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뒤 산으로 가 보니 사람들이 쫙 깔렸다 밤 줍느라~~
대충 돌아보고 내려와 차로 이동 작동으로 넘어갔다.
걷다 보니 길 가에 알밤이~~
줍줍하고 다시 늘 걷던 곳까지 가 되돌아 내려왔다.
내려오니 그사이 또 떨어진 알밤 ㅎㅎ
사람들이 별로 다니지 않는 길이라 나한테까지 돌아온다.
참취꽃에 앉은 사마귀는 네발나비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던데
입구 쪽에서 만난 넌 어쩌다 거기 걸렸니 오도 가도 못하고~~
집으로 와 점식 먹고 정망 써 보려고 귤현천으로~~
일단 차 세워두고 100-400 렌즈 달고 이리저리 기웃기웃
아뿔싸 흰 날개해오라기를 놓쳤네.
물총새도 이곳에서 처음 담아 봤다 짧은 렌즈가 아쉽긴 하지만.
물결부전나비는 동부콩꽃에 앉아 있으니 꽃인지 나비인지 헷갈린다.
지난해는 대장동에서 역시 동부 덩굴에서 봤었는데 올해는 굴포천에서~~
차 세워둔 곳으로 와 삼각대 세워두고 무작정 기다려 보기.
새가 없다 잠시 왔으나 높이 훠이 훠이
↓물결부전나비
↓사마귀
↓물총새
↓열매마
↓물까치
↓황조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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