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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박새

황오색나비와 딱새 ............2023년 6월 30일 금요일(2) ↓황오색나비 ↓딱새 ↓쇠박새 ↓범부전나비 ↓며느리배꼽 ↓타래난과 흰나비 ↓칡꽃 ↓방울실잠자리 더보기
산녹색부전나비와 황알락팔랑나비 등...............2023년 6월 20일 화요일 내일은 비가 온다니 오늘은 나가 뭐라도 담아 와야 하는데~~ 평일보다 조금 이른 시각 잠시 나가 봤다. 흐리멍덩한 날씨 행여 비라도 올까 멀리는 가지 않기로~~ 밭 주변을 어슬렁거리다 보니 부전나비 한 마리 어찌 그런 모습으로 여기서 보게 된다냐? 조금 말끔한 모습이었으면 좋으련만~~ 이른 시각이라 그런가 호박잎에 앉아 움직이지 않는다. 살짝 흔들면 훌쩍 날았다 다시 와 앉기를 반복 날개를 접어 주지 않으니 아쉽다. 포기하고 돌아보는데 황알락팔랑나비도 흰 줄표범나비도 그냥 그 자리. 집에 볼 일이 있어 후다닥 들어왔다 다시 나가봐도 그 자리 그대로다. 포기하고 산으로 조금 올라갔다 내려오니 다 자리를 떠나고 안 보인다. 이젠 조금 이른 시각에 나와 봐야겠다. ↓산녹색부전나비 ↓황알락팔랑나비 ↓남방부전나비.. 더보기
약수터로 놀러 온 친구들...........2023년 6월 4일 일요일 청딱이 유조 얼굴 내 미나 확인만 하고 자동차로 이동 나비도 좋고 새도 좋고 약수터까지 다녀 올 요량 뻐꾸기, 파랑새, 꾀꼬리소리 앞다퉈 울어 대지만 그 모습은 볼 수가 없다. 약수터에 도착하니 일요일이라 그럴까 몇몇 분이 계신다. 운동하러 오신 어르신이 맨 앞쪽 기구를 이용 하시니 새는 꽝이다. 그 시간 올해 처음 알게 된 깻닢나물을 좀 채취했다. 어르신 가셨으니 벤취에 앉아 기다려 봤다. 줄나비 3종, 흰나비는 어째서 약수터에서 저러고 있는고? 이번엔 남자분 세분이 오시니 약수터 목욕신을 더 보긴 힘들어지겠다. 이리저리 들러 오는데 배터리 경고다. 하나 더 갖고 다니는데 아뿔사 충전을 안 했네. 경숙옹주묘터로 일부러 돌아 간 건데 뭐가 보이면 속이 더 상할 상황 ㅎㅎ 둥지 탈출한 오목눈이가 무더기로 .. 더보기
오색딱따구리와 동고비 등등..............2023년 5월 29일 월요일 지인들 까막딱따구리 담으러 새벽길 나선다고 했는데 날씨가 영 아닌 것 같아 난 그만두기로 했다. 그곳은 함께 들러보고픈 곳이 있어 간다고 했는데 일기가 나쁘면 꽝인지라~~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날씨가 좋아진다. 일찍 나서볼 걸~~후회가 됐다. 해가 들락날락하는데 그동안 어떤 변화가 있을까 오딱이 둥지를 찾았다. 비 오는 이틀 동안 그렇게 자라 버렸나? 둥지 1엔 도착하자마자 먹이 날라 주고 갔는데 통 오질 않는다. 새끼는 주둥이가 들락, 때로는 몸체까지 쑤욱 나오기도~~ 지난해 경험으론 한참 동안 내다보곤 했었는데 이상한 행동이다. 어느 순간 새끼가 아래로 뚝 떨어졌다. 잠시 퍼득거리더니 날아갔다. 후에 부모새가 먹이를 물고 왔는데 몹시 당황해하는 몸짓이다. 이리저리 살피더니 날아갔는데 새끼 찾았을 거.. 더보기
호랑나비와 쇠딱따구리 등등............2023년 4월 22일 토요일 일찍 나갔어야 하는데 어영부영 어중간한 시간에 출발 작동터널 위에서 지난해 나비도 봤고 새도 많았던 기억에 찾아 가 봤다. 가파른 길 피해 돌아 돌아 다닐만하다. 작동터널 위에 도착했는데 이곳 역시나 새도 나비도 안 보인다. 울 동네 유리딱새도 이삼일 보이더니 흔적도 없는데 여기도 새가 안보이긴 마찬가지. 해가 잘 드는 널널한 터에서 기다려 봤다. 기다린 보람은 있어 호랑나비 아주 잠깐 앉아 주었네. 세 마리가 날아다니는데 그냥 나폴대기만 하니 그림의 떡 어설프게나마 담았으니 허탕은 아니라고 달래 본다. 되돌아 오는 길에 만난 쇠딱이와 쇠박새 나타나 주어 고마워~~ ↓호랑나비 ↓쇠딱따구리 ↓쇠박새 ↓애기세줄나비 ↓애기나리 ↓금낭화 ↓제비꽃 ↓종지나물 더보기
나비야 노올자!!.........2023년 4월 18일 화요일 어제 공업사 한 곳 들렀었는데 사장님이 심성이 참 고우시다는 느낌이 들었다. 아쉬운 대로 펴서 쓰기로 하고 오늘 차 입고 시킨다고 약속을 했었다. 나가는 길에 대우 직영센터 들렀더니 견적이 터무니가 없다. 어제 갔던 공업사에 들러 아무래도 앞범퍼는 갈아야겠다고 하니 미리 주문해 놓으면 내일 아침 차 입고시키면 오후에 다 된단다. 그러기로하고 계약금으로 10만 원 드리고 오랜만에 지난해 오딱이 육추장면 담았던 곳으로 가 봤다. 적당한 곳에 주차해 놓고 농경지 사잇길로 오르는데 새도 보이고 나비도 보이고~~ 어쩌란 말이냐 난 하나밖에 못 하는데 ㅎㅎㅎ 몇 차례 오르내리며 앞으론 흔한 나비가 될 테지만 아직은 귀하신 몸이라 열심히~~ 시간도 늦고 이젠 가야지. 지난해 서양산딸나무 담았던 곳으로 가 보니 가뭄탓.. 더보기
장애가 있는 되지빠귀~~어떻게 살아갈래??..............2023년 4월 16일 일요일 오늘도 밖은 우중충 잠시 산에 가 봤는데 되지빠귀가 눈에 들어 왔다. 멀리 도망도 안 가고 이상타~~ 그런다고 날지 못하는 것도 아닌데?? 따라다녀 보니 한 쪽 눈이 없다. 그쪽으로는 다가가도 도망도 안 간다. 에구~~어찌 살아갈끄나~~ 안봤으면 좋았을 걸~~ ↓되지빠귀 ↓어치 ↓파랗던 병꽃이 붉게 변해 간다. ↓애기똥풀 ↓골담초 ↓쇠박새 ↓영산홍 ↓흰나비 더보기
딱새 암, 수(인천 동양근린공원과 부천 자연생태공원에서).............2023년 3월 29일 수요일 그동안 밀린 집안일 한꺼번에 하자니 힘드네. 혼자 사는 데 웬 먼지는 그리도 많을까?? 겨울 방한화도 이제야 세탁했으니 ㅎㅎㅎ 오후까지 하고서야 끝이 났다. 늦었지만 나갔다 와야지? 매일 가던 그 공원으로 우선 어제와는 다르게 조용하다. 이러다가도 날아드는 새가 있었으니 잠시 사잇길마다 종종종 묘지에서 딱새 암수가 발길을 잡는다 귀연넘들~~ㅎ 휘리릭 날아든 오색딱따구리도~~~ 너무 늦었으니 빨리 결정을 해야 한다. 부천 생태공원 하얀 진달래 이젠 폈을까 생태공원으로~~ 입구에서 지인을 만났다. 웬일이냐고 물으니 데크길 한 바퀴 돌았는데 소쩍새 찾으러 왔다고~~ 작별하고 바쁜 걸음 딱 한 그루 있는 흰 진달래 찾아갔는데 아직이다. 돌아 내려오는데 개울가에 작디작은 굴뚝새가 보인다. 어찌나 빠른지 버드콜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