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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고비

올림픽공원 (2) 어제 틀어진 약속 바로 잡고.............2022년 2월 9일 수요일 어제 틀어진 약속 오늘 잡아 모처럼 아침 일찍 움직여 본다. 길 막힐까 걱정되어 좀 일찍 출발해 딸네 집으로. 점심은 식당 가서 먹는 게 싫어 딸 사무실 들어 가 먹으라고 김밥을 쌌다. 사위가 자고 있으니 아침시간엔 출입금지 ㅎㅎ 오전 내내 돌아 다니며 볼 일 보고 딸 직장 앞에다 내려 줬다. 대방역에서 조금 멀다고 매일 택시를 탄단다. 우리 생각과 다르니 그런가보다~~ㅎㅎ 계획은 볼 일 보고 미용실 가서 파마하고 오려했는데 간밤에 잠을 제대로 못 자 무지 피곤했다. 그래도 배가 고프니 올림픽도로 들어서기 전 차 세워놓고 차에서 냠냠 찹찹 정체가 심하니 졸음이 막 쏟아진다. 참아야지 ~~~ 차창까지 개방 오면서 하나로마트 들러 시장 좀 봐 왔는데 집에 와선 정리도 안 하고 그냥 잤다. 한잠 자고 일어나 .. 더보기
한국자생식물원에서 담아 온 새와 나비 ↓작은멋쟁이나비 ↓작은멋쟁이나비 ↓은줄표범나비 ↓작은은점선표범나비 ↓?? ↓산제비나비 ↓산제비나비 ↓제비나비 ↓제비나비 ↓광대노린재약충? ↓뿔나비나방 ↓딱새 ↓동고비 ↓동고비 ↓곤줄박이 더보기
찾았다 어제 그 나비(제일줄나비)...(2021년 7월 17일 토요일) 오늘은 바로 능내리 연꽃단지를 찾았다. 가까운 곳에 차를 세우고 나비 있나 살피는데 나비는 뵈지않고 먼저 오신분이 본인사진은 없죠? 하시면서 잠시만요~~하신다. 뭔일??? 흐미나 내 사진을 찍어 바로 뽑아 주셨다. 하늘이 너무 고와 하늘사진 담으러 오셨단다. 감사하다 인사하고 몇마디 나누다 내갈길로~~ 저수지 끼고 산책로로 걷다가 산길로 올랐다. 조금 올라가니 작은새들이 부산스레 움직이는데 셧속이 안 나온다. 끝길에서 만난 나비 어제 그 나비같다. 신나게 담고 목적지로 정한곳까지 갔다. 섬같은 곳인데 그곳에서 직박구리 둥지인듯 놀라운 발견 ㅎㅎ 가까운 곳에 직박이가 먹이를 물고 소리지르니 확인만 하고 바로 나왔다. 왔던 코스 그대로 걷다보니 또 보이는 나비 담고 또 담고 아싸 신나는 거~~ 차 있는 곳까.. 더보기
너도 바람꽃....(2021년 3월 9일 화요일) 되지도 않는 맹금이 잡기 하루 쉬고 오늘은 세정사계곡으로 향한다. 동그랗게 그려진 노란 꽃술이 무긴데 제대로 된 꽃이 없다. 이미 늦었단 얘기넹. 그래도 왔으니 담아야지 어쩌누 내려 오는 길에 가을에 냉이 캤던 곳 들러 냉이 캐고 있는데 작은 새들이 눈에 보인다. 카메라는 차에 뒀는데~~~ 카메라 들고 다시 가니 다 날아가고 없다. 기다렸다 동고비 한마리, 오목눈이 한마리~~~ 너희들이라도 와 줘서 고맙다아~~ ↓복수초 ↓꿩의 바람꽃 ↓동고비 ↓오목눈이 더보기
호명호수를 다녀 오다. (2020년 9월 10일 목요일) 가평쪽으로 수없이 다녀 왔지만 호명호수를 아직 못 가 봤다. 걷기 좋을 것 같아 선택한 곳 호숫길 걷고 예전에 다녔던 곳도 함께 들러 오면 좋겠다 싶어 약숫물까지 받아 오려고 패트병도 싣고~~ ㅋㅋㅋ호수까지 차가 가는 줄 알고 간 건데 주차장에서부터 걸어야 한단다. 거리가 무려 3.8km 그래도 걷기로 했으니 일단 가 보는고얌 꼬불꼬불 오르막길이 고된길이 될 듯~~ 보이는대로 사진 담으며 가는데 물것이 장난 아니다. 주차장에서 분명 모기퇴치제 뿌리고 왔는데??? 흠마낭~~곰곰히 생각해 보니 썬크림이었던 거다. 북북 긁으며 그래도 포기할 순 없어 이것저것 보이는대로 담아 봤다. 동고비와 딱새가 제법 보였다. 정상까지 올랐는데 시간이 4시 30분 내려가는 시간 계산해 보니 서둘러야겠다. 전망대도 가 보고싶었.. 더보기
다시 가 본 세정사 계곡.................(2020년 3월 16일 월요일) 여전히 게으른 관계로 아침에 나서지 못하고 오후가 돼서야 세정사로 향한다. 기필코 임도 2개는 넘어 봐야지~~ 여전히 차들이 많다. 입구에서부터 들리는 새소리에 언능 망원렌즈 장착 에구궁 노랑턱맷새 담고 팠는데 놓치고 동고비만~~ 아래쪽은 꽃이 별로 보이지도 않으니 무조건 올라.. 더보기
올림픽공원에서 황여새를 만날 수 있을까??(2020년 1월 12일 일요일) 새해 들어 알바가 자주 잡히니 사진 담을 시간이 별로 없다. 어느분의 블러그에서 올림픽공원에서 담았다는데 황여새가 보였다. 그래 가 보자~~ 산수유길을 가는데 옴마야 황여새가 꿈에 본 듯 잠시~~ 콩새도 잡아보고 직박구리도 잡아 보고 그 후론 아무리 기다려도 아니 오신다. 물가로 .. 더보기
대모산에서 양재천으로(6월 9일 일요일) 전일은 모카페 8주년 기념식엘 다녀 왔다. 꼭 만나자는 분이 계셔 회비 23,000원 내고 식사하고 기념품(꿀)까지 받아 오니 횡재한 기분이었다. 오늘은 일욜이라 그냥 푹 쉬어볼까하다가 점심먹고 나니 졸리기만 하니 나가보자. 늘 가던 코스로 올라 갔는데 그동안 바싹 말라 있던 웅덩이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