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깔끄미의 일상

약수터로 놀러 온 아이들.....2022년 5월 7일

일단은 차 끌고 부천으로~~

건너편으로 갈까 하다 그냥 묘지 쪽을 향한다.

 

작은주홍부전나비가 늘 있던 장소에서 보이질 않는다.

며칠간을 그 자리 홀로 지켰었는데 어찌 된 걸까?

 

둘러봐도 별것 안 보여 발길은 자연스레 산으로 오른다.

우슬을 먹어서일까 다리가 덜 아프니 고개 넘어 약수터로 가 보자.

 

나비라곤 왕자팔랑나비뿐~~

두 마리가 짝짓기 할 것 같아 기다렸는데 눈치가 보였을까ㅎㅎ 머얼리 가버렸다.

 

약수터로 내려갔는데 암것도 안 보인다.

일단 기다려 보자 나비가 오나 새가 오나

 

운동시설 있으니 이것저것 시도도 해 보고~

조용해서 좋다.

 

렌즈가 짧지만 조금 가까운 곳에 놓고 기다려 봤다.

박새는 나쯤은 무시하고 잘 논다.

 

나비도 오고 새도 오고~~

가끔씩 장비 제대로 가져다 놓고 운동시설 활용하면서 기다리는 것도 좋겠다.

 

렌즈가 짧아 가까이 가면 새들한테도 못할 짓

시간은 자꾸 가는데 기다리는 산솔새는 뵈지도 않고~~

 

저만치 봄망초에 흰나비들이 난리가 났다.

가까이 가 보니 두 마리에서 세 마리

 

다시 한 마리 더 와서 네 마리가~~

정작 짝짓기는 안되고 네 마리가 꽃잎에 대롱대롱

 

내가 포기하게소~~~

 

 

↓할미꽃씨방

 

 

 

↓큰개불알풀

 

 

 

↓큰개불알풀

 

 

 

↓선개불알풀

 

 

 

↓미국쥐손이풀

 

 

 

↓딱새

 

 

 

↓은방울꽃

 

 

 

↓왕자팔랑나비

 

 

 

↓되지빠귀

 

 

 

↓청띠신선나비

 

 

 

↓박새

 

 

 

↓박새

 

 

 

↓박새

 

 

 

↓박새

 

 

 

↓박새

 

 

 

↓쇠박새

 

 

 

↓애기세줄나비

 

 

 

↓물까치

 

 

 

↓물까치

 

 

 

↓물까치

 

 

 

↓흰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