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엔 눈이 쏟아지니 나갈 엄두를 못 내고
그쳤길래 나가 마당 쓸고 차에 눈 쓸어 내고 나니 오전이 후딱.
점심 먹고 슬슬 움직여 봤다.
놀이터에 사람들이 다니지 않으니 눈 쓸 리는 없고 조심조심.
새매가 몇 차례 지나가는데 너무 빨라 담을 수가 없었다.
미련한 손을 한탄하며 언제까지 이럴 건가? 속 상하네.
잿빛개구리매가 자주 나나타는데 그야말로 질풍노도다.
까치까지 날게 하는 잿빛개구리매가 혼을 쏙 빼놓는다.
↓때까치
↓새매
↓큰말똥가리와 까치
↓큰기러기
↓잿빛개구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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