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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띠신선나비

부천 자연생태공원에서...........2023년 6월 14일 수요일 어제는 이런저런 나비를 봤으니 이젠 제대로 나비들 볼 수 있으려나??? 기대를 안고 오전 잠시 산으로 이상하다 왜 집에서 나오기만 하면 날이 꾸물거린대? 달랑 카메라만 들고나갔는데 설마~~ 평소보다 짧은 거리로 돌아 집으로 와 신발 벗자 소나기가 쏟아졌다. 조금만 더 돌았으면 큰일날뻔~~ 아침부터 컨디션이 안 좋아 소나기 핑계로 좀 자야겠다. 좀 쉬고 나니 시간이 아깝단 생각에 늦은 시각 생태공원으로 달려갔다. 안내원이 6시에 나오셔야 합니다~~ 네!! 한 바퀴 돌아도 새로운 모습은 안 뵈고 싱거운 하루네. ↓능소화 ↓흑바구미 ↓흰줄표범나비?? ↓당아욱 ↓노랑어리연 ↓남개연 ↓비누풀 ↓푸른부전나비 ↓노루오줌풀 ↓괴불나무열매 ↓계수나무 ↓애기세줄나비 ↓은줄표범나비 ↓청띠신선나비 ↓딱새 더보기
쌍꼬리부전나비와 청띠신선나비 등등...........2023년 6월 7일 수요일 날씨가 꾸물꾸물, 청딱이도 이소 했고 허전하다. 직박구리 혹시 부화했나 확인하고 이리저리 돌아왔다. 점심 먹고 생태공원을 갈까 하다 들길을 걸었다. 혹시 나비나 새가 있을까했는데 정말 조용했다. 내려오면서 질경이 잎이 좋아 보이길레 말려 묵나물이나 만들까 하고 채취했다. 그냥 집으로 갈까 하다 들른 곳 공중에 파랑새나 꾀꼬리라도 날아줄까?? 하는 기대로 ㅎㅎ 며칠 전 배터리 방전되던 날 휘리릭 작은 나비인듯한 움직임을 봤었기에 촘촘히 살펴봤다. 오모나 오모나 반가워라 쌍꼬리부전나비다. 한번 놓치면 그 끝을 따라잡을 수 없으니 하염없는 기다림이다. 청띠신선나비 두 마리가 있어 지루하지 않게 기다길 수가 있었다. 다시 와 준 쌍꼬리부전나비 날개 좀 펴 주지~~ 그래 오늘은 본 것만으로 충분햐~~ 땡큐여!! .. 더보기
와인컵쥐손이와 긴은점표범나비 등등(부천 자연생태공원에서)...........2023년 6월 2일 금요일 생태공원 와인컵쥐손이 꽃이 폈나 가 봐야겠다. 주말은 복잡할 테니 서울러 다녀와야지. 주말 손님맞이하려 그러나 예초기 소리에 정신이 없다. 꽃에 잔해물 날아들어 살살 털어내고 담아야 할 판. 보고자 했던 꽃이 드디어 폈다. 적절한 시기를 모르니 이번이 세 번째다 ㅎㅎ 지난해는 너무 늦게 찾아 가 딱 한 송이 그것도 생명이 다해 구멍이 숭숭 뚫린 모습을 봤었다. 뜰보리수 열매는 원래 그리 큰 거였나? 엄청 큰데 아줌마 두 분이 따 드시느라 정신이 없다. 그냥 두면 안 되겠냐고 한 소리하고 지나갔다. 저만치 가서 돌아보니 다시 따고 있었다. 빨갛게 익은 모습 말로는 예쁘다면서 남들도 보게 좀 놔 두지~~ 뭘 먹을 게 없어 공원의 열매를 따 가시나?? 두루 돌고 지난해 퇴근시간이면 청띠신선나비가 나타났던 곳에.. 더보기
처음 만난 벚나무까마귀부전나비와 청띠신선나비...........2023년 5월 9일 화요일 언젠가부터 카메라가 초점 잡는데 문제가 있어 mf로 자주 찍곤 하다 짜증 나 바디를 바꿨다. 어제 갖고 왔는데 매뉴얼은 전혀 보지 않고 사위가 세팅해 준 채로 마음만 급해 들고나갔다. ㅋㅋ다이얼에 기능할당을 해 뒀는데 설명은 귓등으로 듣고 평소 하던 대로 돌렸더니 엉망진창. 오전은 찍을 거리도 없었지만 그렇게 망치고 찬찬히 살펴보고 오후에 다시 고고~~ 내가 자주 쓰던 버튼에다 조리개 조절기능을 설정해 놔 자꾸만 실수. 초점은 엄청 빠르니 익숙해지려면 이것저것 많이 담아봐야~~ 별반 나아진 게 없는 거 같아 이젠 70-300 렌즈 버리고 새로 사야 하나?? 지금 렌즈가 들고 다니기 딱 좋은데 더 무거우면 들고 다닐 자신이 없어 고민이다. ↓벚나무까마귀부전나비 ↓청띠신선나비 ↓청띠신선나비 ↓청띠신선나비 ↓.. 더보기
밀화부리와 청띠신선나비(지양산 자락에서)...........2023년 4월 21일 금요일 어찌어찌하다 보니 오전에 산에 갈 시간을 놓쳤다. 날이 좋으니 늦으면 늦은 대로 다녀 오려 나셨다. 등산로로 들어섰는데 엄청나게 시끄러운 소리에 올려다보니 밀화부리가 지나가는 길일까 높디높은 나무에서 정신없이 난리도 아니었다. 올만에 밀화부리도 봤는데 오늘은 나비도 보일 것 같은 예감 ㅋㅋㅋ 보이긴 보이는데 기회를 안 주니 패스하고 애기세줄나비만.. 한 바퀴 돌아 산 아래 첫 번째 집 정원은 꽃으로 가득한데 멋쟁이나비랑 왕자팔랑나비가 눈에 들어왔다. 담아 보려 계단을 올라서니 포르르 날아가 버렸다 아까비~ 한참 기다려도 나비는 안 오고, 배도 고프고~~ 배고픈 건 못 참는데 시간 놓쳤더니 팔다리에 힘이 쫘악 빠졌다. 집에 와 점심 먹고나니 몸은 자꾸만 쉬라 한다. 아니야 아니야 날씨가 좋은데 어찌 쉬어 .. 더보기
나비야 노올자!!.........2023년 4월 18일 화요일 어제 공업사 한 곳 들렀었는데 사장님이 심성이 참 고우시다는 느낌이 들었다. 아쉬운 대로 펴서 쓰기로 하고 오늘 차 입고 시킨다고 약속을 했었다. 나가는 길에 대우 직영센터 들렀더니 견적이 터무니가 없다. 어제 갔던 공업사에 들러 아무래도 앞범퍼는 갈아야겠다고 하니 미리 주문해 놓으면 내일 아침 차 입고시키면 오후에 다 된단다. 그러기로하고 계약금으로 10만 원 드리고 오랜만에 지난해 오딱이 육추장면 담았던 곳으로 가 봤다. 적당한 곳에 주차해 놓고 농경지 사잇길로 오르는데 새도 보이고 나비도 보이고~~ 어쩌란 말이냐 난 하나밖에 못 하는데 ㅎㅎㅎ 몇 차례 오르내리며 앞으론 흔한 나비가 될 테지만 아직은 귀하신 몸이라 열심히~~ 시간도 늦고 이젠 가야지. 지난해 서양산딸나무 담았던 곳으로 가 보니 가뭄탓.. 더보기
처녀치마와 진박새 등등(청태산 자연휴양림에서)........2023년 4월 3일 월요일(2) 혼자 쉬엄쉬엄 내려오면서 보이는 대로 담아 본 처녀치마. 데크길로 내려 왔다면 몇 송이 못 봤을 터~~ 새는 못 담아 아쉬운 맘이었는데 주차장 다 왔을 무렵 몇 마리의 새들이 포르르~~ 도망가는데 담고 보니 가슴이 노란 모르는 새지만 반가워~~ 휴양림을 나오는데 삼거리 쯤에 자동차가 지나니 앞에서 뭔가가 휘리릭 얼른 차 세우고 돌아보니 청띠신선나비였다. 그곳에서 흔히 보이지는 않는 진박새를 만났다. 시멘트 틈 사이로 들락거리는데 그곳이 둥지였을까? 다시 가고픈 맘도 있었지만 참아야지 ㅎㅎㅎ ↓처녀치마 ↓꿩의바람꽃 ↓금괭이눈 ↓중의무릇 ↓진박새 ↓검은머리방울새 ↓청띠신선나비 ↓청설모 더보기
부천 자연생태공원 30회차 (꽃과 나비)......2022년 10월 12일 수요일 날이 추워졌는데 갑자기 난방이 안돼 밤새 좀 추웠다. A/S 신청했더니 4시에서 6시 사이 방문하겠다고 톡이 왔다. 수리는 해야겠으니 언능 나갔다 와야겠다. 점심 일찍 먹고 생태공원 갔더니 버스가 어마어마하다. 평소 늦게 가니 괜찮았는데 오늘은 일러서 아이들이 공원 내에 다 있나 보다. 아니나 다를까 여기저기 초딩도 보이고 유아들도 보이고 거기다 우는 아이도 제법~~ 에혀~~ 선생님들 힘들겠다 ㅎㅎ 며칠 안 와 봤으니 서둘러 두루 돌아보고 가는 길에 주말농장 국화밭으로~~ 생태공원에서 큰멋쟁이나비 한 마리 봤는데 이곳에도 한 마리가 있었다 이쁜 넘~~ 보일러는 무상으로 수리해 주긴 했는데 이사 와서 새로 설치한 건데 왜 벌써 부품이 망가지는 걸까?? ↓노랑나비 ↓청띠신선나비 ↓남방부전나비 ↓남방부전나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