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원역에서 대모산으로 갈 예정이었는데 착각을 하고 분당선을 탔다. 개포동역에서 내려 대모산으로~~ 그전 새들이 목욕하던 곳으로 가는 길 유난히 나비종류가 많이 보인다. 새들 목욕탕엔 또 물이 말라 있다. 늦은 시각이라 산을 오르지 않고 구룡마을로 갔다. 구룡마을에서 약수터까지 갈 예정 어라 이곳엔 웬 새들이 또 이리 많댜?? 딱새들이 멀리서 야단법석 아마도 이 근처에서 새끼를 키운 듯~~ 물까치는 길 위 고양이를 따라 이리저리 옮겨 가는 모습이 넘 웃겨 한참을 따라 다녀 봤다. 잠시 후 보인 아인 벌레를 잡았나 부다 정신없이 쪼고 있었다. 박새는 너무 작아 확대해 봤더니 그 아이 역시 저만한 벌레를 ㅎㅎㅎ 산까지 오르진 않았지만 걷기는 충분히 했고 유난히 나비랑 작은새들을 많이 만난 날 오늘 하루도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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