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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총새

백할미새와 물총새 등..............2023년 10월 24일 화요일 뭉기적대다가 시간이 제법 흘러 버렸다. 에이 어차피 늦은 거 점심 먹고 나가자. 지난번 구워 먹다 남은 돼지고기 구워 혼자서 거하게 먹었네 ㅎㅎ 주섬주섬 챙겨 대장동으로~ 천변을 따라 가는데 뒤편에서 말똥이 가 신호를 보낸다 세 마리씩이나~~ 급한 마음에 후진으로 나와 들어가 보니 이미 때는 늦으리~~ 말똥이 많이 담았는데 아쉬울 것도 없으련만 그래도 아깝단 생각 ㅎㅎ 내 포인트로 가 한참 서 있다가 좀 돌아다녀 보기로 하고 삼각대 접었다. 천변에서 할미새랑 물총새 찾아 담고 있는데 전깃줄에 비둘기가 쪼르르 근처에서 기다려 보기로 하고 삼각대를 세웠다. 저만치 낮게 낮게 매가 지나가는 모습이 보였다. 한참을 있다 보니 머나먼 나무 꼭대기에 매인 듯한 새가 보였다. 움직이면 추적해 보려고 마냥 째려보고 있.. 더보기
황조롱이와 왜가리 등 ............2023년 10월 9일 월요일 오늘도 대장동행이다. 어제 오후 늦게 그곳에서 운동 나온 지인을 만났더랬다. 인사하고 집으로 왔는데 톡이 왔다. 카메라가 없어 폰으로 담았다면서 점점이 무리들. 내가 떠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새떼가 지나가 담았다는데 벌매라네 무려 14마리가~~ 지나가는 길이었으니 다시 만날 일은 없을 텐데 아쉬움에 나가 삼각대를 세우게 되더라 눈~~ ↓황조롱이 ↓왜가리 ↓박새 ↓까치와 황조롱이 ↓물총새 더보기
촉새와 쇠솔새 등..............2023년 10월 8일 일요일 어제 모처럼 좀 걸었더니 무리였나 보다. 아침 일찍 나가보고 싶었는데 도무지 몸이 말을 안 듣는다. 쉬다가 오후에 나가려는데 비님이 후드득. 머리나 자르러 갈까 하다 그래도 궁금하니 대장동으로 가 본다. 며칠 함께 했던 분도 안 보이고 혼자 삼각대 세워놓고 기다려 봤다. 잠시 한차례 매가 다녀 갔지만 멀기도 하고 그마저 뒤통수라 꽝 늦게 자리를 옮겨 전깃줄에 앉은 황조롱이 담는데 아디서 나타났나 매가 쏜살같이 지나간다. 제대로 못 담았는데 매가 아니고 새호리기인 것 같다. 작은 새들이라도 담았으니 꽝은 아니다 ㅎㅎ ↓촉새 ↓쇠솔새 ↓새호리기 ↓물총새 더보기
물총새와 꺅도요 등............2023년 10월 5일 목요일 굴포천이나 귤현천을 다닐 만큼 다녔으니 오늘은 대장동을 좀 돌아봐야겠다. 재개발 예정지라 방치된 농로는 엉망진창 지난해보다 더 심해 조심해서 다녀도 차 바닥은 북북 긁히는 소리 물총새가 있나 차로 슬슬 움직여 보는데 지인 부부가 계셨다. 집이 그쪽이니 매일 나와 걷고 사진 찍고 하신단다. 물총새가 보이는데 강둑 높이가 있으니 멀다. 황조롱이 가끔 보여도 역시 머나먼 거리 ↓물총새 ↓어느 여진사님이 이곳에 꺅도요가 있다 하셨으니 꺅도요인 걸로 ㅎㅎ ↓황조롱이 ↓돼지감자꽃 더보기
물총새와 물결부전나비.........2023년 10월 2일 월요일 (2) 매번 휘리릭 지나가기만 하던 물총새 걷다가 마주한 물총새가 날 못 봤나 보다. 한 마리가 호버링을 하길래 사진 담으면 달아 날 것 같아 조용히 앉아 기다렸다. 나무에 앉았는데 한 마리가 아닌 두 마리 제비도 담고 물결부전나비도 담고~~오늘은 복 터진 날 ㅎㅎ 다리 난간에 기대 앉아 찍어보는데 그냥 있어야 했나 먹이사냥은 않고 달아나 버렸다 셔터소리가 들렸을까?? ↓물총새 ↓물결부전나비(여기저기 야생으로 자라는 동부꽃에는 꼭 보이는 나비) ↓유홍초 더보기
물결부전나비와 사마귀............2023년 9월 18일 월요일 오전 뒤 산으로 가 보니 사람들이 쫙 깔렸다 밤 줍느라~~ 대충 돌아보고 내려와 차로 이동 작동으로 넘어갔다. 걷다 보니 길 가에 알밤이~~ 줍줍하고 다시 늘 걷던 곳까지 가 되돌아 내려왔다. 내려오니 그사이 또 떨어진 알밤 ㅎㅎ 사람들이 별로 다니지 않는 길이라 나한테까지 돌아온다. 참취꽃에 앉은 사마귀는 네발나비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던데 입구 쪽에서 만난 넌 어쩌다 거기 걸렸니 오도 가도 못하고~~ 집으로 와 점식 먹고 정망 써 보려고 귤현천으로~~ 일단 차 세워두고 100-400 렌즈 달고 이리저리 기웃기웃 아뿔싸 흰 날개해오라기를 놓쳤네. 물총새도 이곳에서 처음 담아 봤다 짧은 렌즈가 아쉽긴 하지만. 물결부전나비는 동부콩꽃에 앉아 있으니 꽃인지 나비인지 헷갈린다. 지난해는 대장동에서 역시 동부 덩.. 더보기
푸른수목원의 물총새...............2023년 8월 8일 화요일(1) 오전에 뒷산 대충 한 바퀴 실은 바둑돌부전나비만 확인하고 내려 오려다 좀 더 걸었다. 새호리기 소리에 홀려 한껏 목을 뒤로 젖혀 찾아보지만 내 눈엔 왜 안 보이는 걸까?? 집으로 내려와 점심 먹고 쉬다가 나선 길 푸른수목원 당첨 ㅎㅎ 오전에 좀 걸었으니 호수에서 노는 새들 잡아 보려 장비 챙겼다. 다른 분들 담아 올리신 새들 다 봤는데 거리가 너무 먼 게 흠이다. 나오면서 자주 갔던 곳이라 무심코 주차비 결제버튼을 눌렀는데 아뿔싸~~ 경차인식이 안 됐나 보다 주차비가 5,700원 이미 결제가 되어버렸으니 아까비~~ 여태 문제없었는데 왜 인식이 안 됐을꼬?? 담부턴 결제하기 전에 꼭 확인을 해야겠다. 덜렁댄 내가 문제인 거쥐!! ↓물총새 ↓가마우지 ↓원앙 수컷 변환깃(부리가 붉으면 수컷, 검으면 암컷) 더보기
물총새와 박새 유조...............2023년 5월 14일 일요일 오전 잠시 다녀온 곳 나비는 없고 박새둥지는 아직 유조가 코빼기도 안 보인다. 중식 후 어제 지인이 알려준 곳으로 가 봤다. 처음 가는 곳이라 어리바리 오랜만에 삼각대 설치하고~~ 와~~ 여기 참 좋은 놀이터 같다. 물총새도 보이는데 너무 멀다. 암튼 가끔 오게 될 것 같다. 좋은 놀이터 알려 줘서 고맙습니다 xx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