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푸른부전나비

기름밤나무와 황조롱이...........2024년 4월 23일 화요일 오전 시간에 여유가 있으니 잠시 산으로 올라봤다.무슨 나비가 왔을까?? 여전히 애기세줄나비, 흰나비, 작은 부전나비들.짧은 코스 돌고 일터로 가니 땀이 났다. 일 끝나고 내일 쉬는 날이지만 비가 온다니오늘은 만땅 활용해야 할 것 같아 오랜만에 대장동으로 가 봤다. 새가 없으면 쑥이라도 해 오지 뭐.400미리 렌즈 달고 이리저리 다녀 봤다. 수로 둑에 작은 나무 몇 그루에 꽃이 보여 가까이 가 봤다.처음 보는 나무에 꽃, 무슨 꽃일까? 일단 요리죠리 담고 자리 이동.황조롱이 좀 담다 쑥 베어와 다듬는데 내일 비가 왜 지금? ㅎㅎ 그 바람에 대충 챙겨 와 집에서 다듬어야 했다.  ↓기름밤나무         ↓황조롱이           ↓애기세줄나비   ↓푸른부전나비   ↓호랑나비 ↓애기나리 ↓씀바귀     .. 더보기
청띠신선나비와 암먹부전나비 등등..........2024년 4월 22일 월요일 알바하는 데 시간 변동이 생겼다.원래 11시부터 1시까지였는데 11시 30분부터 1시 30분. 집에 와 점심먹고  잠시 머뭇거리다 보면늦어서 포기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더 어렵게 생겼다. 암튼 평소보다 조금 늦게 출발, 오랜만에 찾아가 보는 곳이다.고속도로가 뚫린다고 포클레인 작업하는 걸 보곤 처음이다. 공사는 중단된 상태라 사진 찍기엔 괜찮았다.일부만 수용되었으니 나머지 농경지는 앞으로 어떤 모습이 될까 궁금하다. 여전히 나비들은 노닐고 있어 위로 아래로 다니며흔하지만 올해 처음인 나비들이라 담아 봤다. 수용된 땅엔 전 주인이 심었던 돌나물, 돌미나리,삼잎국화가 자라고 있어 조금씩 채취해 왔다. ↓청띠신선나비     ↓호랑나비         ↓암먹부전나비   ↓푸른부전나비   ↓흰나비 짝짓기 ↓쇠박새  .. 더보기
화야산 나비(유리창나비, 긴꼬리제비나비, 산제비나비 등등).......2024년 4월 21일 일요일 평일엔 시간이 안되니 날이 흐려도 화야산으로 달렸다.지난번 논남기와 화야산을 놓고 고민하다 논남기로 간 게 못내 아쉽다. 그날 블친님들 대박 났었는데 오늘 날은 흐리지만 나비는 날겠거니~~게을러서 출발이 늦었지만 어차피 나비의 활동은 이른 아침이 아닐 터. 주차장에 차 세우고 들어서자마자 좌측 개울 건너 흰나비들이 나풀나풀장화 신었겠다 성큼성큼 물을 건너 몇 컷 담고 다시 산으로.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산제비나비가 두 마리다.이어 나타난 유리창나비는 앉는가 싶더니 이내 날아가 버렸다. 가다 보면 또 만나겠거니~~ 했는데 그 후론 유리창나비를 볼 수가 없었다.거기서 기다려야 했던 것 같다. 지난번 곤줄박이 둥지 재료 물고 있는 걸 봤기에혹시 둥지 볼 수 있을까 욕심껏 올라가 봤는데 허탕. 조금만 더 올라가.. 더보기
늦둥이 바둑돌부전나비와 남방부전나비 등등............2023년 9월 1일 금요일 오늘도 그 나무에 새호리기가 오나 확인하려 산으로 올랐다. 작은 나비 한 마리가 나풀나풀 남방이나 암먹은 아닌 것 같아 뒤를 쫓아 봤다. 어머나 웬일이랴 바둑돌부전나비다. 잠시 앉는가 싶더니 멀리 날아가 버린다. 포기하고 다시 오르는데 지난번 발생했던 자리에 또 있다. 검색해 보니 10월까지 발생한다니 당연한가 보다. 그 나무에 새호리기는 없다. 바둑돌 담느라 또 모기의 공격을 수도 없이 받았다. 으이~~가려워. 이른 점심 챙겨 먹고 전원마을 앞으로 갔는데 너무 조용하다. 나비도 없고 새도 없고~~ 되돌아오는 길 모처럼 경숙옹주묘터로 들어가 보니 풀이 너무 무성하다. 이제 벌초나 한 뒤에 와야 할 것 같다. 다니 나와 그냥 집으로 오려다 주말농장단지로 들어갔다. 나비들이 덜 보인다. 되돌아 나오는데 새 .. 더보기
쇠딱따구리와 박새..............2023년 8월 13일 일요일 딸, 사위랑 저녁 먹기로 했으니 오늘도 집 근처에서 놀아야 한다. 전원마을로 가 앞 농경지 주변을 돌아봤다. 이상하게도 늘 보였던 파랑새가 한 마리도 안 보인다. 한 바퀴 돌고 내려오니 사진도 담은 게 없고 걸음 수도 얼마 안 된다. 그전 같으면 다시 오르고 내리고 했을 테지만 오늘은 보이는 게 없어 재미가 없다. slr클럽에 어떤 분이 매일 사진 올리시는데 늘 같은 장소에 맹금이들이 번갈아 온다고~~ 장소는 공개했으니 확인 차 한번 가 보려 했던 참이라 그곳으로 이동. 그 구조물을 찾아보려 계단 오르다 아뿔싸 삐끗. 다행히 3 계단 오르다 넘어져 한 바퀴 떼굴 보는 사람이 없어 대행이다 ㅎㅎ 이쪽에선 안 보이는데 방향이 아닌가? 철수한 군부대~~ 여기밖에 없는데?? 저 멀리 앉은 파랑새 한 마리 담고 .. 더보기
제일줄나비와 노랑나비 등등 (부천 자연생태공원에서)..........2023년 7월 19일 수요일 오늘은 집에 일이 있어 날은 좋은데 나갈 수도 엄꼬~~ 오후 늦게 놀이터 잠시 들렀다 생태공원으로 가 봤다. 확실한 일당거리는 있을 거 같아서~~ㅎ 부들레야는 이미 지고 있는데 나비라곤 표범나비뿐이다. 입구엔 그늘이 졌는데 표범나비가 보여 다가가 보니 무언가의 먹이가 된 것 같은데 시력이 나빠져 육안으로 분별이 안된다. 한 바퀴 부지런히 돌아 나와 집에서 갖고 나온 일감 들고 다시 놀이터로 갔다. 중복날 옻닭 해 먹으려고 마트에서 옻을 샀는데 너무 두껍게 잘라 놔 좀 찢어야 국물이 우러나올 것 같아서 ㅎㅎ 그것 자르고 앉았는데 모기향 폈어도 모기는 날 물고 뜯고 난리다. 남의 산소 앞에서 망치 들고 뚝딱거리는 날 누가 보면 뭐라고 생각할까? ㅎㅎㅎ ↓제일줄나비 ↓노랑나비 ↓푸른부전나비 ↓암먹부전나비 ↓남.. 더보기
블친님이 내 놀이터에.............2023년 7월 12일 수요일 평소보다 조금 이른 시각에 늘 가던 곳으로 가 봤다. 네발나비가 정신없이 휘리릭 날아 다닌다. 산으로 들어가니 오랜만에 방문한 표범나비가 세마리 두루 살피며 담고 있는데 저만치 오시는 분이?? 이곳이 궁금하다셔 알려 드렸으니 찾아 오신거다. 네발나비가 인사 하느라 블친님 등에, 팔에, 모자에 착 달라 붙는다. 난 잠시 들러 갈 생각으로 식수도 안 갖고 갔는데 시간이 많이 흘렀다. 블친님께 가겠노라 인사하고 난 집으로~~ 혼자 두고 온 게 마음이 영 불편하다. 좀 쉬다가 혹시 몰라 국수라도 드릴까 싶어 물 끓여 다시 가 봤다. 그새 가셨나보다 안 보였다. 그래 땡볕에 재미없는 시간대니 가시는 게 맞지. 먼 거리 오신건데 아마도 빈 손으로 가셨지 싶다. 오후 늦은 시각 쌍꼬리가 높은 곳에서 몇마리 보이는데 .. 더보기
천마산을 다녀 오다. (조흰뱀눈나비와 줄꼬마팔랑나비)............2023년 7월 6일 목요일(2) ↓조흰뱀눈나비 ↓조흰뱀눈나비 ↓줄꼬마팔랑나비? ↓귤빛부전나비 ↓왕팔랑나비 ↓긴꼬리제비나비 ↓산녹색부전나비 ↓푸른부전나비 ↓줄흰나비 ↓뱀무 ↓왕갈고리나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