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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딱따구리

물까치...........2024년 2월 7일 수요일(1) 쉬는 날을 미리 알려주지 않고 전날 알려주니 이기~ 무슨 시스템인지~~ 암튼 오늘은 쉬는 날. 점심 먹고 천천히 걷기 하려고 산으로 올랐다. 오랜만에 경숙옹주묘까지 왕복 얇은 패딩에 바람막이 입고 나갔는데 올 땐 무척 추웠다. 사진이고 뭐고 빨리 집에 가야겠다는 생각뿐. 감기 올까 걱정스러웠는데 침대 온도 높이고 한 잠 자고 일어나니 무탈. ↓오색딱따구리 ↓곤줄박이 더보기
오색딱따구리 먹방............2024년 2월 1일 목요일(1) 일터가 가까워 10여분 걸으면 된다. 첫날이라 10시까지 오라는데 9시 30분에 출발 모두 모여 이런저런 주의 사항 전달받고 청소하고 실제 배식시간은 11시 30분부터 처음 하는 일이라 미리 걱정을 어찌나 했던지 ㅎㅎ 12시 30분에 일과 끝 집에 와 점심 먹고 병원 가서 치료받고 잠시 동네 산 입구에서 잠시 놀다 왔다. 더보기
오색딱따구리와 딱새 수컷............2024년 1월 27일 토요일 오전에 병원 들러 물리치료 받고 점심 먹은 후 오랜만에 놀이터로 가 봤다. 공사차량들 들락거리고 조금 남은 습지가 휑~`해 보인다. 아무리 살펴봐도 새들이 올 것 같지 않아 전원마을 단지 앞으로. 땅은 질지만 뭐가 있나 살펴는 봐야지. 쇠박새며 박새, 그 많던 아이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월요일 차 맡기면 가기 어려워진 곳 여기저기 들러봐도 별 소득이 없네. ↓오색딱따구리(블친님이 채도를 높여 유난히 빨간 것 같다고 하셨는데 원본이 진함) ↓봄까치꽃 ↓딱새수컷 ↓말똥가리 ↓직박구리 더보기
오색딱따구리와 나무발발이...........2024년 1월 22일 월요일(1) 새벽에 일찍 일어났는데 왜 배가 이리 고프지? 어제 한주먹 해 온 뽀리뱅이 삶아 무치고, 냉동에서 꺼낸 화살나물도 무치고 ㅋㅋ그러고 보니 나물만~~ 일찌감치 아침 먹었는데 나갈 엄두가 안 난다. 이불속에서 여기저기 안부전화로 오전을 보냈다. 놀이터에 재미가 떨어졌으니 어디로 가야지?? 어제 여기저기 많이 올라온 홍방울새 촬영지 네비 켜 보니 72km 오후에 나설 길은 아니다 싶어 100-400 렌즈 달고 가볍게 가까운 산으로 올랐다. 처음 이사 와서 상모솔새 담았던 곳에 확인 차. 짧은 코스 한 바퀴 도니 상모솔새는 못 봐도 이런저런 작은 새들 가득이다. 렌즈가 짧은 게 문제네. 작은 새들 많이 본 곳은 근처까지 차가 오를 수도 있는 곳이다. 시간 내서 차로 함 가 봐야겠다. 올라갈 땐 더워 속에 입었던.. 더보기
꾀꼬리와 새호리기 등...............2023년 9월 9일 토요일 어제 아침 눈에만 담았던 모습 다시 볼 수 있을까? 아침 6시에 일어나 부지런을 떨었다. 얼마나 기다려야 될지 모르니 간단히 아침은 먹고~~ 난 한 끼만 건너 뛰어도 손이 벌벌 떨린다 ㅎㅎ 그 나무에 까치가 다녀 가니 이어 꾀꼬리 등장. 어디선가 새호리기 소리는 나더니 언제 왔나 꾀꼬리 날아간 자리에 앉아 있다. 역시 까치가 괴롭히니 날아가 버렸다. 오래 지켜보니 오딱이까지 그 나무에 올라가는 모습 날샷을 담아보려고 아래에서 기다리니 나무에선 엄청 멀어져 사진이 안된다. 10시까지 기다려도 원하는 모습은 볼 수가 없어 철수. 정망 차에 실은 김에 오늘도 대장동 거쳐 굴현천으로 갔다. 여름이불 털어 오려고 차에 싣고 ㅎㅎㅎ 그전에 개개비 담던 곳 큰 나무에 작은 새들이 있어 뭔가 하고 보자니 포르르 모두 .. 더보기
청설모와 계요등 등등...............2023년 9월 2일 토요일 요즘 무리하게 걷거나 산행을 한 것도 아닌데 새호리기 담는다고 비탈길 제자리 서서 버틴 게 힘이 들었나? 그날부터 다리가 아프더니 나아지질 않는다. 바둑돌부전나비도 다시 보기 하고, 새호리기는 어디에서 놀고 있을까나? 주변 좀 돌아 보려고 나간 게 둘레길을 제법 걷게 됐다. 스틱도 안 들고 갔으니 내려올 땐 가파른 길 피하다 보니 꽤 긴 거리~~ 션찮은 다리 그리 걷고 오니 와~~땡땡 붓고 아프다. 사진 작업해 놓은 게 없으니 오후엔 컴이랑 놀아야겠다. 근데 포토샵이 며칠전부터 이상해졌다. 이미지 불러와 클릭만 하면 전체화면으로 떠 버리니 다른 작업이 안된다. 왕짜증~~ 몇장 선택해 불러오려면 왜 알씨로 주르륵 따로 뜨는지. 방법을 모르니 뜨는대로 삭제해 가면서 하자니 시간이 엄청 걸린다. ↓청설모 ↓오.. 더보기
처음 만난 암끝검은표범나비 암컷 ...............2023년 8월 16일 수요일 어제의 고단함이 하루 내내 벗겨지지가 않는다. 체력이 정말 바닥인가 보다. 저녁나절 잠시라도 나가 걸어야겠다 싶어 5시가 다 된 즈음 이왕이면 다홍치마 걷기도 하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주말농장으로. 주차장에 차 세워두고 카메라 물, 부채 챙겨 올라갔다. 꽃밭에 커다란 나비 한 마리, 화들짝 반가워!! 처음 보지만 암끝검은표범나비 암컷이 분명하다. 처음인데 날개가 왜 그리 상했다니?? 농로 따라왔다 갔다 걸음 수 채우느라 좀 걸었다. 나비까지 만났으니 더위가 대수냐 총총히 걷는 발길 가볍기만 한 거지. ↓암끝검은표범나비 암컷 ↓줄점팔랑나비 ↓거미의 덫에 걸린 네발나비 ↓제비나비 ↓흰나비 ↓오색딱따구리 ↓뒷산 새호리기는 잡힐 듯 말듯 이렇게 약만 올린다. 더보기
콩박각시와 딱새 등.............2023년 7월 17일 월요일 17일 일기를 빼 묵었다. 한시간 지난 일도 가끔은 생각이 안나는데 우쨔?? 오후에 잠시 놀이터 가서 어슬렁거리는데 칡 이파리 아래쪽에 제법 널찍한 날개 끝이 보였다. 갈 가 낭아초를 좀 꺾어 다가가 보니 나방인가 보다. 칡 줄기를 흔들어도 꿈쩍도 안 해 몇 장 담아 봤다 고집쟁이 ㅎㅎ 검색해 보니 콩박각시란다. ↓콩박각시 ↓딱새 ↓곤줄박이 ↓붉은머리오목눈이 ↓오색딱따구리 ↓쇠딱따구리 ↓네발나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