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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해도 찍고, 달도 찍고(때까치와 잿빛개구리매 등).....2023년 12월 20일 수요일

아침엔 눈이 쏟아지니 나갈 엄두를 못 내고

그쳤길래 나가 마당 쓸고 차에 눈 쓸어 내고 나니 오전이 후딱.

 

점심 먹고 슬슬 움직여 봤다.

놀이터에 사람들이 다니지 않으니 눈 쓸 리는 없고 조심조심.

 

새매가 몇 차례 지나가는데 너무 빨라 담을 수가 없었다.

미련한 손을 한탄하며 언제까지 이럴 건가? 속 상하네.

 

잿빛개구리매가 자주 나나타는데 그야말로 질풍노도다.

까치까지 날게 하는 잿빛개구리매가 혼을 쏙 빼놓는다.

 

↓때까치

 

 

 

 

 

 

 

 

 

↓새매

 

 

 

↓큰말똥가리와 까치

 

↓큰기러기

 

↓잿빛개구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