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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너도 바람꽃....(2021년 3월 9일 화요일)

되지도 않는 맹금이 잡기 하루 쉬고

오늘은 세정사계곡으로 향한다.

 

동그랗게 그려진 노란 꽃술이 무긴데

제대로 된 꽃이 없다.

 

이미 늦었단 얘기넹.

그래도 왔으니 담아야지 어쩌누

 

내려 오는 길에 가을에 냉이 캤던 곳 들러

냉이 캐고 있는데 작은 새들이 눈에 보인다.

 

카메라는 차에 뒀는데~~~

카메라 들고 다시 가니 다 날아가고 없다.

 

기다렸다 동고비 한마리, 오목눈이 한마리~~~

너희들이라도 와 줘서 고맙다아~~

 

 

 

 

 

 

 

 

 

 

 

 

 

 

 

 

 

 

 

 

 

 

 

 

 

 

 

↓복수초

 

 

 

 

 

 

 

 

 

 

 

 

 

 

↓꿩의 바람꽃

 

 

 

 

 

 

 

 

 

 

 

↓동고비

 

 

↓오목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