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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잿빛개구리매와 쇠부엉이 ..........2024년 1월 6일 토요일

오늘은 갈아 엎는 작업하는 곳에

가능한 가까이 가서 기다려 봐야겠다.

 

작업을 해도 잿빛이는 다녀가니

담을 기회가 있을지도~~

 

내 자리로 들어 가 보니 조용하다.

토요일도 작업을 했었는데 오늘은 작업을 안하나 보다.

 

말똥이 세마리가 유유히 비행 중

아래는 기러기들이 많은데 혹시 기러기 사냥을 하려나?

 

아직 갈아 엎지 않은 곳으로 가려고 삼각대 세팅 중인데

잿빛이가 눈 앞에 있다.

 

서둘러 허락하는 한 담고 목적지로 가니

말똥이는어디로 갔나 보이지도 않고 기러기도 날아간다.

 

어쨋건 오늘은 여기서 기다려 봐야겠다.

수시간이 지나도 보이는 게 없어 다시 이동.

 

잿빛이 올까하고 기다리는데 까치소리가 나 올려다보니

이게 웬떡??? 쇠붕엉이다.

 

이곳도 월요일이면 갈아 엎을텐데

쇠부엉이와 만남은 마지막이 되지 않을까 싶다.

 

반가움에 멀거나 말거나 마구마구 눌렀다.

 

 

↓잿빛개구리매

 

 

 

 

 

↓쇠부엉이와 까치

 

 

 

 

 

↓쇠부엉이

 

 

 

 

 

 

 

 

 

 

 

 

 

 

 

 

 

 

 

↓큰말똥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