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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

왕자팔랑나비와 되지빠귀 등등 ...2024년 4월 27일 토요일 오늘은 멀리뛰기하려고 했는데 늦잠 자서 포기하고아침에 뒷산 짧게 도는데 일당은 채운 거 같다. 오후엔 카메라는 들고 나가긴 했지만 목적은 따로 ㅎㅎ도로가 날 거라는  빈 땅에 돌나물과 미나리가 많은 걸 봤었다. 일단은 한바퀴 돌아보는데 새도 나비도 안 보이니 나물이나 해야겠다.멀지 않은 곳에서 소쩍새 소리도 들리는데 나물 삼매경. ↓왕자팔랑나비     ↓고라니   ↓남방부전나비   ↓불두화 ↓되지빠귀                 ↓애기세줄나비 ↓괴불나무 더보기
할미꽃과 진달래 등.............2024년 3월 31 일요일 할미꽃이 얼마나 폈나 궁금해 일단 경숙옹주묘터로 갔다. 어느 블친님이 꽃 사진에 아웃포커싱을 이야기하셨길래 그동안 꺼내 보지도 않았던 50미리 단렌즈도 챙겨 봤다. 메크로를 장만하지 않았기에 꽃사진은 꼭 그걸로 담았었는데 새 사진 하면서부터 꽃 사진도 렌즈 바꿔달기 귀찮아져 줌으로 대충 담았었다. 도착하고 보니 휴일이라 사람들이 제법 있었다. 이곳 할미꽃은 너무 땅에 딱~ 붙어있다. 속내를 보여주는 아이 골라 몇 컷 담고 대장동으로.. 이곳 또한 쑥 캐러 온 사람들이 쫙 깔렸다. 새가 올 것 같지 않아 장소 이동 워낙 넓은 곳이라 잿빛이 세 마리가 활동을 하지만 멀다. 수확이라면 고라니 ㅎㅎㅎ ↓할미꽃 ↓양지꽃 ↓진달래 ↓민들레와 네발나비 ↓할미꽃 ↓위 광대나물 꽃 담으러 내려갔다가 렌즈가 없으니 50미.. 더보기
황오리...........2024년 3월 18일 월요일 어제부터 어깨부터 목 뒤쪽이 너무 불편하고 아프다. 잠을 잘못 잤나? 한동안 괜찮던 다리도 아프고~~ 알바 나가다 다시 들어와 목 뒤쪽에 파스 붙이고 나갔다. 끝나고 들어 오니 그냥 쉬고 싶다는 생각뿐. 잠깐 누웠는데 잠이 들었다. 일어나 늦은 점심먹고 늦었지만 일단 나갔다는 오자하고 대장동으로. 잿빛개구리매 수컷을 봤었기에 삼각대 세워 놓고 차에서 기다렸다. 기다림은 허사가 되고 해가 넘어갔으니 집에 가야지. ↓황오리 ↓고라니 더보기
말똥가리, 잿빛개구리매 등..........2024년 3월 15일 금요일 오늘 쉬는 날이라 조금 일찍 대장동으로 나가봤다. 말똥가리, 황조롱이, 잿빛개구리매 정신없이 날아다니지만 기회를 잘 안 준다. 익숙한 차 한대가 앞에 멈춘다. 오랜만이라 인사하니 저쪽에 불이 났다며 신고해 안내까지 하고 오는 길이라고~~ 이내 다른 곳으로 이동하시고 나도 재미없어 삼각대 접어 차에 두고 100-400미리 달고 장화 신고 이리저리 다녀 봤다. 고라니 한 마리 부리나케 달아나는데 렌즈가 짧다. 네발나비랑 검은색 나비가 다툼을 하는데 검은색 나비가 밀려 멀리 가 버린다. 청띠신선나비일까? 얼마전 동네에서도 본 적이 있는데~~ 그 나비 놓쳤으니 네발나비라도~~ㅎ ↓말똥가리 ↓잿빛개구리매 ↓네발나비 ↓고라니 더보기
오랜만에 대장동(고라니와 말똥가리)............2024년 3월 9일 토요일(1) 어제 전화로 신청해 놓은 병원 처방전 받아 약국에서 약 타다 놓고 이른 점심 먹은 후 오늘은 대장동으로 가 본다. 매 사냥장면 담으려고 기다렸던 곳은 농막 짓는다고 어수선하다. 새가 올 리가 없으니 예전 내 포인트로 이동해 본다. 도착하자마자 말똥이 두 마리가 보였다. 급히 차 세우고 삼각대 설치 후 다다다 이거 무슨 현상이래? 셔터를 누르는 순간 측거점이 사라져 버린다. AF-ON도 안 먹히고 참 이상타~~ 늦게서야 깨달은 점 연속 3일 접사만 담느라 ONE SHOT으로 해 놨던 거~~ 다시 SERVO로 설정했지만 새가 안 보이니 내일 다시 나와 잘 담아봐야겠다. 하수를 벗어나지 못하는 나 확실히 멍청하네 ㅎㅎ ↓고라니 ↓말똥가리 ↓말똥가리와 잿빛개구리매 ↓황조롱이 ↓큰기러기 ↓쇠오리 더보기
붉은머리오목눈이와 잿빛개구리매.....2024년 1월 3일 수요일 하늘은 잔뜩 찌푸린 날 놀이터로 가는데 비가 오락가락한다. 현황부터 확인하려 들어가 보니 내 자리 바로 앞까지 갈아엎고 있다. 삼각대 세울 일은 없을 것 같아 100-400미리를 달고 다시갔다. 트럭이 한 대 들어 오더니 현장 담당자라며 위험하니 나가 달랜다. 소장님 허락하에 사진 찍는다고 하니 그러냐고 조심하란다. 중장비로 갈아엎으니 근처 까치는 다 몰려온 거 같다. 할미새도 덩달아 포르르 난리법석 할미새 좀 담으면 좋겠는데 거리를 안 준다. 해가 질 무렵 혹시라도 쇠부엉이 올 지 몰라 삼각대 세웠다. 혹시나는 역시나로 꽝 ↓붉은머리오목눈이(뱁새) ↓잿빛개구리매 ↓고라니 더보기
쇠부엉이와 고라니.............2023년 12월 27일 수요일 오전에 꼭 들어야 할 방송이 있어 듣고 나니 시간이 어중간하다. 점심 먹고 나가자니 그렇고 나가서 쌀국수 먹지 뭐. 도착해 보니 에혀~~ 이젠 전신주까지 뽑혀 나간다. 나무 잘리고, 전깃줄 자르더니 이젠 전신주까지 뽑히고~~ 새들이 이젠 정말 앉을자리가 없네. 잿빛개구리매나 쇠부엉이는 어차피 나무에 잘 앉는 아이들 아니니 기다려 봐야지. 카메라 세팅도 안 했는데 가까운 곳에 황조롱이 앉았으니 대충 한 컷 뭐야 뭐야 바로 내려앉더니 쥐 잡아 날아가네. 잿빛개구리매는 구경하기도 힘들고 늦은 시각 짧은 시간이지만 쇠부엉이 부지런히 날아 주니 일당은 했네 ㅎㅎ ↓쇠부엉이 ↓고라니 ↓황조롱이 어제가 이미 지난해가 되었네요. 관심가져 주시고 응원해 주신 님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올 한 해도 모두가 건강한 날들 되.. 더보기
새해 첫날 갈 곳이 이곳밖에, 대장동 61일차(달려라 달려)..............2023년 1월 1일 일요일 2022가 습관이 되어 썼다가 지웠다. 대부분 가족들이 모여 북적일 날 딸이 독감으로 못 오니 난 오늘도 어제와 같은 날. 대충 아침 때우고 대장동으로 가 봤다. 어제 잡음이 조금 있었지만 그저 지켜봤을 뿐 내 일이 아니니~ 암튼 나가니 달랑 한 분만 계셨다. 새해 첫날이니만치 다들 늦게 나오시려나 보다. 오전엔 정말 조용해 괜히 나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후가 되니 조금씩 놀아주는 새들 내 맘 같지 않은 심리들 잘 담아 보겠다는 마음들이 넘치고 넘치니 이 또한 내 일이 아니얌. ↓고라니 ↓송골매 ↓비둘기 ↓말똥가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