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흰비오리와 참수리 (팔당 10)............2025년 2월 2일 일요일 대장동이 재미가 없으니 오늘도 팔당행이다.매번 봐도 반가운 참수리 일찍 가야 하는데 눈 떠 보니 7시주섬주섬 챙겨 8시가 넘은 시각 출발했다. 오늘은 정말 진사님들이 넘치고 넘친다.주차할 곳이 없어 가장 깊숙한 곳에 차를 세웠다. 장비 챙겨 내려오다 지인을 만났는데 눈길 주차도 조심하라 신다.어느 분이 눈 위에 차를 세워 뒀는데 혼자 미끄러져 벽을 들이받고 섰다고... 정말 아찔한 일이다 벽이 아니었으면??바로 레커차가 와 해결은 됐다. 포인트로 내려서니 웅성웅성 야단이다.내가 도착하기 전 이미 참수리가 20분 동안 세 번씩이나 내려와 사냥을 해 갔다고... 그럼 오늘은 글렀네~~ 하면서도 장비를 펼쳤다.엄청난 수의 장비들.... 값으로 따지면 얼마일까 ㅎㅎㅎ 오후 2시가 지나니 한 사람씩 빠지기 시작.. 더보기 참수리와 고니(팔당 2).........2024년 12월 19일 목요일(1) 마땅히 갈만한 곳이 없으니 오늘은 팔당으로 가 보기로 한다.일찍 일어나 출발하려다 너무 추워 늑장 부렸다. 대기가 아득한 게 안개인가 보다.일찍 나섰어야 별 볼이 없을 아침이라 늦은 게 다행이다 ㅎㅎ 팔당에 도착하니 우와~~ 주차할 곳이 없다.성곽 뒤편으로 깊이 들어가 차 세우고 대포부대에 합류. 늦게 도착했으니 자리가 마뜩잖다.잠시 후 사부가 자리 만들어 줘 이동. 오늘은 흰비오리가 많이 보이는데 여전히 멀다.사부가 가마우지 먹이사냥했다며 삼각대 들고 이동하며 지켜보란다. 몇몇 분이 함께 이동했지만 난 그 자리에서 조준잠시 후 어느 분이 참수리 날았다 해 추적해 보지만 멀고 이미 가마우지는 잠수. 참수리는 주로 가마우지나 비오리가 사냥하면 그걸 뺏아 먹는 얌체다.다시 산으로 날아올라 안착. 한없이 강 .. 더보기 참수리와 비오리(팔당 1)................2024년 12월 14일 토요일(1) 아침에 어디로 갈까 갈피를 못 잡고 있는데 전화벨이 울린다.팔당에 참수리 왔다고 그리로 오라는 전화. 그렇다면 가야쥐...대충 준비하고 달려도 정오가 다 돼서 도착했다. 팔당은 한때 살다시피 한 곳이라 면면이 익숙한 분들.많은 분들이 와 계서 반가운 인사 나누고 기다림의 시간. 어제는 먹이사냥도 해 갔다는데 오늘도??? ㅎㅎ건너편 소나무에 앉아 있는 모습 확인 기다리는 시간 강물에 뭐라도 있으면 담을 텐데아쉽게도 오리류들이 별로 보이지도 않고 멀기만 하다. 멀거나 말거나 지루하니 보이는 대로 다다다 ㅎㅎ어느 순간 날았다는데 멀리 팔당대교 쪽으로 날아간다. 다시 긴 기다림의 시간.많은 분들이 돌아가시고 남은 분이 절반으로 줄었다. 오후엔 시간이 지날수록 기온이 차가워졌다.어느 순간 날았는데 비교적 가까운 .. 더보기 분원리에서 (참수리와 비오리)........2023년 3월 3일 금요일(2) ↓참수리 ↓비오리 수컷 ↓비오리 암컷 더보기 인연찾아 팔당으로(참수리와 비오리 먹이사냥)...........2023년 1월 3일 화요일(1) 오늘 팔당인연들 만나 저녁 먹기로 한 날이다. 5시까지 촬영하고 식당으로 이동하기로~~ 이왕 먼 길 가는 거니 일찍 나서야지. 지난번에 7시 넘어 나가니 너무 막혀 오늘은 6시 45분 출발 다행히 정체없이 술술 풀렸다. 일찍 간건데 벌써 여러분들이 계셨다. 인연분들 내 자리 찜 해 놔 삼각대 펼치고 이야기하며 사진 담으며~~ 오전에 갈매기가 얼음 위 고기를 건드리더니 그냥 날아갔다. 이내 참수리가 내려와 낚아채고 어디론가 사라졌는데 사진은 실패. 오후에 속이 부글부글 편치 않아 화장실 찾아 나섰다. 지난해 내 놀이터에 가면 자전거길에 화장실이 있는 걸 알기에 그곳으로~~ 볼일 보고 내려 오는데 지인님 전화 흰 꼬리가 날아왔으니 빨리 오란다. 그건 내것이 아니니 멋지게나 찍으세요~~ 그래도 궁금해 잽싸게 .. 더보기 팔당에서 (흰비오리와 비오리가족)............2022년 12월 24일 토요일(3) ↓논병아리 ↓흰비오리암, 수(흰것이 수컷) ↓비오리 ↓제 눈에는 여인의 누워있는 모습같아 가면 꼭 담게 되는 바위입니다. ↓고라니 더보기 의정부에서 팔당으로(흰비오리와 흰뺨검둥오리 먹방)..........2022년 12월 20일 화요일(3) 참수리와 흰꼬리수리가 너무 보고 싶었는데 참수리는 끝내 소나무에서 내려오질 않고 퇴근해 버리고 흰꼬리수리도 인증만 한 셈. 흰비오리도 그리웠는데 넘나 먼 당신 이래저래 아쉬움을 흰뺨검둥오리의 먹방으로 대신해 봐야 했던 날. 올겨울 몇 차례나 다녀올 수 있을지 오가는 길이 조금 벅차다. ↓흰비오리와 비오리들 ↓흰비오리 ↓흰비오리 ↓흰비오리 ↓흰비오리 ↓흰뺨검둥오리 ↓흰뺨검둥오리 ↓흰뺨검둥오리 ↓흰뺨검둥오리 ↓흰뺨검둥오리 ↓흰뺨검둥오리 ↓흰뺨검둥오리 ↓흰뺨검둥오리 ↓논병아리 ↓참수리 ↓흰꼬리수리 ↓흰꼬리수리 ↓흰꼬리수리 ↓흰꼬리수리 ↓흰꼬리수리 ↓흰꼬리수리 ↓흰꼬리수리 ↓흰꼬리수리 ↓붉은머리오목눈이 더보기 능내리 59일 차 맹금이가 머리 위로 지나가던 날......2022년 2월 16일 수요일 이그~~ 이렇게 게으른 사람 또 있을까?? 새벽에 잠이 들어 8시 알람도 무시하고 1시간 더 잤다. 아예 아점을 11시 40분에 먹고 오늘도 팔당으로 나간다. 도착하니 지인이 와서 작은 소리로 아침 7시 30분에 참수리 먹이사냥 있었다고~~ 삼각대 세워 놓고 두루 인사 건네기. 너무 일찍 사냥해서 두어 분만 담았다는 듯~~ 참수리는 건너편 빤히 보이는 곳에 앉아 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가마우지가 큰 물고기를 물었는데 지들끼리 야단법석 한참을 시름하며 삼키기까지 맹금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10여분 지났을까? 또 가마우지 사냥 이번엔 작은 걸 물어서 그냥 삼키려니~~했는데 느닷없이 내리꽂은 흰 꼬리 수리 워낙 작은 물고기라 이미 가마우지가 꿀꺽한 뒤라 흰 꼬리 수리 아쉬운 퇴장 매일 오후 세시면 철수하시는..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