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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까치

딱새와 물까치 등등 (부천시 작동에서)................2023년 7월 25일 화요일 어제 새호리기 두 마리 공중에 날아다니는 모습을 봤기에 혹시 둥지라도 찾을 수 있을까 ㅎㅎㅎ 오늘도 그 장소에서 보이기는 보이는데 높이 높이 날아 건너편으로 가 버리니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기. 호랑나비는 산초나무에 오긴 오는데 잠시도 앉질 않아 역시 담기는 실패 파랑새, 새호리기, 꾀꼬리 보이는 건 많은데 담기는 그렇다. 이동하면서 담아야 하니 무거운 렌즈랑 삼각대는 감당이 안되니 허접하지만 내 능력에 맞게~~ ↓딱새 ↓물까치 ↓매 ↓꾀꼬리 ↓흰나비 ↓블랙베리 ↓코스모스 더보기
참매가 물까치 사냥)........2023년 7월 10일 월요일 그제도 어제도 또 오늘도 같은 장소. 공사차량이 빠지고 비어 있어 파킹하고 내려 서니 웬 물까치소리가 이리도 요란한고?? 물까치는 대부분 저녁나절에 나타나 빽빽거리던데 오늘은 왜?? 이리저리 한 바퀴 돌고 그늘에 앉아 쉬고 있는데 저저저~~ 맨 아래쪽에서 쉬고 있는데 맨 꼭대기에서 대박 사건. 너무 멀어 확인은 어렵지만 참매가 물까치를 잡은 듯. 멀어도 너무 먼데 움직이면 그나마 달아날 것 같아 몇 컷 눌렀으니 제발 한컷이라도 건질것이 있기를~~ ↓참매 ↓참매 ↓딱새 ↓왕자팔랑나비 ↓노랑나비 ↓애기세줄나비 ↓별박이세줄나비 더보기
황세줄나비와 물까치 ...........2023년 6월 10일 토요일 오늘은 먼 곳으로 가 보고 싶었는데 일기가 나쁘다니 근처에서 놀기로 했다. 직박구리가 어제 둥지 앞으로 날아들어가는 걸 봤는데 오늘은 확인을 해 봐야겠다. 장화 챙겨 신고 올라가 보니 키가 작아 둥지 안은 볼 길이 없는데 새끼 소리도 안 나고 부모새도 안 뵈고, 둥지가 털린 것 같다. 아래 밭에서 마침 매실을 따고 계시길레 매실절임 해 보려고 5키로만 샀다. 차에 실어 놓고 다시 산으로 올랐다. 산수국 담아볼까하고 가는데 왠 커다란 줄나비 한 마리~~ 제발 앉아 주라 사정하며 따라다니니 청을 들어주긴 하네 ㅎㅎ 한 바퀴 돌아 내려와 점심 먹고 쉬고 있는데 제법 강한 빗소리 TV를 틀어보니 포천인가 어디는 호우주의보라고~~ 기상청이 구라청은 아니네 안 나가길 잘했어 ㅎㅎ 그나저나 저 매실을 언제 깐댜?? .. 더보기
쌍꼬리부전나비와 청띠신선나비 등등...........2023년 6월 7일 수요일 날씨가 꾸물꾸물, 청딱이도 이소 했고 허전하다. 직박구리 혹시 부화했나 확인하고 이리저리 돌아왔다. 점심 먹고 생태공원을 갈까 하다 들길을 걸었다. 혹시 나비나 새가 있을까했는데 정말 조용했다. 내려오면서 질경이 잎이 좋아 보이길레 말려 묵나물이나 만들까 하고 채취했다. 그냥 집으로 갈까 하다 들른 곳 공중에 파랑새나 꾀꼬리라도 날아줄까?? 하는 기대로 ㅎㅎ 며칠 전 배터리 방전되던 날 휘리릭 작은 나비인듯한 움직임을 봤었기에 촘촘히 살펴봤다. 오모나 오모나 반가워라 쌍꼬리부전나비다. 한번 놓치면 그 끝을 따라잡을 수 없으니 하염없는 기다림이다. 청띠신선나비 두 마리가 있어 지루하지 않게 기다길 수가 있었다. 다시 와 준 쌍꼬리부전나비 날개 좀 펴 주지~~ 그래 오늘은 본 것만으로 충분햐~~ 땡큐여!! .. 더보기
박새와 딱새 가족..........2023년 5월 21일 일요일 어제 너무 많이 걸은 탓에 아침이 힘들다 ㅋㅋㅋ 계획했던 곳엔 다음 주나 가 봐야겠다 어차피 시기적으로 이르니~~ 아예 점심 먹고 평소와는 역방향으로 움직여 본다. 오딱이 둥지 있는 곳에서 잠시 멈춤. 이곳은 등로지만 주일인데도 사람들이 별로 다니질 않는다. 다행인 게지~~ 나름의 정상에 이르러 박새둥지 관찰하고 있는데 같은 평상에 앉아 계시던 남자분이 자기 사진을 찍어 달라네. 생태사진만 찍어서 인물사진 못 찍는다니 그래도 찍어 달라고~ 저만치 앞에 서 계시니 안 찍을 수도 없어 연사로 몇 컷. 폰 번호 주시면 톡으로 보내드리겠다고 하니 이해가 안가게 뒤적뒤적. 명함 찾으시나보다 싶어 명함있으면 주시라고 했더니 자기가 국과수 근무하는데 지방에서 며칠 전 올라 왔다며 횡설수설. "방법이 없는데 사진은 왜.. 더보기
콩새와 까치 가족(까치, 산까치, 물까치).............2023년 3월 30일 목요일 오전에 혹시 산 언저리에 나비라도 보일까하고 잠시 나가봤다. 박새 3마리가 난리도 아니다 삼각관계가 아닐까? ㅎㅎ 사진을 담을 수가 없다 어찌나 이리저리 옮겨 다니는지~~ 나비는 욕심이지 벌써 ㅎㅎ 집에 와 점심 먹고 가방 챙겨 나갔는데 공원 나무에 어치가 난리법석 얘들도 삼각관계인가? 삼각대 세우고 담으려니 모두 달아나 버렸다. 오전엔 박새가, 오후엔 어치가~~ 늘 가던 공원으로 직행 늘 가던 곳이라 늘 보이는 애들만 보인다. ㅎㅎ 나무 위에 새 한마리 배만 보이니 알 수가 없다. 고개는 최대한 젖혀 들고 이리저리 이동하면서 담았는데 뭘까? 여기저기 다니다 늦게 떠들어 대는 물까치를 만났다. 논바닥까지 차가 들어 갈 수가 있어 다행 몇컷 담다보니 어둑어둑 그대들은 왜 저녁나절에 나타나 야단인고? 난 갈.. 더보기
밀화부리와 물까치 등등(등산로에서)...........2023년 3월 17일 금요일 얼마 전 건강검진받았는데 결과가~~ 혈관나이가 무려 8살 위, 공복혈당도 높다 하고 복부비만에 극심한 운동부족, 어제 무갑사 다녀 왔는데 정말 심각함을 느꼈다. 예전엔 걷기에 열중했었는데 새 사진 하면서부터 걷기는 뒷전. 조금씩 걸어 보려고 오늘은 부천자연생태공원 다녀 올 작정이었는데 딸한테서 톡이 왔다 5시 전 후로 집에 있을 수 있냐고. 이쪽으로 출장 오면서 사위한테 부탁했던 플레이트랑 렌즈커버가 왔다며 전해 주겠다니 가까운 곳에 잠시~~ 지난해 납매 담고, 유리딱새, 상모솔새 봤던 곳을 우선 들렀다. 나무 위에서 바스락 바스락 올려다보니 밀화부리가 여러 마리 먹이활동을 하고 있었다. 그 작은 넘 쫓아 내겠다고 물까치가 떼로 이 나무 저 나무로 옮겨 다니고 까마귀까지 활개를 치니 밀화 부리는 자동으로.. 더보기
집 앞 공원에서..2023년 1월 17일 화요일(2) 주말 농장에서 돌아와 집 앞에서 차 세우고 잠시 앉아 있는데 차창 밖이 소란스럽다. 집 앞 공원에 물까치가 떼로 몰려와 산수유 열매를 따 먹고 있다. 바로 아래 운동기구엔 어르신들이 운동하고 계신 곳이라 늘 조심스럽다. 하여 삼각대는 펼칠수가 없고 24-105미리 달린 카메라 들고나갔다. 오색딱따구리, 쇠딱따구리까지 놀러 와 잼나게 담아 봤다. 손이 시려 난 그만 가련다 맛나게들 먹으렴. ↓물까치 ↓물까치 ↓물까치 ↓물까치 ↓쇠딱따구리(물까치가 떼로 와서 소란을 피우니 이렇게 꼼짝도 않고 나 죽었어!!ㅎㅎ) ↓쇠딱따구리 ↓오색딱따구리 ↓오색딱따구리 ↓오색딱따구리 ↓오색딱따구리 ↓오색딱따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