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나비 썸네일형 리스트형 큰주홍부전나비, 줄점팔랑나비 등등..........2023년 9월 19일 화요일 오전에 늘 가는 곳 작동 전원마을 앞 사진은 뒷전이고 눈에 보이는 밤에 정신 팔려 ㅎㅎㅎ 오늘은 고마리 예쁘게 담아 보려고 50미리 단렌즈도 챙겼는데 밤 줍다가 모기한테 얼마나 물렸는지 망원으로 보이는 나비만 건성건성. 농경지 끝자락까지 갔는데 새호리기 휘익 날아간다. 밤만 안 죽었더라면 새호리기 제대로 담을 수도 있었을 것 같다. 그곳에서 삼각대 세워 놓고 기다리면 언젠가 한번은 걸릴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삼각대 들고 갈 자신이 없다. 잠시 기다려 봐도 다시 보이질 않으니 돌아 섰다. 고마리는 지천에 널렸는데 양쪽 어깨 팔, 얼굴까지 가려워 집으로 후다닥. 중식 후 좀 쉬다 나가려니 하늘이 어둑어둑 새 담으러 갈 건데 일기가 아닌 것 같아 주저앉았다. ↓큰주홍부전나비 ↓줄점팔랑나비 ↓작은멋쟁이나비 ↓남.. 더보기 딱새와 암검은표범나비 등(부천 자연생태공원)...........2023년 9월 14일 목요일 모처럼 날씨는 좋은데 게으름 피우다 오후에사 나가봤다. 자동차 연료도 넣어야 되니 일단 부천 자연생태공원이다. 엥?? 대장동보다 비싸네. 그래야 10원 차이지만 ㅎㅎㅎ 생태공원 아무리 봐도 올해는 관리가 영 안 되는 것 같다. 왜 넓은 공간에 잡초만 무성할까?? 암검은표범나비 오랜만이다. 암끝검은표범나비 암컷도 봤는데 기회를 안 준다. 이리저리 돌다 보니 또 보이는데 앉는가 하면 날아가 버리고~~ 혹시 어디서 만날 수 있을까 여러 번 오르락내리락했지만 끝내 못 봤다. 원래 생태공원 후딱 돌고 대장동 쪽으로 갈 예정이었는데 나오는 길 딱새랑 놀다보니 시간도 늦고 날씨가 끄물끄물 영 아닌 것 같아 일찍 집으로~~ ↓딱새 ↓암검은표범나비 ↓청띠신선나비 ↓호랑나비 ↓먹부전나비 ↓제비나비 ↓으아리 ↓나팔꽃 더보기 꾀꼬리와 새호리기 등...............2023년 9월 9일 토요일 어제 아침 눈에만 담았던 모습 다시 볼 수 있을까? 아침 6시에 일어나 부지런을 떨었다. 얼마나 기다려야 될지 모르니 간단히 아침은 먹고~~ 난 한 끼만 건너 뛰어도 손이 벌벌 떨린다 ㅎㅎ 그 나무에 까치가 다녀 가니 이어 꾀꼬리 등장. 어디선가 새호리기 소리는 나더니 언제 왔나 꾀꼬리 날아간 자리에 앉아 있다. 역시 까치가 괴롭히니 날아가 버렸다. 오래 지켜보니 오딱이까지 그 나무에 올라가는 모습 날샷을 담아보려고 아래에서 기다리니 나무에선 엄청 멀어져 사진이 안된다. 10시까지 기다려도 원하는 모습은 볼 수가 없어 철수. 정망 차에 실은 김에 오늘도 대장동 거쳐 굴현천으로 갔다. 여름이불 털어 오려고 차에 싣고 ㅎㅎㅎ 그전에 개개비 담던 곳 큰 나무에 작은 새들이 있어 뭔가 하고 보자니 포르르 모두 .. 더보기 수박풀과 유홍초............2023년 9월 6일 수요일 오늘은 좀 일찍 나가보려고 서둘렀다. 우선 뒷산 새호리기 앉았던 곳부터 살펴보니 오늘은 꾀꼬리가 앉아 있다. 너무 멀어 조금이라도 가까이 가서 담아보려고 가다 보니 어느새 날아가 버리고 안 보였다. 다시 내려와 차로 이동 전원마을 앞으로~~ 일찍 나가보니 밭일 나오신 분들이 참 많다. 벌써 알밤이 떨어져 모두가 밤나무 아래에 계신다. 나도 스틱으로 뒤적뒤적 댓 개 주었다. 어느 분 말씀이 독사가 있으니 조심히 다니라 신다. 어느 밭주인은 독사한테 물려 나오질 못하고 계신단다. 내일부턴 장화라도 신고 다녀야 하려나 더운데~~ 며칠 전 수박풀 담았던 곳에 가 몇 컷 담고, 내려오다 보니 한 포기 더 있네. 꽃도 여러 송이 오후엔 입을 다물어 버리니 오늘은 일부러 찾아 간 거~~ 주말농장 들러 돌아보고 소득없.. 더보기 새들이 같이 먹고 살자고~~.............2023년 8월 26일 토요일 뒤란 감나무가 너무 신경 쓰여 어떻게든 해결을 봐야겠다. 구청에 전화해 도움 청하니 울타리 안에는 어쩔 수 없다고~~ 일단 안방 쪽으로 뻗어 있는 가지라도 잘라보려고 대롱대롱 매달려 잘라내고 있으니 이웃집 아저씨가 도와주겠다신다. 톱 가져와 일단 반쪽만 잘라 주셨다. 다 자르면 내가 감당이 안 될 것 같아 그리 부탁드렸던 거. 화분에 고추랑 부추가 있었는데 고추는 다 뽑아내고 당귀도 두어 포기 있는데 그건 벌레가 건들지 않는다. 예쁘게 잘 자라 꽃 피고 있는 세시화 잎사귀도 사정없이 갉아먹는다. 톱으로 자른 가지 잘게 잘라 정리하고 벌레는 보이는 대로 도치로 지지고 꽃삽으로 뭉개고~~ 아침부터 한 작업이 두시가 됐는데도 마무리가 안되니 일단 점심 먹고 마저 정리하고 나니 휴~~ 힘들다. 쉬어도 좋겠지만 .. 더보기 산호랑나비, 호랑나비, 제비나비 등등.............2023년 8월 2일 수요일 어제 오후 늦게 집에서 입고 있던 옷 그대로 나가 바둑돌부전나비 확인만 하고 온다는 게 모기떼에 밀려 후퇴했었다. 걸으러 나가는 길 첫 번째 들르는 코스 어제 그 장소에는 없어 실망했는데 샅샅이 살피다 보니 다른 곳에서 한 마리?? 어제는 두마리였었는데 왜?? 근처에 다른 풀 살짝 치우는데 한 마리가 포르르 날아 앉는다. 어찌 두 마리밖에 없을꼬?? 조금 더 올라가니 엊그제 봤던 그 나비일까 홍점알락나비도~~ 다시 내려와 차로 이동 적당한 곳에 차 세워두고 농장으로 산으로~~ ↓산호랑나비 ↓호랑나비 ↓제비나비 ↓홍점알락나비 ↓왕자팔랑나비 ↓자주개자리 더보기 은줄표범나비와 제비나비 등............................2023년 7월 28일 금요일 오전에 뒤 산에 잠시 다녀오려고 카메라만 들고나갔다. 셔터 한번 못 눌러보고 내려오는데도 땀으로 범벅, 에라이 이왕 땀 흘린 거 그대로 차 끌고 늘 가던 작동으로 갔다. 자주 뵙는 분이 더운데 뭐 담을 게 있냐신다. 오르락내리락 더위에 헥헥헥 성에 안 차 오면서 주말농장으로 올라갔다. 한 바퀴 돌다 나비들을 만났으니 들르길 잘했네. 집으로 와 중식 후 한잠 자고 땀은 그만 흘리려고 미용실로 가 머리 자르기만 하고 왔다. 펌기가 없는데 하루에 두어 번씩 감으니 볶았다간 꼬불꼬불 꼴불견이 될 것 같아 찬바람 불 때까지 참아 보려고~~ ↓은줄표범나비 ↓제비나비 ↓호랑나비 ↓물까치 ↓누리장나무 ↓수세미꽃? 더보기 호랑나비와 쇠딱따구리 등등............2023년 4월 22일 토요일 일찍 나갔어야 하는데 어영부영 어중간한 시간에 출발 작동터널 위에서 지난해 나비도 봤고 새도 많았던 기억에 찾아 가 봤다. 가파른 길 피해 돌아 돌아 다닐만하다. 작동터널 위에 도착했는데 이곳 역시나 새도 나비도 안 보인다. 울 동네 유리딱새도 이삼일 보이더니 흔적도 없는데 여기도 새가 안보이긴 마찬가지. 해가 잘 드는 널널한 터에서 기다려 봤다. 기다린 보람은 있어 호랑나비 아주 잠깐 앉아 주었네. 세 마리가 날아다니는데 그냥 나폴대기만 하니 그림의 떡 어설프게나마 담았으니 허탕은 아니라고 달래 본다. 되돌아 오는 길에 만난 쇠딱이와 쇠박새 나타나 주어 고마워~~ ↓호랑나비 ↓쇠딱따구리 ↓쇠박새 ↓애기세줄나비 ↓애기나리 ↓금낭화 ↓제비꽃 ↓종지나물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