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나갔어야 하는데 어영부영 어중간한 시간에 출발
작동터널 위에서 지난해 나비도 봤고 새도 많았던 기억에 찾아 가 봤다.
가파른 길 피해 돌아 돌아 다닐만하다.
작동터널 위에 도착했는데 이곳 역시나 새도 나비도 안 보인다.
울 동네 유리딱새도 이삼일 보이더니 흔적도 없는데 여기도 새가 안보이긴 마찬가지.
해가 잘 드는 널널한 터에서 기다려 봤다.
기다린 보람은 있어 호랑나비 아주 잠깐 앉아 주었네.
세 마리가 날아다니는데 그냥 나폴대기만 하니 그림의 떡
어설프게나마 담았으니 허탕은 아니라고 달래 본다.
되돌아 오는 길에 만난 쇠딱이와 쇠박새 나타나 주어 고마워~~
↓호랑나비
↓쇠딱따구리
↓쇠박새
↓애기세줄나비
↓애기나리
↓금낭화
↓제비꽃
↓종지나물
'깔끄미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딱 한 컷만 허락한 왕자팔랑나비와 딱새 등등.............2023년 4월 24일 월요일 (26) | 2023.04.28 |
---|---|
지근거리에서 놀아준 되지빠귀................2023년 4월 23일 일요일 (24) | 2023.04.27 |
밀화부리와 청띠신선나비(지양산 자락에서)...........2023년 4월 21일 금요일 (26) | 2023.04.25 |
신발도 안 신어 본 날............2023년 4월 20일 목요일 (0) | 2023.04.25 |
하얀 모란과 설강바람꽃등등(부천 자연생태공원에서).........2023년 4월 19일 수요일(2) (20) | 2023.0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