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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

내가 좋아하게 된 오디~~ 너희들도 좋아 하는구나~(6월 26일 수요일 탄천에서) 늘 걸으러 나가는 시간 방향도 정하지 않고 그냥 나가본다. 양재천? 탄천??? 발길이 탄천을 향했다. 가는 길 에코공원 식물원에 잠시 들러 봤다. 무슨꽃인지 꽃이 지고 난 다음인데 예뻐보여 담아준다 ㅎㅎㅎ 바나나나무에 커다란 결실을 맺고 있었다. 실내에서 저렇게 탐스럽게 맺은 건 .. 더보기
남부순환로 능소화가 얼마나 폈을까??(6월 21일 금요일) 평소 사람들이 잘 안다니는 남부순환로 끝 부분 높은 담장에 능소화가 많다. 오늘은 거기부터 들러 보기로~~ 꽃몽우리만 잔뜩이고 꽃은 별로다. 높은 곳 바라보며 담아 보고 길을 찍었는데 흔들렸다. 가끔씩 왜 그러나 모르겠다 제대로 담은 것 같아 한방만 쐈는데~~ 탄천으로 내려가 양재.. 더보기
탄천에서 사냥꾼에게 제대로 낚인 날(6월 20일 목요일) 오늘은 오랫만에 지하철로 복정까지 가서 탄천을 걸어보기로 한다. 복정역에 내려 성남방향으로 걷는데 그 많던 오리는 한마리도 보이질 않는다. 이곳에 오면 늘 들렀던 곳 봄에 딱새부부가 놀던 곳으로 가 보니 그곳 역시 풀만 무성하고 오리나 새는 전혀~~ 세곡천을 거슬러 올라가다 되.. 더보기
전투적 쇠백로 먹이사냥에 나는 구경꾼(6월 17일 월요일) 그동안 밀린 사진 정리하다보니 하루가 후딱~~ 늦은 시각이지만 걷기 위해 탄천으로 나가봤다. 5시가 넘어 나가보긴 드문 일이다. 탄천 뚝방에 게으른 아카시아꽃이 보여 찰칵 탄천엔 뽕나무가 참 많다. 수령도 꽤 되니 열매도 풍성하다. 이그~~여기가 서울이 아니라면 다 따 먹을텐데~~ 아.. 더보기
탄천에서 양재천을 걷다 들어간 어느 아파트에서 물까치들의 홍시파티가~~(12월 26일) 오늘은 걸어서 다이소까지 가 볼까나?? 평소보다 좀 일찍 집을 나갔다. 참새도 잡아보고 뱁새도 잡아보고~` 비교적 오늘은 잘 잡혀 주네 ㅎㅎ 언젠가 미도아파트에 풍성한 감나무를 보고 왔었기에 궁금했다. 한바퀴 돌아보니 그전하고 색감이 영 아니다. 고운 것만 담아서 먹이활동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