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작은 꽃들 담긴 담아 왔는데
망원렌즈로 담았더니 모두 실패.
오늘 다시 가서 담아 오려 나섰다.
날이 제법 차가운 걸??
나왔으니 좀 추워도 그냥 고고
기온도 떨어지고, 바람은 불고~~
나름 정성스레 담아 왔는데
매크로가 없으니 작은 꽃은 난감하네 ㅎㅎ
오후에 다른 곳으로 갔더니 꽃들은 입을 꼭 다물어 버렸다.
심심하니 산속으로 들어가 소쩍새 버드콜 켜 놓고 기다려 봤다.
어디선가 소리는 나는데 가까이 오지는 않으니 방법을 배워봐야 하려나?
포기하고 내려 오는데 초딩친구한테서 전화가 왔다.
아뿔싸~~ 오늘이 모임날인데~~
5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왜 안 오느냐고 ㅎㅎ
5시에 만나 식당엔 6시에 가기로 한 거니
지금 바로 가면 그다지 늦을 거 같지 않아 출발
마침 까치울역 가까운 곳이라 까치울역 인근에 차 세워두고
전철로 사당역으로~~
빠진 사람들이 많아 6명이 오손도손
이야기는 한결같이 건강 이야기, 특히 관절~~
↓봄망초
↓꽃마리
↓꽃받이
↓줄딸기꽃
↓민들레
↓화살나무꽃
↓벼룩나물(어렷을 적에 나락냉이라고 불렀던...)
↓살갈퀴
↓흰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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