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미꽃이 얼마나 폈나 궁금해
일단 경숙옹주묘터로 갔다.
어느 블친님이 꽃 사진에 아웃포커싱을 이야기하셨길래
그동안 꺼내 보지도 않았던 50미리 단렌즈도 챙겨 봤다.
메크로를 장만하지 않았기에 꽃사진은 꼭 그걸로 담았었는데
새 사진 하면서부터 꽃 사진도 렌즈 바꿔달기 귀찮아져 줌으로 대충 담았었다.
도착하고 보니 휴일이라 사람들이 제법 있었다.
이곳 할미꽃은 너무 땅에 딱~ 붙어있다.
속내를 보여주는 아이 골라 몇 컷 담고 대장동으로..
이곳 또한 쑥 캐러 온 사람들이 쫙 깔렸다.
새가 올 것 같지 않아 장소 이동
워낙 넓은 곳이라 잿빛이 세 마리가 활동을 하지만 멀다.
수확이라면 고라니 ㅎㅎㅎ
↓할미꽃
↓양지꽃
↓진달래
↓민들레와 네발나비
↓할미꽃
↓위 광대나물 꽃 담으러 내려갔다가 렌즈가 없으니 50미리로 담은 흰나비
↓고라니
↓얘는 송곳니가 드러나는 게 수컷인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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