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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부엉이

여기도 쇠부엉이가??...........2024년 3월 27일 수요일 매화가 있는 산으로 갈까 대장동으로 갈까 잠시 고민하다 맹금이들 있을 때 많이 만나자~~ 하고 대장동을 택했다. 오늘도 만난 애들이래야 황조롱이, 말똥이 잿빛이지만 얼마나 가까이서 잘 담을 수 있나가 문제. 4시가 넘어서면서 새들 모습이 잘 안 보여 쑥 캐러 갔다. 아직은 쑥이 어려 담아도 담아도 채워지진 않는다. 많이 캐 봐야 뭘하나 싶어 차로 왔는데 낮게 지나가는 새가 보였다. 본능적으로 담았는데 어라?? 금년에 이곳에선 처음인 쇠부엉이다. 이미 어두워져 셔속이 안 나오니 사진이 될 리 없지만 단 한 장만이라도~~ ↓쇠부엉이 ↓황조롱이 ↓잿빛개구리매 더보기
쇠부엉이............2023년 12월 4일 어제 멀리뛰기하고 피곤해 자고 나니 아침이다. 지금은 없어진 내 놀이터에서 담고 또 담았던 그날의 환경이 그립다. 더보기
말똥가리와 쇠부엉이...........2024년 1월 11일 목요일 놀이터 전체를 휀스 작업하느라 인부들이 많다. 대장동도 그렇고 이곳 또한 배수가 잘 안 되는 곳 어디를 가도 질퍽질퍽 자동차도 신발도 엉망이다. 이런 곳에다 아파트를 짓는다??? 그래도 대장동보다는 덜하지 않나 싶긴 하다. 좁혀진 습지에도 아직은 찾아오는 새들이 있어 다행. ↓말똥가리 ↓쇠부엉이 더보기
곧 사라질 내 놀이터의 쇠부엉이..............2024년 1월 9일 화요일(2) 재개발 공사 진행이 빠르다 내 생각 ㅎㅎ 날마다 갈아엎으니 놀이터는 곧 사라질 터 눈이 와서 공사는 안 할 줄 알았는데 사정없이 갈아엎는다. 점점 밀려 끝자락에서 기다려 보니 그래도 쇠부엉이는 와 주니 고마운 일. 더보기
쇠부엉이 조금 더 가까이.........2024년 1월 8일 월요일 오늘 현장 작업은 어디서 하고 있을까? 오후에 나가보니 어제 그 장소로는 아직 오지 않았다. 장비 챙겨 어제와 같은 장소. 눈이 녹으니 뽀리뱅이가 많이 보였다. 사진도 찍어야 하고, 뽀리뱅이도 캐고 싶고~~ 어라 쇠부엉이가 오늘은 왜 이렇게 일찍 왔을까? 까치한테 쫓겨 이내 사라졌다. 그 후 몇 차례 다녀 갔는데 가까이 오니 초점이 안 잡혀 어리버리 사진 많이 담아 봐야 집에 가면 일거리만 많으니 어차피 일거리라면 찬거리로 ㅎ 뽀리뱅이 캐다 다듬고 나니 자정을 후딱 넘겼다. 어제 캐 온 것도 있으니 데쳐 냉동고 저장. 더보기
털발말똥가리와 쇠부엉이...........2024년 1월 7일 일요일 어제 놀이터에 뽀리뱅이가 제법 보여 곧 갈아엎을 거라 캐려 했는데 눈이 하얗게~~ 냉이도 아깝고 뽀리뱅이도 아깝다. 눈 쓸어내고 조금 캤는데 바로 얼음이 된다 춥긴 춥네. 말똥가리로 일당했으니 나물 캐기에 집중. 늦게 쇠부엉이가 보이는데 거리가 멀다. 자리를 이동해야 하려나?? ↓털발말똥가리 ↓쇠부엉이 더보기
잿빛개구리매와 쇠부엉이 ..........2024년 1월 6일 토요일 오늘은 갈아 엎는 작업하는 곳에 가능한 가까이 가서 기다려 봐야겠다. 작업을 해도 잿빛이는 다녀가니 담을 기회가 있을지도~~ 내 자리로 들어 가 보니 조용하다. 토요일도 작업을 했었는데 오늘은 작업을 안하나 보다. 말똥이 세마리가 유유히 비행 중 아래는 기러기들이 많은데 혹시 기러기 사냥을 하려나? 아직 갈아 엎지 않은 곳으로 가려고 삼각대 세팅 중인데 잿빛이가 눈 앞에 있다. 서둘러 허락하는 한 담고 목적지로 가니 말똥이는어디로 갔나 보이지도 않고 기러기도 날아간다. 어쨋건 오늘은 여기서 기다려 봐야겠다. 수시간이 지나도 보이는 게 없어 다시 이동. 잿빛이 올까하고 기다리는데 까치소리가 나 올려다보니 이게 웬떡??? 쇠붕엉이다. 이곳도 월요일이면 갈아 엎을텐데 쇠부엉이와 만남은 마지막이 되지 않을까 싶.. 더보기
재두루미와 멧새 등.............2024년 1월 1일 월요일 이틀을 못 가 봤으니 놀이터가 궁금해 조금 일찍 나갔다. 까치들만 깍깍거릴 뿐 새들이 안 보인다. 작은 새라도 담아볼까 이동하니 화르르 모두 달아난다. 사진만 찍을건데 그냥 좀 있어주지ㅎㅎ 잿빛이도 두어 번 보였지만 사진은 안되고 날도 흐리고 저녁때가 되어가니 쌀쌀해진다. 그만 철수할까하고 가방을 맸는데 저 멀리 뭔가 나른다. 쇠부엉이다. 잠시 나르더니 풀숲에 들어가 나오질 않는다. 주위를 두리번 두리번 어디서 혼났을까 움직일 기미가 안 보인다 이미 어두워져 셔속이 60도 안 나오니 철수. 전신주를 뽑아버려 변한 환경땜에 안 나타날 줄 알았는데 기대를 갖게 하네. ↓재두루미 ↓멧새 ↓황조롱이와 까치 ↓쇠부엉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