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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박새

처음 먹어본 뽕닢 맛에 반해 뽕닢 따러 갔다가 새들과 눈마춤~~(2020년 5월 12일 화요일) 전일 따 온 뽕닢 삶아 들기름 넣고 무쳤더니 너무 맛있었다. 망초만 맛있다고 했는데 어느 블친님의 말씀대로 뽕닢이 한 수 위~~ 좀 많이 따 올 걸~~ㅎ 조금만 남기고 몽땅 장아찌로 담궈 버렸다. 뭐 요즘 시간도 많은데 또 나가지~~ 대모산으로 갈까하다 양평으로 내달렸다. 잘 아는 곳은 .. 더보기
다시 가 본 세정사 계곡.................(2020년 3월 16일 월요일) 여전히 게으른 관계로 아침에 나서지 못하고 오후가 돼서야 세정사로 향한다. 기필코 임도 2개는 넘어 봐야지~~ 여전히 차들이 많다. 입구에서부터 들리는 새소리에 언능 망원렌즈 장착 에구궁 노랑턱맷새 담고 팠는데 놓치고 동고비만~~ 아래쪽은 꽃이 별로 보이지도 않으니 무조건 올라.. 더보기
나도 잡아봤다 나무발발이 ㅎㅎㅎ(2020년 3월 2일 월요일) 이번에 일할 곳은 한남동이다. 주변검색을 해 보니 매봉산 야경포인트가 있단다. 아침에 현장에 도착하고 보니 일 진행이 어려울 듯~~ 동료들과 의논하에 하루 쉬기로~~ 아싸~~~ 난 매봉산에나 가 봐야징. 포인트가 있다는 정상까지 가 봤는데 일 끝나고 다녀 오기는 무리일 것 같다. 올라.. 더보기
탄천에서~~(2020년 2월 9일 일요일) 계속되는 알바일이 벅차다. 그야말로 알바인데 고정이 사정이 생겨 당분간 하라는데 계속은 무리다. 글타고 안하면 알바자리 짤릴텐데~~~ㅋㅋ 쪈은 생겨 좋다만 몸이 반항을 한다. 그래도 하는데까진 해 보려구~~ 일욜 밀린 집안일 하다보니 늦었다. 잠시 탄천을 걸어 보려구~~ 지난해 새.. 더보기
올림픽공원에서 황여새를 만날 수 있을까??(2020년 1월 12일 일요일) 새해 들어 알바가 자주 잡히니 사진 담을 시간이 별로 없다. 어느분의 블러그에서 올림픽공원에서 담았다는데 황여새가 보였다. 그래 가 보자~~ 산수유길을 가는데 옴마야 황여새가 꿈에 본 듯 잠시~~ 콩새도 잡아보고 직박구리도 잡아 보고 그 후론 아무리 기다려도 아니 오신다. 물가로 .. 더보기
대여받은 카멜들고 탄천에서 잠시~~(2020년 1월 5일 일요일) 카멜을 빌렸으니 써 봐야지~~ 대여받은 카멜에 24-240렌즈만 장착하고 올만에 탄천으로~~ 이미 늦은 시각이라 기대는 않고 박주가리 씨방이라도 볼 수 있을까?? 참새, 쇠박새, 되새, 백로, 오리, 뱁새, 거위 등등 보이는대로 담아 봤다. 어라?? 강 건너 오리를 담았는데 거기에 고라니가??? 처.. 더보기
대모산 자락에서 새들과 놀기(4월 8일) 요즘 무엇에 정신이 팔려 일상이 엉망이다. 아침마다 먹는 고지혈증약이랑 혈압약이 읍따 ㅋㅋㅋ 오전이 어영부영 지나고 병원으로 향했다. 혈압이 극히 정상이랜다. 집에서도 맬 체크하지만 다소 높은 편인데 두달째 병원에 오면 정상으로 나온다. 처방전으로 약 받아 들고 대모산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