다. 속으로 와우~~대박!! 찍을만큼 찍었으니 이젠 생태공원으로 붕~~ 별건 없지만 운동삼아 오르락내리락 5시 반경 부지런히 내려와 입구 쪽으로 갔더니 문이 잠겼다. 5시 36분인데?? 직원이 나오더니 입장은 5시 30분까지 받으니 입구 쪽은 5시 30분이면 닫는다고~~ 문 열어 주시니 땡큐!! ↓암끝검은표범나비 ↓암끝검은표범나.. 더보기
부천 자연생태공원 16회째(네발나비와 향고광나무 등등...).................2022년 9월 11일 일요일 오늘은 좀 더 일찍 생태공원을 찾았다. 늘 다니던 코스 오르락내리락 나비들이 오전엔 안보이더니 정오가 되어가는 무렵 어디선가 날아왔다. 그래 봤자 늘 보던 나비니 새로울 거 없어 오늘은 식물원을 둘러볼까 싶다. 내일이 지인 생일이라 축하 영상 만들려면 아무래도 꽃이 좋겠는데 식물원에 꽃이 있으려나?? 오모나~~ 너무 실망스럽다. 이왕 들어갔으니 다 돌아보고는 나왔다만 시간 낭비 휴일이라 사람들은 많고 아이들이 있으니 시끄럽기도 하고 점심 요깃거리 싸 들고나갔지만 그냥 집으로 돌아왔다. ↓네발나비 ↓향고광나무 ↓헬리안투스 캘리포니쿠스 ↓금화규 ↓꽃자주달개비 ↓체꽃 ↓큰꽃채진목(발레니나) ↓호랑나비 ↓암검은표범나비 ↓톱풀 ↓미모사 ↓백섬철화 ↓장미 더보기
부천 자연생태공원 14회째 (사마귀와 큰멋쟁이나비)...........2022년 9월 8일 목요일 병원 예약일이라 아침부터 부지런 떨었지만 길이 어찌 그리도 막히는지 40분이면 다녔던 곳을 1시간 20분이 걸렸다. 예약시간은 10시 25분인데 10시에 접수 대기자도 엄청나다. 딸이 10시 20분에 왔는데 1시까지 들어가야 한다니 대기자가 많아 마음이 조급해졌다. 다행히 11시 40분에 진료 끝나고 딸랑구랑 중식집에서 점심 먹고 회사까지 태워다 주고 일단 집으로 왔다. 담당 의사 선생님 앞으로 2개월은 지나야 웬만큼 낫겠단다. 항생제 처방받아 왔으니 염증은 나아지겠지? 조금 누웠다가 걸으라니 부천 자연생태공원으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힘이 들어 물도 먹고 좀 쉬어야겠다. 널찍한 돌에 가끔 앉아 쉬곤 했는데 사마귀가 가운데 똭~~ 부채로 저리 가라고 쫓는데 바짝 서서 덤빈다. 전혀 비켜줄 생각이 없으니.. 더보기
부천 자연생태공원 10회째 (별박이세줄나비와 제이줄나비)..............2022년 8월 20일 토요일 오늘은 오전에 일찍 함 다녀와야겠다 생각했는데 간밤에 잠이 늦게 들어 늦잠잤다. 포기하고 있다가 마트도 가야 하니 잠시 들러 왔다. 부들레야 꽃에 나비가 없다. 이리저리 살피다 백일홍 밭으로 올라갔다. 두리번 살피는데 큰멋쟁이나비가 저만치 보인다. 너무 멀어 몇 발짝 다가가니 날아가버려 놓쳤다. 올해 처음인데 아쉽다. 여러 차례 돌아봤지만 감감무소식. 산 쪽으로도 올라 가 보고 다시 내려와 부들레야 꽃밭으로 가 봤지만 역시 나비는 안 보였다 점심도 먹어야 하고, 딸네 옻닭 해다 주려고 마트에 들러 토종닭 사 왔다. 말복날 해 먹으려고 준비했다가 딸네 코로나 걸리는 바람에 혼자 먹었었다. 마트에서 산 토종닭이 맛이 괜찮길래 옻 삶은 물 남았으니 일도 아니다. 부랴부랴 삶아 차에 싣고 전화하니 둘 다 전화를.. 더보기
호랑나비와 흰줄표범나비(부천 자연생태공원에서) ↓호랑나비 ↓흰줄표범나비 ↓흰줄표범나비 ↓흰줄표범나비 ↓수련 ↓두메부추 ↓상사화 더보기
큰맘 먹고 삼각대 챙겨 약수터로 3 (산솔새와 약수터를 찾은 나비들)....2022년 5월 5일 목요일 ↓산솔새(처음 담아 봤는데 이름이 정확한 지???) ↓약수터로 가는 도중 300미리로 담아본 새매 인증 ㅎㅎ ↓제비나비(새만 바라보고 있다 저 멀리 철쭉에 바쁜 나비 한마리, 선 자리에서 600미리로 겨우 한장 아쉽다.) ↓범부전나비 ↓왕자팔랑나비 ↓병꽃풀 ↓호랑나비 더보기
잉?? 어제 그 장소가 맞나?? (되지빠귀와 꽃마리 등등) ....2022년 5월 3일 화요일 오늘은 좀 늦었지만 어제 그곳이 궁금해 찾아갔다. 잉?? 어제와는 딴 판 새소리는 나는데 나비는 전혀 안보였다. 새는 300미리로 담아봐야 사진이 안되던데 우짜?? 이곳은 물까치 세상이다. 약수터로 작은 새들이 물 먹으러 올라치면 어김없이 물까치가 그쪽 나무로 가 요란하게 소리친다. 호랑나비가 철쭉나무에 앉았길래 열심히 담고 있는데 운동하러 오신 분이 뭐하냐고?? 나비 찍는다고 하니 이곳에 나비는 별로 없고 새는 많단다. 약수터에 운동시설이 있어 운동 오시는 분들이 제법 계신다. 그분 말씀이 족제비가 보였는데 그때 역시 물까치가 엄청나게 몰려 따라다니더라고~~ 자주 보이더냐고 여쭸더니 두어 번 봤다고~~ 누군가 고양이 먹이를 갖다 준 후로는 다람쥐도 안 보인다네. 혹시 주차할 곳이 있으면 삼각대 갖고 와.. 더보기
작은주홍부전나비와 청띠신선나비...............2022년 5월 1일 일요일 사람이 사납게 불어 뭐가 있을까 싶지만 집에 있는 건 싫어 나가 본다. 산소 쪽으로 오르자마자 호랑나비 한 마리 그런데 등은 안 보여주고 정면만 담고 나니 휘리릭 시작이 좋아 마음이 설레발 ㅎㅎ 오목눈이 둥지 쪽으로 가보니 조용~~ 조금 있다 요즘 산에서 매일 뵙는 분이 벌써 내려오신다. 반갑다 인사하니 어제 내가 산으로 간 다음 자긴 내려왔는데 대박 났단다. 잘 모르셔 할미새가 이소 하는 사진 폰으로 찍었다면서 보여 주셨다. 아흐~~ 내가 찜했던 오목눈이 새끼다 세 마리~~ 둥지 발견하고 며칠 안됐는데 솔잎에 가려 들락거리는 모습도 보기 힘들었다만 벌써 이소를 하다니 아까비~~ 산소만 찾아다니다 보니 어제 처음 들렀던 곳까지 갔는데 나가는 길을 못 찾겠어 도로 올라가야 하나하고 있는데 저만치 작은 길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