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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까치

올림픽공원에서....(대륙검은지빠귀와 개똥지빠귀, 물까치) ↓대륙검은지빠귀 ↓개똥지빠귀 ↓물까치 ↓산까치(어치) 더보기
부천 자연생태공원 26회차 (좁은잎해란초와 물까치 등등).................2022년 9월 29일 목요일 생태공원 어제 결석했으니 오늘은 생태공원부터 가고 오면서 주말농장 쪽으로 가 보려 한다. 점심 먹고 바로 갔는데 생태공원 주차장엔 버스가 4대씩이나? 내가 들어가면 갸들은 나오니 상관은 없고~~ 대충 살피면서 엊그제 해란초 담은 곳을 찾았다. 요즘 공원 김매기가 한창이던데 행여라도?? 김매기 인부들이 대상화 꽃밭에 모여 있었다. 해란초는 일부러 심은 건 아닌 것 같아 걱정이 됐다. 후딱 올라서 보니 오호~~그대로 있네. 땅이 바싹 말라 안쓰럽기는 하지만 내가 뭘 해 줄 수 있을까? 그저께는 두송이 피어있더니 오늘은 한송이마저 펴 있다. 옆에 다른개체도 있으니 언젠가 꽃 피우려나? 3시쯤 일찍 나와 주말농장으로 이동했는데 그 많던 나비는 다 어디로?? 쉬엄쉬엄 주말농장 한 바퀴 돌다 보니 5 천보는 채워졌.. 더보기
뒷산 잠시 다녀 온다는게 산 넘어~갈증으로 혼 나쓰~~2022년 6월 26일 일요일 전일 출사로 녹초가 되어 알람 소리도 못 듣고 늦잠 늦은 아침 먹고 컴에 앉아 블친님들 사진 보니 나갔다는 와야겠다는 생각에 정신 차렷!! 오후에 뒷산 산수국 상태나 보고 오려고 나선 길 걷다 보니 산을 넘고 있더라~~ 경숙옹주 묘터도 지나 평소 차로 갔던 묘터까지~~ 거기에 있는 꽃이라도 담아 오려 갔더니 물까치 천지가 되어 있었다. 십여 마리가 바닥으로 내려와 꽥꽥거리길래 뭔가 했더니 딸기 따 먹느라 그랬던 것 그 산엔 사람들이 전혀 가지 않는 곳이라 산에 있는 딸기는 온전히 새들 차지 육추가 끝난 아기새까지 엄청나다. ↓산수국 ↓물까치 ↓물까치유조 ↓멍석딸기꽃 ↓멍석딸기 ↓까치수염 ↓좁쌀풀 ↓좁쌀풀 ↓개망초 ↓낮달맞이 ↓남방부전나비 ↓암먹부전나비 ↓자주개자리(??) ↓메꽃 ↓낭아초 더보기
오늘도 무거운 장비 들고 산너머 약수터로...........2022년 5월 22일 일요일 어제 아슬아슬한 장면을 봤기에 박새들이 온전할까 너무 궁금타. 다시 담아 보려고 일찌감치 나섰다. 어제는 나비도 보였지만 포기하고 박새만 담았는데 오늘은 나비가 보이면 무조건 담을 생각. 박새 둥지에 도착했는데 이상하다. 어제 두넘이 주둥이 내밀었었는데 그 아이들 안 보인다. 아마도 물까치한테 희생당한 듯~~ 나머지 아가들이 안에서 짹짹거린다. 여전히 엄빠박새는 먹이를 물어다 나르고~~ 조금 담다가 그늘도 없고 햇살도 강해 약수터로 내려갔다. 어제는 아줌마 부대가 와서 시끄럽더니 오늘은 조용하다. 벤치에 앉아 점심 먹고 길게 누워 한참 쉬었다. 사람 소리가 나 일어나 앉아 물먹으러 오는 새 기다리는데 갸들도 휴식시간인가? 심심하니 운동기구 이것저것 시도해 보기도 하면서 시간 보내기 나무가 그림자를 만들 .. 더보기
약수터 근방 박새 육추 담아보기..............2022년 5월 21일 토요일 어제 발견한 박새둥지가 해가 잘 드는 곳이라 오늘은 그곳으로 가 본다. 엄빠박새가 부지런히, 다양한 먹잇감을 물어다 나른다. 새가 작아서인가 웬만한 셧속으론 날개가 다 뭉개진다. iso무시하고 셔속을 많이 높여 담았는데 어찌 담아졌으려나. 그나저나 울동네 박새둥지는 어치가 노리더니 약수터 박새둥지는 물까치가 호시탐탐 노린다. 둥지 앞에 앉길레 한번 쫓았는데도 계속 왔다 갔다 신경 쓰게 만든다. 아무래도 해를 입을것 같다. 아기새가 오늘은 두마리 주둥이를 내밀었는데~~ 몸이 상하는 줄도 모르고 열심히 먹잇감 물어다 날라 아기를 키우는데 무사할 수가 없을 것 같다 에혀~ ↓박새둥지에 물까치가 내려 앉았다. ↓박새 새끼들이 무사할 수 있을지~~ 더보기
약수터로 놀러 온 아이들.....2022년 5월 7일 일단은 차 끌고 부천으로~~ 건너편으로 갈까 하다 그냥 묘지 쪽을 향한다. 작은주홍부전나비가 늘 있던 장소에서 보이질 않는다. 며칠간을 그 자리 홀로 지켰었는데 어찌 된 걸까? 둘러봐도 별것 안 보여 발길은 자연스레 산으로 오른다. 우슬을 먹어서일까 다리가 덜 아프니 고개 넘어 약수터로 가 보자. 나비라곤 왕자팔랑나비뿐~~ 두 마리가 짝짓기 할 것 같아 기다렸는데 눈치가 보였을까ㅎㅎ 머얼리 가버렸다. 약수터로 내려갔는데 암것도 안 보인다. 일단 기다려 보자 나비가 오나 새가 오나 운동시설 있으니 이것저것 시도도 해 보고~ 조용해서 좋다. 렌즈가 짧지만 조금 가까운 곳에 놓고 기다려 봤다. 박새는 나쯤은 무시하고 잘 논다. 나비도 오고 새도 오고~~ 가끔씩 장비 제대로 가져다 놓고 운동시설 활용하면서 기다.. 더보기
잉?? 어제 그 장소가 맞나?? (되지빠귀와 꽃마리 등등) ....2022년 5월 3일 화요일 오늘은 좀 늦었지만 어제 그곳이 궁금해 찾아갔다. 잉?? 어제와는 딴 판 새소리는 나는데 나비는 전혀 안보였다. 새는 300미리로 담아봐야 사진이 안되던데 우짜?? 이곳은 물까치 세상이다. 약수터로 작은 새들이 물 먹으러 올라치면 어김없이 물까치가 그쪽 나무로 가 요란하게 소리친다. 호랑나비가 철쭉나무에 앉았길래 열심히 담고 있는데 운동하러 오신 분이 뭐하냐고?? 나비 찍는다고 하니 이곳에 나비는 별로 없고 새는 많단다. 약수터에 운동시설이 있어 운동 오시는 분들이 제법 계신다. 그분 말씀이 족제비가 보였는데 그때 역시 물까치가 엄청나게 몰려 따라다니더라고~~ 자주 보이더냐고 여쭸더니 두어 번 봤다고~~ 누군가 고양이 먹이를 갖다 준 후로는 다람쥐도 안 보인다네. 혹시 주차할 곳이 있으면 삼각대 갖고 와.. 더보기
딸과의 약속 뒷산 오르기..............2022년 4월 2일 토요일 지난번 딸랑구 생일에 왔다가 주말에 올 테니 함께 산에 가자고 했었다. 사위가 토요일엔 종일 인강이 있어 점심 챙겨주고 1시까지 오겠단다. 무릎이 아프지만 파스로 무장하고 기다렸다 함께 쉬엄쉬엄 산에 올랐다. 저도 오랜만이라 산길이 힘들다나?? 중간중간 보이는 새는 담아주어야지. 딸이 기다리니 마음이 급해 사진이 안되더라눈~~ 상모솔새를 만났는데 빠릿빠릿 딸은 기다리고~~ 실패였다. 어떤 분이 딱따구리 둥지 봤노라고 대강의 위치 알려 주셨는데 딸이랑 내려오면서 아무리 살펴도 안 보였다. 전번이라도 받아 올걸~~ 했더니 딸이 질색을 한다 ㅎㅎㅎ 지난번 전을 하도 잘 먹길래 세발나물 준비해 놨는데 집에 오니 너무 고단해 일단 쉬기부터~~ 잠시 눈 붙였다 일어나 전 부쳐주며 저녁밥 해 줄 테니 사위 부르라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