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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나비

물결부전나비............2023년 7월 5일 수요일 컨디션 난조로 활동을 자제하다 보니 점점 게을러진다. 연고 부지런히 발랐더니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 오늘도 오전은 그냥 보내고 늦은 오후에 생태공원 부들레야 폈던데 혹시 호랑나비라도 볼 수 있으려나 달려가 봤다. 바람이 불어 시원하긴 한데 나비가 통 안보인다. 백합에 제비나비 한 마리 앉았다 날아가는 걸 눈으로 보긴 했는데~~ 아쉬움에 백합원을 돌고 돌다 보니 그 향이 너무 진해 머리가 아프고 속도 불편해 그냥 나왔다. 오는 길에 쌍꼬리부전나비 있던 곳으로 가 아래서부터 샅샅이 살피다 보니 음마야 우리 금년들어 첫 대면이잖아!! 일단은 담고 보는 거지. 여러 컷 담았는데 날개는 펼 생각이 없는 것 같다. 위쪽으로 살피면서 가는데 표범나비도 안 보이고 쌍꼬리나비도 안 보인다. 높은 나무 위에서는 노는 것 .. 더보기
황오색나비와 딱새 ............2023년 6월 30일 금요일(2) ↓황오색나비 ↓딱새 ↓쇠박새 ↓범부전나비 ↓며느리배꼽 ↓타래난과 흰나비 ↓칡꽃 ↓방울실잠자리 더보기
쌍꼬리부전나비와 흰줄표범나비 등등 ..........2023년 6월 15일 목요일(2) ↓쌍꼬리부전나비 ↓흰줄표범나비 ↓별박이세줄나비 ↓흰나비 ↓좁쌀풀 ↓까치수염 더보기
날구지 지대로 했네............2023년 6월 11일 일요일 아침 시간 하늘이 환하길래 산으로 올랐다. 혹시 몰라 비닐 주머니 하나 챙겼는데 소나기 제대로 왔다. 마침 꼭대기 정자에 도착한 후라 비를 피할 수가 있었다. 생면부지 사람들이 너도나도 다 들어가니 휴~~ 어색 해. 한참 후에야 그치니 서둘러 내려 왔다. 점심 먹고 나니 또 하늘이 환하다. 혹시 물빛긴꼬리부전나비 다시 볼 수 있을까 하고 그 산으로 올랐다 우띠 오늘은 오전, 오후 집에선 환하다 나가면 꾸물대니 나 원~~ 나비 있기는 틀렸겠다 싶지만 왔으니 샅샅이 살펴봤으나 허사. 오면서 올만에 마트 들러 장 봐다 매실절임 마무리했다. ↓개암나무 열매 ↓비 그치니 가장 먼저 날아 온 흰나비 ↓부처사촌나비 ↓청딱따구리 ↓낭아초 ↓노랑턱멧새 ↓어치 더보기
약수터로 놀러 온 친구들...........2023년 6월 4일 일요일 청딱이 유조 얼굴 내 미나 확인만 하고 자동차로 이동 나비도 좋고 새도 좋고 약수터까지 다녀 올 요량 뻐꾸기, 파랑새, 꾀꼬리소리 앞다퉈 울어 대지만 그 모습은 볼 수가 없다. 약수터에 도착하니 일요일이라 그럴까 몇몇 분이 계신다. 운동하러 오신 어르신이 맨 앞쪽 기구를 이용 하시니 새는 꽝이다. 그 시간 올해 처음 알게 된 깻닢나물을 좀 채취했다. 어르신 가셨으니 벤취에 앉아 기다려 봤다. 줄나비 3종, 흰나비는 어째서 약수터에서 저러고 있는고? 이번엔 남자분 세분이 오시니 약수터 목욕신을 더 보긴 힘들어지겠다. 이리저리 들러 오는데 배터리 경고다. 하나 더 갖고 다니는데 아뿔사 충전을 안 했네. 경숙옹주묘터로 일부러 돌아 간 건데 뭐가 보이면 속이 더 상할 상황 ㅎㅎ 둥지 탈출한 오목눈이가 무더기로 .. 더보기
호랑지빠귀를 보긴 봤는데 에효~~2023년 5월 1일 월요일 요즘 오전은 늘 같은 코스 오후는 그때그때 발길 가는 대로 다닌다. 짧은 둘레길 걷고 내려 오는데 제법 큰 얼룩이가 숲 속에 부스럭거리더니 이내 달아난다. 조심히 추적해 보지만 사진은 영 글렀는데 호랑지빠귀다. 입에 지렁이를 물었는데 근처에 둥지가 있나?? 첫 장만 지렁이 물었던데 다음 컷은 삼켰는지 놓쳤는지 읍다. 사진 제대로 담겼으면 좋으련만 아쉽다. 오후엔 혹시 나비 볼 수 있으려나 작동으로 넘어가 봤는데 온 들판이 조용하기만 하다. 걷기라도 하려 산으로 올라 작동터널 위까지 갔다. 갈고리나비 암컷 두 마리는 실컷 담으라고 놀아주는데 그것도 제대로 못 담으니~~ 앉았다 일어나는데 허리가 이상하다. 꽁지뼈 부근에 시큰 통증이 오면서 허리를 바로 펼 수가 없다. 참말로 별 짓 다하네. 스틱에 왕창 의지.. 더보기
부전나비와 약수터에 놀러 온 새들...................2023년 4월 30일 일요일 근처 한 바퀴 돌아오는데 바람이 제법 불었다. 어느 지점에 가니 어치는 왜 서너 마리씩 단체 행동을 하는 거지? 박새들이 난리가 났는데 내 생각엔 어치가 박새 둥지를 노리는 게 아닐까 싶다. 한참을 서서 지켜보다가 조용해지길래 발길을 돌렸다. 바람 불고, 날은 차고~~ 별거 없어 걷기 운동만. 오후엔 작동 약수터 쪽으로 가 봤다. 쉬엄쉬엄 고개 넘어 도착하니 마침 작은 새가 물에서 퐁당퐁당 일부러 비잉 돌아 멀지만 몇 컷 담고 발짝 떼니 포르르 날아가 버린다. 오늘은 이것저것 될 것 같지 않아 이곳에서 새들 목욕장면이나 담아 보려 기다려 봤다. 직박구리가 다녀 가고 박새가 다녀 가고 다시 오길 기다리는데 어떤 분이 오시더니 물통을 시원하게 쏟아 버리신다. 빨간 점퍼를 입으시고 그곳에 그냥 서 계신다 우띠.. 더보기
봄망초와 꽃마리 등..............2023년 4월 26일 수요일 그제 작은 꽃들 담긴 담아 왔는데 망원렌즈로 담았더니 모두 실패. 오늘 다시 가서 담아 오려 나섰다. 날이 제법 차가운 걸?? 나왔으니 좀 추워도 그냥 고고 기온도 떨어지고, 바람은 불고~~ 나름 정성스레 담아 왔는데 매크로가 없으니 작은 꽃은 난감하네 ㅎㅎ 오후에 다른 곳으로 갔더니 꽃들은 입을 꼭 다물어 버렸다. 심심하니 산속으로 들어가 소쩍새 버드콜 켜 놓고 기다려 봤다. 어디선가 소리는 나는데 가까이 오지는 않으니 방법을 배워봐야 하려나? 포기하고 내려 오는데 초딩친구한테서 전화가 왔다. 아뿔싸~~ 오늘이 모임날인데~~ 5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왜 안 오느냐고 ㅎㅎ 5시에 만나 식당엔 6시에 가기로 한 거니 지금 바로 가면 그다지 늦을 거 같지 않아 출발 마침 까치울역 가까운 곳이라 까치울역 인근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