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새

대모산 둘레길에서(6월 28일 금요일) 꾸물대다 늦은 듯한 시각에 잠시 망설이다 일원역으로 갔다. 대모산 둘레길이 좀 오랫만인 듯하다. 조금 오르다보니 물까치소리가 요란하다. 개체수는 엄청 많구만 기회를 주지 않는다. 바로 옆 길 가에 다람쥐가 보여 쫒는데 청딱따구리가 후두둑~ 다람쥐랑 청딱이 거저 얻었네. 요즘은 .. 더보기
대모산초입에서 만난 아이들~~(6월 24일 월요일) 일원역에서 대모산으로 갈 예정이었는데 착각을 하고 분당선을 탔다. 개포동역에서 내려 대모산으로~~ 그전 새들이 목욕하던 곳으로 가는 길 유난히 나비종류가 많이 보인다. 새들 목욕탕엔 또 물이 말라 있다. 늦은 시각이라 산을 오르지 않고 구룡마을로 갔다. 구룡마을에서 약수터까.. 더보기
갑자기 생각난 양재천의 보리수와 앵두(6월 14 금요일) 어제부터 3일간 모방송에서 한의사선생님이 소개했던 "3일간의 위 회춘 프로젝트"를 실행 중이다. 몇년간 간헐적인 복통으로 고생한 지라 관심을 가졌다. 지난해 서너차례 했는데 다이어트에도 효과를 봤다. 물론 병원치료도 했는데 지금 통증은 없다. 요즘 갑자기 살이 쪄서 불편하다. .. 더보기
대모산에서 양재천으로(6월 9일 일요일) 전일은 모카페 8주년 기념식엘 다녀 왔다. 꼭 만나자는 분이 계셔 회비 23,000원 내고 식사하고 기념품(꿀)까지 받아 오니 횡재한 기분이었다. 오늘은 일욜이라 그냥 푹 쉬어볼까하다가 점심먹고 나니 졸리기만 하니 나가보자. 늘 가던 코스로 올라 갔는데 그동안 바싹 말라 있던 웅덩이에 .. 더보기
파란하늘이 유혹하는~~(3월 23일 오후) 창경궁에서 돌아오니 온 몸이 오슬오슬 떨린다. 따뜻하게 국 데워 한 술 뜨고 그대로 이불 속으로~~~ 얼마나 잤을까 바깥이 화안~~하다. 내다보니 하늘이 너무 곱다. 오후 3시가 조금 넘었는데~~ 걷기도 어느정도 했는데~~~ 다리가 아프지만 그냥 있을 수가 없다. 또 카메라 챙겨 들고 나갔다.. 더보기
구름산 노루귀, 곤줄박이는 덤으로~~(3월 16일) 토요일 마음먹고 광명시 구름산 노루귀를 보러 갔다. 초행길에 주말이라 번잡하지는 않을꺼 염려하믄서~ 다행히 차 세울 곳 넉넉하고 그리 번잡하지도 않았다. 처음 갈래길을 잘 못 들어 산 하나를 탄 기분~~ 산에서 만난 분께 여쭈니 노루귀를 모르신단다. 다시 내려 와 마주친 곳이 진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