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하는 데 시간 변동이 생겼다.
원래 11시부터 1시까지였는데 11시 30분부터 1시 30분.
집에 와 점심먹고 잠시 머뭇거리다 보면
늦어서 포기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더 어렵게 생겼다.
암튼 평소보다 조금 늦게 출발, 오랜만에 찾아가 보는 곳이다.
고속도로가 뚫린다고 포클레인 작업하는 걸 보곤 처음이다.
공사는 중단된 상태라 사진 찍기엔 괜찮았다.
일부만 수용되었으니 나머지 농경지는 앞으로 어떤 모습이 될까 궁금하다.
여전히 나비들은 노닐고 있어 위로 아래로 다니며
흔하지만 올해 처음인 나비들이라 담아 봤다.
수용된 땅엔 전 주인이 심었던 돌나물, 돌미나리,
삼잎국화가 자라고 있어 조금씩 채취해 왔다.
↓청띠신선나비
↓호랑나비
↓암먹부전나비
↓푸른부전나비
↓흰나비 짝짓기
↓쇠박새
↓딱새 수컷
↓살갈퀴
↓골담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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