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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방울새와 새매...................2023년 1월 30일 월요일(2) ↓방울새 ↓방울새 ↓방울새 ↓방울새 ↓방울새 ↓방울새 ↓방울새 ↓쑥새 ↓새매 ↓새매 ↓새매 ↓새매 ↓새매 ↓새매 ↓새매 더보기
대장동 79일차 꽝.............2023년 1월 31일 화요일 오늘 예보는 흐리고 비까지~~라고 했던 것 같은데 그런대로 괜찮다. 참새방앗간에 갔는데 휑~~하니 아무도 없다. 농장주인분께 여쭤보니 몇분 오셨댔는데 다 가신거라고~~ 지인분께 전화 걸었더니 재미가 없어 털발말똥가리 담으러 가셨단다. 비둘기 몇 마리 먹이활동을 하길래 기다려 봤는데 어느순간 다 날아가 버렸다. 나도 이곳에 있을 일이 아니다 싶어 들판으로 들어갔다. 이곳 역시 너무 조용하다. 한바퀴 돌아보고 쇠부엉이라도 나타날까 기다려봤다. 5시가 지나도록 감감무소식 날도 흐려지니 일찌감치 철수 요즘 대장동 점점 재미가 없어진다. ↓큰기러기 ↓까마귀 ↓방울새 더보기
대장동 78일차(말똥가리와 큰기러기 등)................2023년 1월 30일 월요일(1) 오늘은 날씨가 그다지 춥지 않은 것 같다. 참새방앗간 갔는데 너무 조용하다. 차로 진입하는데 매가 날아가는 모습이 보였다. 주차하고 삼각대 들고 올라가는데 한 분이 철수하신다. 남은 분은 남자 세 분 여자 두 분, 그리고 나 조금 있자하니 다른 곳에 털발말똥가리 담으러 간다고 모두 가셨다. 나만 혼자 덩그라니~~ 비둘기도 잘 오지 않고 바람은 불고 다른 곳 가 봐야 별 재미는 없을 것 같아 기다려 봤다. 어제와 같은 심심한 날일까 했는데 서운치는 않게 매도 한 차례, 말똥이도 한 차례 더 기다릴 일이 아닐 것 같아 들녘으로 들어 가 봤다. 하늘 높이 하얀 새가 세 마리 비행을 하길래 담아 봤더니 갈매기다. 이곳에서 갈매기는 처음 담아 보는 것 같다. 조잘조잘 방울새도 오늘은 모델이 되어 준다. 한 바퀴 .. 더보기
대장동 75일차(송골매와 붉은머리오목눈이)............2023년 1월 27일 금요일 창문 빼꼼 열어보니 바람이 제법 분다. 어제부터 아픈 허리가 좋아지질 않는다. 글타고 집에만 있을 수는 없는 일 또 가방 업고 나간다. 마땅히 갈 만한 곳이 없으니 대장동이지 모~~ 참새방앗간엔 조금은 한산한 듯 오전부터 나와 계셨어도 별 볼일이 없으셨단다. 심한 바람때문인지 비둘기 움직임이 이상타. 잠시도 가만히 있질 않고 이곳저곳 정신없이 옮겨 다닌다. 오늘은 아닌 것 같다며 가시는 분도 계시공~~ 참매도, 송골매도 다녀는 간다만 사냥도 못하고~~ 나도 다른분들보다 조금 일찍 철수했다. 그냥 오기 아쉬우니 들녁으로 들어 갔다. 눈길이 다져져 미끄러우니 혹시 쇠부엉이라도 만날까 초입에서 기다려 봤다. 6시가 다 되도록 아무것도 담은 게 없다. 작은 새들이 보였지만 거리를 안 주고 줄행랑 겨우 붉은머리오.. 더보기
대장동 74일차(송골매 비둘기사냥, 재두루미와 말똥가리 등).............2023년 1월 25일 수요일 어젯밤 포토샵을 열었는데 본체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며 이미지 불러오기가 힘들었다. 이미지 뷰어도, 포토샵도, DPP도~~ 종료를 해도 시간이 엄청 걸리고 이게 뭐얌?? 아침에 일어나 다시 열어보니 마찬가지였다. 컴퓨터 기사님께 톡 보냈더니 하드도 교체했는데 메인이나 파워가 의심된다고~~ 암튼 창이 열리지도 닫히지도 않으니 강제종료를 했다. 한참 후에 다시 켰더니 오잉?? 정상으로 돌아간다. 본체 들고 또 성환으로 가려했는데 일단은 그냥 써 보기로~~ 못했던 작업 마무리하고 늦은 점심 먹고 대장동으로 오늘은 참새방앗간부터 들렀다.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여러분들이 계셨다. 새매가 한바탕 하고 갔단다. 아쉽지만 또~~ 하며 기다려 봤다. 컴 기사님 톡이 와 답글 보내는 사이 송골매가 사냥을 했다. 스마트폰 냅다.. 더보기
대장동 73일차(참매와 백할미새).............2023년 1월 24일 화요일 올겨울 가장 춥다는 날 요즘 사진이 없으니 작업할 것도 없고 심심타. 점심 먹고 슬슬 시동이 걸려 대장동으로. 참새방앗간에 힐끗 봤더니 몇 분 계시는 듯 난 오늘도 잿빛개구리매 수컷에 미련이 남아 들녘으로~ 한 바퀴 돌아보는데 새들이 정말 안 보인다. 어제와 같은 장소에 차 세워 두고 삼각대 펼치는데 어후~~ 춥긴 춥구나 손 시려!! 암튼 나왔으니 기다려 봐야지. 좀 있어보니 바람이 불어 더더 춥다. 삼각대 안전한가 확인하고 차로 쏙 들어가 운전석에 앉아 백미러, 룸미러, 정면 두리번거리는데 아뿔싸 앞 쪽에서 꿩이 한 마리 휘리릭 날아간다. 가까운 곳에서 휘리릭 날아가니 하차해 봤자 때는 늦으리. 이건 아니다 싶어 다시 밖에서 기다려 보기로 했다. 5시까지는 기다려 보려는데 너무 추워 4시 40분에 철수.. 더보기
대장동 72일차 (새매와 큰부리까마귀)............2023년 1월 23일 월요일 어제는 만두, 오늘은 도토리묵 쒀 보기로~~ 친구가 준 도토리가루가 있으니 야채는 준비해 놨겠다 도전. 1시간가량 나름 정성으로 ㅎㅎㅎ 끓여 통에 담아 식혀 놓고 딸네가 오후 6시경에 온다니 대장동 잠시 다녀와도 되겠다. 군만두로 점심 때우고 2시경 도착 엊그제 잿빛개구리매 수컷 봤던 곳에서 삼각대 세워 놓고 기다렸다. 지인이 참새방앗간에 계실 것 같아 전화했더니 별 수확없이 철수하시는 중이란다. 난 대장동 아닌 척 그러냐고 조심히 가시라고 인사했다 ㅎㅎ 그런데 이곳 바람이 장난 아니다. 내일 최강 추위가 온다더니 슬슬 시동이 걸리는 듯. 5시까지 기다려도 잿빛개구리매는 얼굴도 못 보고 철수. 부랴부랴 집으로 와 숙주나물 무치고 도토리묵 무치다보니 딸, 사위가 왔다. 주방을 비워 달랜다 재료를 준비해야 .. 더보기
대장동 71일차 (송골매와 잿빛개구리매 수컷).............2023년 1월 21일 토요일 사위가 초하룻날은 시간이 안 난다면서 오늘 온다길래 난 준비가 안 됐으니 천천히 오라 하니 초 이튿날 오겠단다. 딸은 설날 혼자 있게 생겨 울 집에 와 지가 떡국을 끓여 준다나 어쩐다나ㅎㅎ 만두 만들 거니까 오면 몇 개 같이 만들어 점심에 떡만둣국 끓여 먹기로 했다. 다음날은 사위가 마라탕 준비해 온다며 아무것도 하지 말란다. 마음이 한결 여유롭다 ㅎㅎㅎ 지인이 연휴 내내 대장동 오신다고 얼굴 보자고 했는데 이틀은 딸네 식구들이 오니 오늘 잠시 나가봐야겠다. 요즘 글씨가 이중으로 보이고 자꾸만 눈이 침침해지는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돋보기 문제 같다. 50대에 장만한 돋보기를 지금까지 썼으니 잘못된 거지~~ 나가면서 안경집 들러 이것저것 검사하고 새로 하나 장만했다. 혹시 오후 늦게 마트 가면 내가 원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