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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

멧팔랑나비와 쇠박새 등...2024년 4월 4일 목요일(2) ↓멧팔랑나비 ↓쇠박새 ↓딱새수컷 ↓제비꽃 더보기
찌르레기와 검은머리직박구리.............2024년 3월 24일 일요일 어제 왜 그리 초점이 맞지 않았는지 확인차 다시 대장동행. 도착지에 일요일이면 나오시는 진사님이 계셨다. 인사하고 지루한 기다림의 시간. 1시간 여가 지났을까? 나타나기 시작하는 새들 황조롱이, 잿빛개구리매, 말똥가리. 난 삼각대 세우고 고정된 자리에서 담지만 그분은 이동하면서 담으시니 훨씬 유리한 거지~ 내게 가까운 전신주에 오던 황조롱이는 그분이 아래 계시니 붙박이인 내겐 방해가 되기도 하는~~ 리얼하게 담았다고 어찌나 자랑을 하시던지~~ 듣는 둥 마는 둥 리엑션이 없으니 재미없으셨겠지? 난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아니 싫어한다. 피~~ 곤~~~ 해 ↓찌르레기 ↓검은이마직박구리 ↓말똥가리 ↓백로 ↓제비꽃 더보기
부전나비와 약수터에 놀러 온 새들...................2023년 4월 30일 일요일 근처 한 바퀴 돌아오는데 바람이 제법 불었다. 어느 지점에 가니 어치는 왜 서너 마리씩 단체 행동을 하는 거지? 박새들이 난리가 났는데 내 생각엔 어치가 박새 둥지를 노리는 게 아닐까 싶다. 한참을 서서 지켜보다가 조용해지길래 발길을 돌렸다. 바람 불고, 날은 차고~~ 별거 없어 걷기 운동만. 오후엔 작동 약수터 쪽으로 가 봤다. 쉬엄쉬엄 고개 넘어 도착하니 마침 작은 새가 물에서 퐁당퐁당 일부러 비잉 돌아 멀지만 몇 컷 담고 발짝 떼니 포르르 날아가 버린다. 오늘은 이것저것 될 것 같지 않아 이곳에서 새들 목욕장면이나 담아 보려 기다려 봤다. 직박구리가 다녀 가고 박새가 다녀 가고 다시 오길 기다리는데 어떤 분이 오시더니 물통을 시원하게 쏟아 버리신다. 빨간 점퍼를 입으시고 그곳에 그냥 서 계신다 우띠.. 더보기
호랑나비와 쇠딱따구리 등등............2023년 4월 22일 토요일 일찍 나갔어야 하는데 어영부영 어중간한 시간에 출발 작동터널 위에서 지난해 나비도 봤고 새도 많았던 기억에 찾아 가 봤다. 가파른 길 피해 돌아 돌아 다닐만하다. 작동터널 위에 도착했는데 이곳 역시나 새도 나비도 안 보인다. 울 동네 유리딱새도 이삼일 보이더니 흔적도 없는데 여기도 새가 안보이긴 마찬가지. 해가 잘 드는 널널한 터에서 기다려 봤다. 기다린 보람은 있어 호랑나비 아주 잠깐 앉아 주었네. 세 마리가 날아다니는데 그냥 나폴대기만 하니 그림의 떡 어설프게나마 담았으니 허탕은 아니라고 달래 본다. 되돌아 오는 길에 만난 쇠딱이와 쇠박새 나타나 주어 고마워~~ ↓호랑나비 ↓쇠딱따구리 ↓쇠박새 ↓애기세줄나비 ↓애기나리 ↓금낭화 ↓제비꽃 ↓종지나물 더보기
오색딱따구리 너희 싸우는 건 아니지???.............2023년 4월 15일 토요일 원체 여기저기 아팠던 터라 아파도 그러려니~~ 아침에 눈을 떴는데 일어날 수가 없다. 기울어진 차 안에서 불편한 자세로 한동안 있었던 탓일까? 암튼 오전 내내 힘든 시간 오후 늦게 해도 들고 하니 움직여 봐야지. 나가서 걷다 보니 조금은 가벼워진 듯. 나름의 코스로 한 바퀴 제법 많이 걸었으니 잘 살았다 오늘 하루도~~ ↓겹벚꽃 ↓오색딱따구리 ↓박새 ↓제비꽃 더보기
벌들의 공격에 혼비백산(갈고리나비와 푸른부전나비).................2023년 4월 1일 토요일 어제 장거리에 고단해 오늘은 쉴까 하다가 이 좋은 날 안 나가면 아까운 시간들 집 근처 산 둘레만 걷다 오기로 하고 나갔다. 자두나무에 꽃이 폈는데 호랑나비 한 마리가 앉을 듯 말 듯 울타리 쳐진 경작지라 멀리서 담으려니 놓치고 만다. 올봄 처음 본 건데 애통한지고~~ㅎ 멀리 달아났으니 포기하고 지난해 갈고리나비 담았던 곳으로 올라갔다. 딱 한 마리 잠시 앉아 있다가 포르르 날아가 버렸네. 부전나비도 보이고~~ 이젠 나비 담을 차례인가?? 더 이상은 내게 무리인 오르막이라 되돌아 나와 납매 있던 곳으로 향했다. 왕복하려면 좀 힘들겠지만 궁금하니 또 가 보는 거 쥐. 도대체 왜 안 보이는 거니 납매가 흔적도 못 찾겠네. 언덕길 한 바퀴 돌고 오려고 올라가는데 벌통이 왜 자리를 옮겼대? 지난 봄엔 벌통이 좀.. 더보기
우와~~~이렇게 더울 수가?? (뻐꾸기, 타래난초).........2022년 7월 3일 일요일 어제 내 몸에 과한 행로로 오늘은 맥을 못 춘 ㅎㅎ 어차피 뜨거워 낮엔 못 나갈 테니 느지막이 나가 봤다. 뒷산으로 가기엔 좀 늦은 것 같고 부천 작동으로 차를 몰았다. 늘 가던 묘터로 약수터로 다니며 그동안 흔히 봤던 세종의 나비뿐 별게 없었다. 마지막으로 쌍꼬리부전나비가 혹시 있으려나 발길 돌리는데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뻐꾸기 소리가 났다. 원래 가려던 방향과 반대쪽이지만 안 살필 순 없지~` 등산로 옆 높은 가지에 앉아 있는 모습 포착 잘 보이는 곳 자리잡고 실컷 담았구먼 날아 가질 않는다. 나르면 담아보려 기다리다 너무 늦을 것 같아 돌아섰다. 쌍꼬리부전나비 있던 곳으로 가 샅샅이 살펴도 안 뵌다. 이젠 끝인가?? 그래도 아쉽지 않게 타래난이 여기저기 피기 시작이다. 맘껏 담고 집에 오니 8시 .. 더보기
호랑나비와 부전나비들.............2022년 4월 27일 수요일 머리가 길어 손질이 안되니 펌을 해야할 때가 됐나 보다. 미용실은 갔다 하면 종일이니 오전에 산책 겸 출사 그 묘터에 혹시 낯선 아이들이라도 보일까?? 흰나비만 팔랑대고 우선은 보이는 게 없지만 일단 올라가 보자. 묘터가 세 곳인데 세 군데 다 돌아도 별 볼일이 없다. 되돌아오면서 아까 들렀던 곳 다시~~ 어머나 이게 웬 떡?? 먼 곳만 살폈는데 발아래 호랑나비가 팔랑팔랑. 너무 팔랑거려 담기가 난감한데 첫 대변에 날개는 왜 그리 상했다니?? 그런데 진짜 여름인가 잠자리는 어인 일?? 무당벌레도 보이고 이름 모를 벌레들~~ 그렇게 세곳을 재탕하다 보니 2시가 다 돼간다. 배가 고프니 집으로~~ 집에 와 점심먹고 나니 피로가 와르르~~ 그대로 쓰러져 잤는데 눈 뜨니 4시 미용실 가기는 글렀넹. ↓호랑나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