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출사로 녹초가 되어
알람 소리도 못 듣고 늦잠
늦은 아침 먹고 컴에 앉아 블친님들 사진 보니
나갔다는 와야겠다는 생각에 정신 차렷!!
오후에 뒷산 산수국 상태나 보고 오려고
나선 길 걷다 보니 산을 넘고 있더라~~
경숙옹주 묘터도 지나 평소 차로 갔던 묘터까지~~
거기에 있는 꽃이라도 담아 오려 갔더니 물까치 천지가 되어 있었다.
십여 마리가 바닥으로 내려와 꽥꽥거리길래 뭔가 했더니
딸기 따 먹느라 그랬던 것
그 산엔 사람들이 전혀 가지 않는 곳이라
산에 있는 딸기는 온전히 새들 차지
육추가 끝난 아기새까지 엄청나다.
↓산수국
↓물까치
↓물까치유조
↓멍석딸기꽃
↓멍석딸기
↓까치수염
↓좁쌀풀
↓좁쌀풀
↓개망초
↓낮달맞이
↓남방부전나비
↓암먹부전나비
↓자주개자리(??)
↓메꽃
↓낭아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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