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가 있는 산으로 갈까 대장동으로 갈까 잠시 고민하다
맹금이들 있을 때 많이 만나자~~ 하고 대장동을 택했다.
오늘도 만난 애들이래야 황조롱이, 말똥이 잿빛이지만
얼마나 가까이서 잘 담을 수 있나가 문제.
4시가 넘어서면서 새들 모습이 잘 안 보여 쑥 캐러 갔다.
아직은 쑥이 어려 담아도 담아도 채워지진 않는다.
많이 캐 봐야 뭘하나 싶어 차로 왔는데
낮게 지나가는 새가 보였다.
본능적으로 담았는데 어라?? 금년에 이곳에선 처음인 쇠부엉이다.
이미 어두워져 셔속이 안 나오니 사진이 될 리 없지만 단 한 장만이라도~~
↓쇠부엉이
↓황조롱이
↓잿빛개구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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