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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쇠딱따구리와 박새..............2023년 8월 13일 일요일

딸, 사위랑 저녁 먹기로 했으니

오늘도 집 근처에서 놀아야 한다.

 

전원마을로  가 앞 농경지 주변을  돌아봤다.

이상하게도 늘 보였던 파랑새가 한 마리도 안 보인다.

 

한 바퀴 돌고 내려오니 사진도 담은 게 없고 걸음 수도 얼마 안 된다.

그전 같으면 다시 오르고 내리고 했을 테지만 오늘은 보이는 게 없어 재미가 없다.

 

slr클럽에 어떤 분이 매일 사진 올리시는데 

늘 같은 장소에 맹금이들이 번갈아 온다고~~

 

장소는 공개했으니 확인 차 한번 가 보려 했던 참이라 그곳으로 이동.

그 구조물을 찾아보려 계단 오르다 아뿔싸 삐끗.

 

다행히 3 계단 오르다 넘어져 한 바퀴 떼굴

보는 사람이 없어 대행이다 ㅎㅎ

 

이쪽에선 안 보이는데  방향이 아닌가?

철수한 군부대~~ 여기밖에 없는데??

 

저 멀리 앉은 파랑새 한 마리 담고 일단 철수했다.

저녁엔 딸이 보쌈을 포장해 와 맛나게 먹고 복숭아 한 상자 들려 보냈다.

 

↓쇠딱따구리

 

 

 

 

↓쇠박새

 

↓박새

 

↓왕자팔랑나비

 

↓푸른부전나비

 

↓?? 나방

 

↓붉은머리오목눈이

 

↓산딸나무열매

 

↓파랑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