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공업사 한 곳 들렀었는데
사장님이 심성이 참 고우시다는 느낌이 들었다.
아쉬운 대로 펴서 쓰기로 하고 오늘 차 입고 시킨다고 약속을 했었다.
나가는 길에 대우 직영센터 들렀더니 견적이 터무니가 없다.
어제 갔던 공업사에 들러 아무래도 앞범퍼는 갈아야겠다고 하니
미리 주문해 놓으면 내일 아침 차 입고시키면 오후에 다 된단다.
그러기로하고 계약금으로 10만 원 드리고 오랜만에
지난해 오딱이 육추장면 담았던 곳으로 가 봤다.
적당한 곳에 주차해 놓고 농경지 사잇길로 오르는데
새도 보이고 나비도 보이고~~
어쩌란 말이냐 난 하나밖에 못 하는데 ㅎㅎㅎ
몇 차례 오르내리며 앞으론 흔한 나비가 될 테지만 아직은 귀하신 몸이라 열심히~~
시간도 늦고 이젠 가야지.
지난해 서양산딸나무 담았던 곳으로 가 보니 가뭄탓이었던가 꽃이 영 션찮다.
↓갈고리나비 수컷
↓갈고리나비 암컷
↓청띠신선나비
↓청띠신선나비
↓청띠신선나비
↓청띠신선나비
↓암먹부전나비
↓푸른부전나비
↓푸른부전나비
↓멧팔랑나비
↓애기세줄나비
↓흰나비
↓네발나비
↓쇠박새
↓배꽃
↓흰민들레
↓광대나물
↓서양산딸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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