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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봄망초와 꽃마리 등..............2023년 4월 26일 수요일

그제 작은 꽃들 담긴 담아 왔는데

망원렌즈로 담았더니 모두 실패.

 

오늘 다시 가서 담아 오려 나섰다.

날이 제법 차가운 걸??

 

나왔으니 좀 추워도 그냥 고고

기온도 떨어지고, 바람은 불고~~

 

나름 정성스레 담아 왔는데

매크로가 없으니 작은 꽃은 난감하네 ㅎㅎ

 

오후에 다른 곳으로 갔더니 꽃들은 입을 꼭 다물어 버렸다.

심심하니 산속으로 들어가 소쩍새 버드콜 켜 놓고 기다려 봤다.

 

어디선가 소리는 나는데 가까이 오지는 않으니 방법을 배워봐야 하려나?

포기하고 내려 오는데 초딩친구한테서 전화가 왔다.

 

아뿔싸~~ 오늘이 모임날인데~~

5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왜 안 오느냐고 ㅎㅎ

 

5시에 만나 식당엔 6시에 가기로 한 거니 

지금 바로 가면 그다지 늦을 거 같지 않아  출발

 

마침 까치울역 가까운 곳이라 까치울역 인근에 차 세워두고

전철로 사당역으로~~

 

빠진 사람들이 많아 6명이 오손도손

이야기는 한결같이 건강 이야기, 특히 관절~~

 

↓봄망초

 

 

 

↓꽃마리

 

 

 

 

 

↓꽃받이

 

 

 

↓줄딸기꽃

 

↓민들레

 

↓화살나무꽃

 

↓벼룩나물(어렷을 적에 나락냉이라고 불렀던...)

 

↓살갈퀴

 

↓흰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