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쉬는 날이라 조금 일찍 대장동으로 나가봤다.
말똥가리, 황조롱이, 잿빛개구리매 정신없이 날아다니지만 기회를 잘 안 준다.
익숙한 차 한대가 앞에 멈춘다.
오랜만이라 인사하니 저쪽에 불이 났다며 신고해 안내까지 하고 오는 길이라고~~
이내 다른 곳으로 이동하시고 나도 재미없어 삼각대 접어 차에 두고
100-400미리 달고 장화 신고 이리저리 다녀 봤다.
고라니 한 마리 부리나케 달아나는데 렌즈가 짧다.
네발나비랑 검은색 나비가 다툼을 하는데 검은색 나비가 밀려 멀리 가 버린다.
청띠신선나비일까? 얼마전 동네에서도 본 적이 있는데~~
그 나비 놓쳤으니 네발나비라도~~ㅎ
↓말똥가리
↓잿빛개구리매
↓네발나비
↓고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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