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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

해도 찍고, 달도 찍고(때까치와 잿빛개구리매 등).....2023년 12월 20일 수요일 아침엔 눈이 쏟아지니 나갈 엄두를 못 내고 그쳤길래 나가 마당 쓸고 차에 눈 쓸어 내고 나니 오전이 후딱. 점심 먹고 슬슬 움직여 봤다. 놀이터에 사람들이 다니지 않으니 눈 쓸 리는 없고 조심조심. 새매가 몇 차례 지나가는데 너무 빨라 담을 수가 없었다. 미련한 손을 한탄하며 언제까지 이럴 건가? 속 상하네. 잿빛개구리매가 자주 나나타는데 그야말로 질풍노도다. 까치까지 날게 하는 잿빛개구리매가 혼을 쏙 빼놓는다. ↓때까치 ↓새매 ↓큰말똥가리와 까치 ↓큰기러기 ↓잿빛개구리매 더보기
참새와 큰, 쇠기러기 등..............2023년 12월 12일 화요일 조금 늦게 나가긴 했지만 새가 정말 없다. 가끔씩 보이던 잿빛도 두어 번 나타났지만 먼 거리 잠시 큰 말똥가리는 제 구역을 아직도 굳건히 지키고 있다. 어두워지도록 있어 봤지만 쇠부엉이는 꼬랑지도 안보인 날 ↓참새 ↓큰말똥가리 얼굴이 이상타. ↓큰말똥가리 어디서 날아 왔나 오자마자 까치들이 깐족댄다. ↓사냥하러 내려 갔나 기대했는데 꽝이다. ↓노랑지빠귀 ↓큰기러기 ↓쇠기러기 더보기
까마귀 덕에 지근거리 말똥가리.......2023년 11월 8일 수요일(2) 더보기
찌르레기 ...............2023년 10월 28일 토요일 대장동이 재개발 예정지라 어느 날 공사 관계자랑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아침에 새가 많이 보이더라는 얘기 오늘은 정말 일찍 나가려 했는데 또 미적거리다 보니 9시다. 그래도 평소보다는 엄청 이른 시각 오늘은 마을로 진입하지 않고 천변을 따라 갔다. 비둘기들 나는 모습이 보여 차를 세웠는데 오랜만에 오신 지인분이 지나가신다. 인사 나눴는데 도대체 어디서 담느냐고 하셔 그곳은 패스하고 내 붙박이 장소로 이동 여기가 제 포인트라고 했더니 그냥 다녀 보시겠단다 ㅎㅎ 대장동은 나처럼 붙박이는 없으니 나로썬 다행이다. 나도 지나쳐 온 그곳이 궁금해 다시 가 봤다. 비둘기는 다 날아가고 꿩 한 마리가 나르는데 준비가 되기도 전이니 눈으로만. 지인분 전화해 어디 있냐시며 조금 돌아보다 가신단다. 나도 비둘기가 없으.. 더보기
황조롱이와 왜가리 등 ............2023년 10월 9일 월요일 오늘도 대장동행이다. 어제 오후 늦게 그곳에서 운동 나온 지인을 만났더랬다. 인사하고 집으로 왔는데 톡이 왔다. 카메라가 없어 폰으로 담았다면서 점점이 무리들. 내가 떠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새떼가 지나가 담았다는데 벌매라네 무려 14마리가~~ 지나가는 길이었으니 다시 만날 일은 없을 텐데 아쉬움에 나가 삼각대를 세우게 되더라 눈~~ ↓황조롱이 ↓왜가리 ↓박새 ↓까치와 황조롱이 ↓물총새 더보기
기러기와 황조롱이.............2023년 10월 6일 금요일 어제 대장동에서 좀 걸으려고 했는데 지인을 만나 얘기하다 못 걸었으니 오늘은 좀 걸어야지. 그곳으로 가니 지인은 이미 와 계셨다. 마침 매가 지나가 담으셨단다. "매"소리에 또 걷기를 포기하고 삼각대를 세운다. 제자리걸음으로 동동거리며 기다려도 보이는 건 기러기뿐. ↓기러기 ↓황조롱이 ↓까치와 황조롱이 ↓백로 더보기
개개비와 쇠물닭 등등.........2023년 10월 1일 일요일 어제 빅토리아 대관식 보고 집에 오니 새벽 3시 30분 아침에 일어나니 9시 30분 ㅎㅎ 어영부영 아침인지 점심인지 11시에 밥을 먹었다. 평창 물매화 보러 가려던 계획은 접어야 할 듯 오늘은 오랜만에 굴포천으로 가 보려한다. 흐미나 진입로마다 출입금지 열쇠로 채워놨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라는데 사람이 드문드문 보여 나도 용기 내어 들어가 봤다. 늘 다니던 곳에선 볼 수 없었던 코스모스가 보여 꽃을 담는데 느닷없이 머리 위에 황조롱이가 지나간다. 에라이~ 그렇게 가까이 온 건 처음이건만 사진은 실패다. 올겨울 이곳이 내 놀이터가 되어 줄 수 있을지가 의문이다. ↓개개비 ↓쇠물닭 ↓까치 ↓여뀌 ↓줄점팔랑나비 더보기
성가시게 구는 까치..........2023년 9월 7일 목요일 ↓계요등과 왕자팔랑나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