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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대장동 73일차(참매와 백할미새).............2023년 1월 24일 화요일

올겨울 가장 춥다는 날

요즘 사진이 없으니 작업할 것도 없고 심심타.

 

점심 먹고 슬슬 시동이 걸려 대장동으로.

참새방앗간에 힐끗 봤더니 몇 분 계시는 듯

 

난 오늘도 잿빛개구리매 수컷에 미련이 남아 들녘으로~

 한 바퀴 돌아보는데 새들이 정말 안 보인다.

 

어제와 같은 장소에 차 세워 두고 삼각대 펼치는데

어후~~ 춥긴 춥구나 손 시려!!

 

암튼 나왔으니 기다려 봐야지.

좀 있어보니 바람이 불어 더더 춥다.

 

삼각대 안전한가 확인하고 차로 쏙 들어가 운전석에 앉아

백미러, 룸미러, 정면 두리번거리는데 아뿔싸 앞 쪽에서 꿩이 한 마리 휘리릭 날아간다.

 

가까운 곳에서 휘리릭 날아가니 하차해 봤자 때는 늦으리.

이건 아니다 싶어 다시 밖에서 기다려 보기로 했다.

 

5시까지는 기다려 보려는데 너무 추워 4시 40분에 철수

와~~~ 진짜 추운 날, 내일은 더 춥다는데 우짜지? ㅎㅎ

 

↓참매

 

↓대지가 꽁꽁 얼어 비둘기가 여기 와서 물 먹고 감.

 

 

 

 

 

↓백할미새

 

↓백할미새

 

↓백할미새

 

↓백할미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