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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띠신선나비

청띠신선나비와 캐나다매발톱(부천 자연생태공원에서 8월 23일) ↓청띠신선나비 ↓캐나다매발톱 ↓무당벌레 더보기
여기도 저기도 흰줄표범나비............2022년 6월 6일 월요일 오늘은 모처럼 일찍 일어났다. 커튼을 열어보니 비가 왔는지 말았는지 땅이 마른 곳도 보였다. 비가 안 온다면 백만송이 장미원으로 가도 좋겠는데?? 시간이 지나니 어느새 해가 방긋 점심먹고 나가면 물방을이 없겠지? 에라이 장미는 포기할란다 ㅎㅎ 점심먹고 느긎하게 부천으로 넘어갔다. 차 세워 놓고 첫번째 묘터를 갈까말까 망설이다 올라섰는데 아싸!! 호랑무늬 나비가 나폴나폴 흰줄표범나비가 납작 붙어 있다. 날개 접어주길 기다리는데 바로 아래 또 한마리 한 쌍인가보다 한마리는 크고, 한마리는 자그마하니~~ 비교적 흔한 나비이지만 올해 처음이니 건수는 채웠다. 두번째 묘터로 이동해 고개 넘어 약수터로~~ 움마야 여기도 흰줄표범나비가? 부지런히 담고 운동시설에 매달려 몸 좀 풀고 왔던 길로 턴 오랫만에 오딱이 담았.. 더보기
오색딱따구리 동정 살피러.(청띠신선나비와 블랙베리꽃).....2022년 5월 25일 수요일 회원분 생일이라 축하 영상 만들어 올리고 블로그 사진 정리해서 올리고 하다 보니 늦게 잠들어 한참 늦은 아침 오늘은 부천식물원엘 가볼까?하다가 아침을 늦게 먹었더니 점심은 자연히 밀려 늦는다. 저녁엔 비가 예보되어 있으니 식물원 보담 오색딱따구리 둥지나 살피러 가 봐야겠다. 나비도 보이면 좋고~~ 오딱이는 왜 저리 사나울꼬? 아주 멀찌감치 서 있는데도 날아와 난리를 떤다. 아직은 아니다 싶어 돌아서는데 거기까지 따라나선다. 얌마 너 해치는 사람 아녀!! 한마디 하고 미련 떨치고 내려왔다. 거기서 오늘 하루는 끝낼까 하다가 다시 도로 건너편으로~~ 여기나 저기나 주차 편히 할 수 있어 너무 좋다. 슬금슬금 걸어가는데 둥지 탈출한 박새들 참 소란스럽다. 그전처럼 예쁜 모습은 없다. 시커먼 나비 앉길래 보니 .. 더보기
약수터로 놀러 온 아이들.....2022년 5월 7일 일단은 차 끌고 부천으로~~ 건너편으로 갈까 하다 그냥 묘지 쪽을 향한다. 작은주홍부전나비가 늘 있던 장소에서 보이질 않는다. 며칠간을 그 자리 홀로 지켰었는데 어찌 된 걸까? 둘러봐도 별것 안 보여 발길은 자연스레 산으로 오른다. 우슬을 먹어서일까 다리가 덜 아프니 고개 넘어 약수터로 가 보자. 나비라곤 왕자팔랑나비뿐~~ 두 마리가 짝짓기 할 것 같아 기다렸는데 눈치가 보였을까ㅎㅎ 머얼리 가버렸다. 약수터로 내려갔는데 암것도 안 보인다. 일단 기다려 보자 나비가 오나 새가 오나 운동시설 있으니 이것저것 시도도 해 보고~ 조용해서 좋다. 렌즈가 짧지만 조금 가까운 곳에 놓고 기다려 봤다. 박새는 나쯤은 무시하고 잘 논다. 나비도 오고 새도 오고~~ 가끔씩 장비 제대로 가져다 놓고 운동시설 활용하면서 기다.. 더보기
작은주홍부전나비와 청띠신선나비...............2022년 5월 1일 일요일 사람이 사납게 불어 뭐가 있을까 싶지만 집에 있는 건 싫어 나가 본다. 산소 쪽으로 오르자마자 호랑나비 한 마리 그런데 등은 안 보여주고 정면만 담고 나니 휘리릭 시작이 좋아 마음이 설레발 ㅎㅎ 오목눈이 둥지 쪽으로 가보니 조용~~ 조금 있다 요즘 산에서 매일 뵙는 분이 벌써 내려오신다. 반갑다 인사하니 어제 내가 산으로 간 다음 자긴 내려왔는데 대박 났단다. 잘 모르셔 할미새가 이소 하는 사진 폰으로 찍었다면서 보여 주셨다. 아흐~~ 내가 찜했던 오목눈이 새끼다 세 마리~~ 둥지 발견하고 며칠 안됐는데 솔잎에 가려 들락거리는 모습도 보기 힘들었다만 벌써 이소를 하다니 아까비~~ 산소만 찾아다니다 보니 어제 처음 들렀던 곳까지 갔는데 나가는 길을 못 찾겠어 도로 올라가야 하나하고 있는데 저만치 작은 길이.. 더보기
어제 지나치며 보고 온 묘지를 찾아서(갈고리나비와 청띠신선나비등등)...2022년 4월 24일 일요일 어제 산을 오르지 않고 평지만 걸었더니 오늘은 확실히 다리가 덜 아프다. 아무래도 산은 오르지 말아야 할 듯싶다. 어제 집으로 오면서 건너편에 봐 둔 장소로 가 본다. 산소가 근사하게 잘 가꿔져 있는데 고속도로에 편입된다고 이장하라는 푯말이 여기저기 세워져 있었다. 언제가 될까 겨우 봐 둔 장소 이건만~~ 그렇다고 금방 이장하지는 않을 터 내 놀이터는 되어 주거찌?? 나비가 있을까 오르내리며 살피는데 갈고리나비와 멧팔랑나비, 흰나비가 전부다. 제비꽃은 여전히 예쁘게 피어 있다. 두어 차례 오르내리다 다른 곳으로 향했다. 길 양쪽으로 페 자전거를 같은 간격으로 세워 놓은 제법 근사한 식당인 듯 막다른 길이다. 겹벚꽃이 보여 담으며 들어가 보니 복숭아밭도 있다 진작에 알았더라면~~ 한적한 곳이라 새들도 제법.. 더보기
산길 걷기 8,800보 어치와 청띠신선나비.............2022년 4월 21일 목요일 어제 갔던 길에서 유리딱새를 잠시 봤었는데 오늘 그 코스로 다시 가 본다. 아니나 다를까 인기척이 나니 바로 산속으로 포르르~~ 치사하다 너 많이 담아 놨거든!!ㅎ 예쁜 새소리가 나서 추적해 보니 가장 높은 꼭대기에 한 마리 보인다. 높아도 너무 높은데 크기는 있고 낯선 새인 것 같으니 담아는 본다만~~ 울음소리 녹음해 뒀더니 도움이 되었다. 나름 검색해 본 결과 되지빠귀로~~ 어제 그 길에 오늘은 새도 안 보인다. 바로 산길로 진입 갈림길에서 이리 갈까 저리 갈까 망설이다 안 가보던 길로 진행 몇 발짝 갔을까 나비가 한 마리 휘리리 기다려보니 청띠신선나비다. 멧팔랑나비 두 마리는 암수일까 공중전 하길래 혹시?? 하고 기다려 봤지만 허사 다시 되돌아서 아는 길로 가 본다. 어치는 나를 무시하는 겨? 바로.. 더보기
나비~~봤다 ㅎㅎ (청띠신선나비와 멧팔랑나비)....2022년 4월 8일 금요일 오늘은 부천으로 넘어 가 낯선 길로 들어섰다. 산으로 오르는 길 두리번거려 봤지만 새도 나비도 안 보였다. 혹시 야생화라도 있을까?? ㅋㅋㅋ깨몽이다. 정상까지 안 가고 중간에서 갈림길로 빠져 내려오는데 뭔가 움직임이 보여 눈은 열심히 따라 가지만 놓치고 만다. 어찌어찌 한 마리 앉았는데 정면으로 마주 보니 네가 누군지 어떻게 아니? 딱 한 장면 보여주고 날아가 버린다. 아쉽지만 터덜터덜 내려왔는데 오잉 멧팔랑나비렸다. 담으라고 기다려 주니 땡큐다. 두세 마리 정신없이 휘리릭 날아다니는데 궁금해서 내려갈 수가 없다. 한참을 기다려 보니 청띠 신선나비다. 그럼 앞으로 이곳에서도 나비를 볼 수 있으려나? 오늘은 이거면 된 거지 뭐 ㅎㅎㅎ ↓흔한 진달래지만 유난히 색이 짙어 담아 봤다. ↓멧팔랑나비 ↓멧팔랑나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