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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가리

굳이 맹금이일 필요는.....(2021년 3월 10일 수요일) ↓중대백로 ↓찌르레기 ↓왜가리 ↓참수리 ↓흰꼬리수리와 참수리 ↓흰꼬리수리 ↓가마우지 ↓가마우지 더보기
이른새벽 포천에서 양평으로 바쁘다 바빠 ㅎㅎ(2020년 7월 12일 일요일) 간밤 초저녁에 자다 깨 잠이 안 온다. 그래 포천의 그 왜가리, 백로 서식지로 가 보자. 일요일이라 그 집 영업 안할테니 편히 담을 수 있을 듯 주섬주섬 챙겨 나가는데 하늘이 붉디 붉은게 가슴이 콩닥콩닥 청담대교를 탔는데 우와~~~~넘나 멋진 하늘~~ 대교위에서 어쩌랴 눈으로만 힐끔힐끔 볼 수 있을 뿐 가다 어디에서든 담을 곳이 있겠지 했는데 가면 갈수록 동쪽하늘이 가려진다. 에이 포기다 포기~ 포천 그곳에 도착하고 보니 생각했던 빛방향이 아니다. 그래도 왔으니 담아 가야쥐~~ 혼자서 자리 옮겨가며 맘껏 담아 봤다. 다음은 물총새다 ㅎㅎ 아침부터 100여키로 너끈히 달렸다. 오늘은 내 나름의 자리를 만들어 봤다. 차에서도 안되고 위장텐트도 안되공 긴 작대기로 풀섶을 이리지리 헤쳐 통로를 만들고 삼각대 설.. 더보기
혹시라도 만날 수 있으려나 청호반새?? (2020년 7월 5일 일요일) 블친님이 일욜 어디 갈 계획이 있냐고 하셔 뚜렷한 계획은 없지만 집에 있을 순 없죠 시간이 아까운데~~ 연꽃도 볼겸 혹시 볼 수도 있을 청호반새 보러 가자셔 흔쾌히 OK 연지로 안내해 주셔 연꽃 맘껏 담고 간이 화장실 쪽으로 가는데 저 건너 낯선 작은 새가 보였다. 무조건 담고 보는거쥐~~ 블친님께 보여 드리니 무슨새인지 모르겠다신다. 부리가 뾰족한 게 작지만 무선 놈인가 보다 ㅎㅎ 딱 점심시간이 된 지라 민생고부터 해결하고~~ 멀리서라도 볼 수 있을 호반새 촬영지 찾아 나섰는데 가까운 곳에 백로, 왜가리 무리가 하얗게 보였다. 차을 세우고 보니 어느 건물 옥상에 누군가가 사진을 담고 계셨다. 시골이라 얕으막한 건물에 일욜이라 영업도 하지 않았다. 무조건 올라가고 보는 거쥐 모 ㅎㅎ 실례한다고 하니 본인.. 더보기
고창에서 올라 오는길 여기산을 들러 오다. (2020년 6월 23일 화요일) 고창에서 올라 오는 길 저녁은 먹어야 하는데 이왕이면 전라도권에서 먹자 생각을 하고 군산휴게소를 들어 갔다. 보리밥을 시켰는데 정말 맛이 있어다눈~~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오다 쉬다 오다 쉬다를 거듭했지만 끝내 입장휴게소에서는 푸욱~~ 자고 깨어보니 새벽시간~~그렇담 수원 여기산 들러 꾀꼬리라도 보고 가야쥐. 네비양 의지하고 그곳으로~~ 주차하고 가 보니 그 새벽에 남진사님들이 여러분이 삼각대 설치 중 키도 크고 장비도 좋으신 분들이 맨 앞에 진을 치면 나중에 오는 사람들은?? 한마디 하니 알아서 다들 잘 한다신다 ㅎㅎ 난 블친님이 예전에 알려 주셨던 곳 왜가리 백로 만나러 가 봤다. 화장실 근처 문 찾아 살며시 들어 가 보니 흐미~~~새들 응가가 장난 아니다. 블친님이 이런 길을 헤집고 다니.. 더보기
물까치가 근사한 모델이 되어 준 아침~~(2020년 4월 1일 수요일) 출근길 지하철 타러 가다 도로변 만개한 벚꽃이 예뻐 두어장 담았는데 아뿔사 렌즈캡을 어디다 떨궜나부다. 시간이 없어 되돌아갈 수는 없고 그대로 일터로~~ 흐미나 약속한 동료가 나타나질 않는다. 에라이 몰긋다 주변 탐색이나~~ 도착하면 전화 해 달라고 하고 맘 편히 돌아 봤다. 물까.. 더보기
새로 산 가방 메고 올림픽 공원으로 고고고 ㅎㅎ(11월 26일 화요일) 29일엔 사진아카데미에서 별사진 담으러 가기로 되어 있다. 삼각대가 여행용이라 너무 가벼운데 바꿔야 하나?? 더군다나 중앙에 고리마져 떨어져 나가고 없는데~~ 새로 장만하면 이건 아까워서??? ㅎㅎ 고민하다가 서비스센터를 찾았다. 고리 갈아 끼우는데 7천원~~ 나오려는데 가방이 눈.. 더보기
과천방향으로 양재천 걷기(8월 22일 목요일) 양재천을 발원지까지 걸어 보려 어제에 이어 양재천을 걸었다. 한국교총 앞까지 차를 갖고 가 적당한 곳에 주차~~ 과천방향으로 5천보 정도되면 되돌아 올 계산으로 걸었다. 내가 늘 다니던 양재천엔 화장실이 군데군데 있는데 흠마나~~~여긴 없다. 어쩔수없이 아파트로 올라가 상가로~~ .. 더보기
낯선 동네, 낯선 왜가리의 모습(7월 11일 목요일) 서울에서 오래 살았지만 용답동이란 곳은 처음 가 봤다. 알바할 곳이 용답동이라 해서 처음 가는 곳, 좀 멀기도하고 신경쓰였던 곳 행여 늦을까 맬 아침 7시에 출발하다보니 3일간의 일정이 무척 피곤했다. 마지막날 처음 가 본 동네 전농천이란 곳이 보이길래 잠시 들러 봤다. 흠마나~~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