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엔 꼭 가보고팠던 인천대공원
일찍 가야 했었는데 조금 늦은 시각
입구의 꽃들이 이슬을 머금고 있어 예쁘다.
걸으며 몇컷 담고 터널길 도착
궁금했던 단풍터널길엔 어느 동아리에서 나왔는지
단체로 자릴 잡고 비킬 생각은 0도 없어 보인다.
난 포기하고 장미원으로~~
맘에 드는 꽃은 멀리 있어 300망원 갖고 갔으면 편할 것을~~
600을 얹어 담으려니 이동에 지친다 아침부터 ㅋㅋㅋ
열심히 담았는데 웬??? 흔들흔들 버릴게 더 많다.
공원 한바퀴 도는데 아니 반이나 돌았을까?? 점심때가 되었나부다.
먹을 건 차에다 두고 왔는데 배가 고팡~~
대충 돌아 나오는 길 작은새들이 포르르 포르르 바쁘다.
그냥 갈 순 없지~~
렌즈 바꿔 달고 열심히 좇아 보지만 아직은 연습이 필요한가 부다.
그 흔한 박새를 한마리도 못 잡았다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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