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카메라가 초점 잡는데 문제가 있어
mf로 자주 찍곤 하다 짜증 나 바디를 바꿨다.
어제 갖고 왔는데 매뉴얼은 전혀 보지 않고 사위가 세팅해 준 채로
마음만 급해 들고나갔다.
ㅋㅋ다이얼에 기능할당을 해 뒀는데 설명은 귓등으로 듣고
평소 하던 대로 돌렸더니 엉망진창.
오전은 찍을 거리도 없었지만 그렇게 망치고
찬찬히 살펴보고 오후에 다시 고고~~
내가 자주 쓰던 버튼에다 조리개 조절기능을 설정해 놔 자꾸만 실수.
초점은 엄청 빠르니 익숙해지려면 이것저것 많이 담아봐야~~
별반 나아진 게 없는 거 같아
이젠 70-300 렌즈 버리고 새로 사야 하나??
지금 렌즈가 들고 다니기 딱 좋은데
더 무거우면 들고 다닐 자신이 없어 고민이다.
↓벚나무까마귀부전나비
↓청띠신선나비
↓청띠신선나비
↓청띠신선나비
↓청띠신선나비
↓갈고리나비
↓울새(매일 숲 속에서 예쁜 소리를 내고 다니는데 그 모습을 보여주질 않는다.)
↓어치
↓애기똥풀
↓살갈퀴
↓봄망초
↓완두콩 꽃
↓들현호색
↓감자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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