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매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러기와 왜가리...........2025년 2월 13일 목요일 일터가 내일부터 봄방학이라 오늘까지만 근무한다.퇴근 후 잠시 쉬었다가 대장동으로 가 봤다. 며칠 못 가 본 사이 근래 나의 포인트였던 곳도 포클레인 작업이다.이젠 정말 이곳도 안녕일세... 렌즈 새로 구입하고 팔당에 가서 지인이 설정해 준 대로 사진 담았는데 번번이 실패. 오늘은 내가 해 왔던 대로 설정을 변경했다.새가 안 보여 많이 담아보진 않았지만 원래 대로가 더 나은 듯. ↓왜가리 ↓기러기 ↓1월 24일 촬영분 더보기 흰꼬리수리와 참수리 (팔당 11).............2025년 2월 8일 토요일 겨울 한 철이라 참수리 만날 수 있는 날도그리 많이 남지는 않았다. 토요일이라 팔당 갈 거라 마음 먹었는데어제 강바람이 너무 차 오늘도 춥다니 망설여진다. 8시 30분경 지인께 전화하니 벌써 팔당에 가 계신다고....추워서 그런지 몇 사람밖에 없다신다. 그렇다면 가 봐야지.느즈막히 도착하니 벌써 한차례 먹이활동 다녀 갔단다. 추위 각오하고 나갔는데 바람이 불지 않으니 크게 춥다는 생각은 안 들었다. 먹이사냥 장면은 못 봤어도 참수리, 흰꼬리수리 등 봤으니허탕은 아니다. 사부님이 밥 사 준다고 그전부터 얘기했었는데오늘은 내가 사든 얻어먹든 가기로하고 조금 일찍 접었다. 전복칼국수집인데 맛이 괜찮았다.많은 것을 아낌없이 알려주고 용기 줘 고마운 사부님인데 부득불 계산하겠다고... 그럼 다음에 내가 살께요.... 더보기 가마우지와 말똥가리...2025년 1월 14일 화요일 오늘은 현장 공사 차량들이 개울 건너 쪽으로 다 간 거 같다.공사차량은 조용한 편이지만 전신주가 몇 안 보이니 새들이 앉을자리가 없다. 말똥가리 그 큰 덩치가 나뭇가지에 앉아 바람에 흔들흔들가까이 와 주지도 않고 그나마도 앉으면 까마귀, 까치, 황조롱이까지 공격을 해 댄다. 혹시 잿빛개구리매 볼 수 있을까 기다려 보지만감감무소식이다. ↓가마우지 ↓해오라기 ↓말똥가리와 까마귀 ↓큰기러기 ↓새매 ↓고라니 더보기 새매..........2025년 1월 13일 월요일 토, 일 소득도 없이 종일 기다림에 많이 피곤한 날.쉬려다 오후에 잠깐 나갔다 왔다. 예보상 눈이나 비가 오후에 온다더니 잔뜩 흐려 있다.바람 쏘이고 오면 눈이 맑아지니 흐려도 고고다. 내 포인트로 가는데 전신주에 말똥가리가가 앉아 있다.차 안에서 몇 컷 담고 내려섰는데 잿빛개구리매가 휘리릭. 잽싸게 삼각대 세웠지만 상황은 끝.어라~~ 어디서 날아왔나 새매가 떠 있다. 제법 시간을 주고 떠나갔으니 워밍업 없이 담았지만 몇 컷은 건지겠지.내 포인트로 올라가 삼각대 세워 놓고 제자리 걷기. 말똥가리는 여기저기 서너 마리 앉아 있는데 거리를 안 준다.눈인지 비인지 떨어지기 시작. 새매라도 담았으니 오늘 일당은 된 거니 철수다. ↓말똥가리 ↓새매 더보기 결투.......2025년 1월 12일 일요일 일요일이니 아침부터 대장동행.날이 추워 땅이 얼어 있으니 질척하지 않아 너무 좋다. 내 포인트에 삼각대 세우고 기다려 보는데 너무 조용하다.멀리 황조롱이와 말똥가리가 전봇대나 나뭇가지에 앉아 있을 뿐. 건너편 황조롱이 먹잇감 물고 와먹방 하던 진신주도 다 뽑혀버려 휑하다. 오후에 장소 이동해 봐도 더 이상의 모습은 담을 수가 없다.말똥가리 싸움장면이 없었으면 빈 손 일 뻔... 일요일 종일 출사에 빈 손이나 마찬가지니대장동이 점점 삭막해지는데 어쩌나!! ↓얼음꽃 ↓새매와 까마귀들 ↓황조롱이 ↓말똥가리와 송골매 더보기 꿩과 새매 등...........2024년 12월 25일 수요일 오늘도 대장동은 공사하겠지?나 역시 크리스마스라고 별 날은 아니니 대장동으로. 지인 한 분도 오셨는데 금방 새들이 한바탕 놀고 갔다고...난 어제 그 자리로 가 자리도 잡기 전인데 꿩 세 마리가 휘리릭 자리를 어디다 잡을까 하고 삼각대 두고 살피러 수로 쪽으로 갔는데세상에나 꿩이 대 여섯 마리가 또 휘리릭. 아까 담은 것 중 한 장은 건지겠지 뭐.오후 내내 있어봐도 잿빛이개구리매는 구경도 못하고 큰말똥가리는 넘치도록... 쇠부엉이 보일까 해가 지기까지 기다렸지만 오늘도 쇠부엉이는 소식이 없다. ↓꿩(암컷) ↓새매 ↓방울새 ↓황조롱이와 큰말똥가리 더보기 사냥한 참수리와 흰비오리(팔당 2).........2024년 12월 19일 목요일(2) 참수리 날았는데 얄밉게도 상류 쪽으로 방향을 틀어 내가 위치한 성곽 쪽에서는 사냥장면을 볼 수가 없었다. 그래도 먹이사냥 했노라고 꼭 꿰차고 자랑질하곤 뒤편 산 속으로 사라졌다. 열심히 담았는데 컴에 올려놓고 보니 사진은 엉망.그날 사진이 안 올라오는 걸 보면 나만 그런 게 아니었네. 지인도 건질게 없다고 연락 와 아지랑인지 빛 산란인지그랬나 보다. ↓어디선가 먹이 다 먹고 제 자리로 돌아가는 길 ↓찬조출연 새매 ↓흰비오리 더보기 흰뺨검둥오리와 왜가리 등...........2024년 12월 18일 수요일 어제 팔당에서 오라는 전화받고 의미 없이 알았다고 했는데아침에 왜 안 왔냐고 전화가 왔다. 뭐 날마다 장날일 것 같지 않아 내일 가겠노라고..어제 아프던 무릎이 오늘도 아프다. 차가운 공기에 대한 반응이 아닐까 싶다.오늘도 많이 추운데 종일 집에 있을 순 없어 오후 잠시 나갔다. 자동차 주유도 해야하니 부천자연생태공원 앞 주유소 들러 주유하고생태공원 한 바퀴 돌고 올까 했는데 생태공원 겨울은 볼 게 없을 거 같아 대장동으로. 휘발유값이 어제보다 올랐네 ㅎㅎ대장동 들어서니 새가 정말 안 보인다. 이리저리 돌다가 장화도 안 신고 갔으니 아무 데나 다닐 수도 없어말짱한 곳에 가 삼각대 세워 놓고 기다려 봤지만 꽝 너른 들에 군데군데 중장비들이 작업 중이라시끄럽고 혼잡스러우니 새들이 안 오는 것 같다. 이제 정.. 더보기 이전 1 2 3 4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