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발견한 박새둥지가 해가 잘 드는 곳이라
오늘은 그곳으로 가 본다.
엄빠박새가 부지런히,
다양한 먹잇감을 물어다 나른다.
새가 작아서인가 웬만한 셧속으론
날개가 다 뭉개진다.
iso무시하고 셔속을 많이 높여 담았는데
어찌 담아졌으려나.
그나저나 울동네 박새둥지는 어치가 노리더니
약수터 박새둥지는 물까치가 호시탐탐 노린다.
둥지 앞에 앉길레 한번 쫓았는데도
계속 왔다 갔다 신경 쓰게 만든다.
아무래도 해를 입을것 같다.
아기새가 오늘은 두마리 주둥이를 내밀었는데~~
몸이 상하는 줄도 모르고 열심히 먹잇감 물어다 날라
아기를 키우는데 무사할 수가 없을 것 같다 에혀~
↓박새둥지에 물까치가 내려 앉았다.
↓박새 새끼들이 무사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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