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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

꽃밭 찾아 자라섬으로~~(2021년 9월 3일) 오랫만에 맑음이라니 기분이 짱이다. 나비시즌이 끝나 간다는데 꽃밭에 가면 나비가 많을까?? 주말은 가까운 곳으로 가기로 하고 오늘은 멀리 자라섬으로 냅다 달려달려 한바퀴 휘~~돌아 보는데 어디서나 보이는 호랑나비, 네발나비, 흰나비, 가끔 노랑나비가 전부다. 꽃밭에 왔더라고 꽃도 좀 담아보고~~ 해바라기와 핑크뮬리 필 무렵 한번 더 가?? 천천히 걷다보니 시간이 제법 걸렸다. 지난번 나비 담았던 곳도 가야하는데~~ ↓부용화 ↓부용화 ↓부용화 ↓접시꽃 ↓엄청 따라다녔는데 이름 모름(수노랑나비 암컷) ↓수노랑나비 암컷 ↓수노랑나비 암컷 ↓수노랑나비 수컷(지난 8월 18일자에 올린 사진) ↓수노랑나비 수컷(지난 8월 18일자에 올린 사진) ↓흰줄표범나비 ↓노랑나비 ↓제비나비 ↓호랑나비 ↓호랑나비 ↓호랑나비 ↓.. 더보기
백신 2차 접종하고 양재천 걷기.....(2021년 8월 27일 금요일) 2차 접종이 오후 2시다. 뭔 비가 이리도 내린다나?? 단골병원이 지하철은 좀 애매하다. 갈아타는 게 싫어서 분당선 타는 곳까지 걸어서.. 2시까지 점심시간이라 좀 기다려야 된단다. 기다렸다 접수하면서 원장님 방으로 배정을 부탁했다. 주사 맞고 좀 기다렸다 나오는데 비는 여전히 내린다. 혹시 비가 그치려나 싶어 카메라 갖고 갔는데~~ 잠시 망설이다 에라이 양재천 걸어서 집에 가자. 양재천 참 오랫만이다 예전엔 나의 운동장이었는데 ㅎㅎㅎ 궁금한 곳 돌고 돌아 집에 오니 2시간은 족히 걸렸던 듯 오늘 밤~아프지 않겠지?? ㅎㅎ 마스크 벗을 그날을 기대하며 일단 타이레놀 한 알 먹고 자야쥥. ↓큰주홍부전나비 ↓푸른부전나비 ↓애기나팔꽃 ↓까치 ↓코스모스 ↓참새와 붉은머리오목눈이 ↓무궁화 ↓참새 더보기
갈매기 욕심이 나랑 닮은 듯ㅋㅋㅋ...(2021년 1월 27일 수요일) 토, 일 못했던 일 마치고 일욜부터 다시 시작할 거라니 며칠동안 또 열심히 다녀 봐야지 이러는 내가 웃긴다. 왜 이케 됐지?? 오기? 열정? 에라이 모르겠다 남들은 다 하는데 나는 안되니 용서가 안되는~~ 우선 능내리 연지로 가 봤다. 작은섬 이름이 있는데 기억이 안 난다. 지난번 갔을 땐 들르지 않았기에 그곳에 가 보려고~~ 오잉??? 이곳에서 어떤 사고가?? 연지 주변에 노란줄을 쳐 놨는데 "수사중 출입금지" 늘 갔던 저수지도 들러 한바퀴~~ 걸을만큼 걸었으니 팔당으로~` 기다리는 새는 안오고 비오리도 별로 안 보이고~~ 띰띰한데 저만큼 좀 멀긴 해도 갈매기가 혼자서 뭘 하나?? 뷰파인더로 딜따 보니 어머나 커다란 물고기를 물었다 놨다 제법 긴 시간 사투를 벌이더니 결국은 놓고 만다. 너무 커서 감당.. 더보기
올림픽공원에서.....(2021년 1월 16일 토요일) 체력이 방전인가 요즘은 피로가 쉬 몰려 온다. 매일 밤만 되면 넉다운~~ 어제 하루 용돈벌이 했으니 오전은 쉬어 주고~~ 오후시간 주말이니 가차운 올팍으로~~ 주말이라 진사님들 많을 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았다. 먼저 호랑지빠귀가 있었던 곳으로~~ 오잉?? 읍따아~~ 남진사님 한 분 계셔 여쭤보니 그분도 오늘 못 보셨단다. 해도 짧은데 마냥 기다릴 순 없어 이동~~ 그곳 역시 시끄러운 깡패 직박구리 세상이다. 산길로 잠시 들어 섰더니 어느분이 설정사진을 담고 계셨다. 근데 박새랑 쇠박새, 참새만 보였다. 멀찌감치서 몇 장 담고 또 이동~~ 성내천변 산수유길 가보니 그곳 역시 직박구리만~~ 물먹는 장면 담을 수 있으려나 개천가로 내려 가 봤다. 남자분들 세분이 열심히 담고 계셨다. 이미 시간은 늦은지라 i.. 더보기
오랫만에 올림픽공원으로~~(2021년 1월 3일 일요일) 12월 내내 빡빡한 일정으로 심신이 지칠대로 지쳤다. 새해 첫날부터 일을 할 수는 없으니 하루 쉬고 2일 지난일 마무리 했다. 며칠 시간이 나는데 좀 쉬어도 좋으련만 궁금증이 폭발해 좀이 쑤신다. 해서 우선 가까운 올팍으로~~ 블친님이 일러 주신대로 호랑지빠귀 놀이터로~~ 남진사님이 친절히 일러 주셔 바로 만났다. 소나무에 잠시 앉았다 산수유 나무로 옮겨 앉았다. 깔끔한 자리로 옮겨 앉아 주면 좋으련만 고집이 세고만~~~ 기다리다 급한 마음에 다른 곳으로 이동 오메~~~여러종의 직박구리들이 정신없이 날아다닌다. 보이는대로 무조건 담고 보는거쥐~~ 노랑지빠귀, 개똥지빠귀, 검은이마 직박구리는 에구구 영 아니넹. 그래도 아까우니 올려 놓고 담엔 잘 담아 봐야지. 밀화부리 보려고 성내천변 산수유길로 이동 바닥.. 더보기
박새와 쇠박새....참새는 덤 ㅎㅎ(2020년 12월 26일 토요일) 근처에서도 흔히 보이는 박새는 무심코 지나치게 되지만 한적한 시골 귀탱이에서 노는 모습을 보면 저절로 관람객이 된다. 워낙 작은 새라 가느다란 풀줄기에서도 맘 놓고 매달리는 모습은 정말 귀엽다. 모델이 되어 준 박새랑 쇠박새 땡큐~~ 더보기
홍시 먹는 새들(2020년 12월 1일) 더보기
인천대공원 산책(2020년 10월27일 화요일) 가을엔 꼭 가보고팠던 인천대공원 일찍 가야 했었는데 조금 늦은 시각 입구의 꽃들이 이슬을 머금고 있어 예쁘다. 걸으며 몇컷 담고 터널길 도착 궁금했던 단풍터널길엔 어느 동아리에서 나왔는지 단체로 자릴 잡고 비킬 생각은 0도 없어 보인다. 난 포기하고 장미원으로~~ 맘에 드는 꽃은 멀리 있어 300망원 갖고 갔으면 편할 것을~~ 600을 얹어 담으려니 이동에 지친다 아침부터 ㅋㅋㅋ 열심히 담았는데 웬??? 흔들흔들 버릴게 더 많다. 공원 한바퀴 도는데 아니 반이나 돌았을까?? 점심때가 되었나부다. 먹을 건 차에다 두고 왔는데 배가 고팡~~ 대충 돌아 나오는 길 작은새들이 포르르 포르르 바쁘다. 그냥 갈 순 없지~~ 렌즈 바꿔 달고 열심히 좇아 보지만 아직은 연습이 필요한가 부다. 그 흔한 박새를 한마리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