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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개비

개개비 만나러 물의정원으로 고고고......(2021년 5월 23일 일요일) 월, 화, 수 일이 잡혀 있으니 일욜도 부지런을 떨어 본다. 개개비도 담고 싶고 개양귀비도 궁금하고~~ 일요일이라 주차장이 엄청 붐빌거란 생각에 밝은광장에 차 세워두고 걸어갔다. 입구서부터 소란스런 개개비~~오늘은 널 만나러 왔다 아이가. 좀처럼 얼굴을 보여주질 않으니 개양귀비 보러 갔다. 오마낫 개양귀비는 아직 이르다. 멀리 가 봤자 그렇고 그런 풍경. 가운데쯤에 서서 망원으로 이리저리 담고 오던길 되돌아 나왔다. 개개비나 보이면 담아야지~~하고 담았는데 넌 뉘기??? 알락해오라기가 아닐까 짐작해 본다. 늦은 시각이 아니니 그냥 오면 섭하지~~ 능내리 들러 저수지 한바퀴 돌고 내집으로 고고고 ↓개개비 ↓덤불 해오라기 ↓뿔논병아리 ↓봄망초 ↓선개불알풀 ↓연두게거미 ↓꾀꼬리와 파랑새 더보기
갑갑함 견디지 못하고 우중임에도 부르릉~~(2020년 8월 3일 월요일) 전일 잠깐 나가봤던 탄천 쥐방울덩굴숲은 한동안 발길 끊은 사이 환삼덩굴이 지배를 하고 있었다. 가시가 있는 덩굴이라 어찌할 수도 없거니와 너무 엄청나 엄두를 못 내고 돌아 왔다. 지루하게 내리는 비 때문에 나갈수도 엄꼬 그러다보니 속에선 천불이 난다. 수해입은 지역과 그곳에 거주하시는 분들껜 너무도 죄송한 일이지만 내 성깔이 참 나쁜가 보다. 견딜 수 없어 비가 오는데 또 차에 시동을 건다. 만만한 곳이 양수리다. 평일 오후시간인데도 팔당대교는 꽉 막힌다. 갑갑해서 나왔으니 쉬엄쉬엄 갈 수 있는 데까지는 가는거쥐 모. 팔당댐을 보러 가려 했는데 그 길이 너무 정체라 두물머리로 향했다. 두물머리 들어서니 아휴~~~차들도 많다. 보고 또 본 연꽃이지만 담아 본다. 개개비를 기대해 보는데 소리도 안들렸다. 아.. 더보기
이른 아침 삼패공원 들렀다 물의정원으로~~(2020년 5월 30일 토요일) 전일 갔던 삼패공원이 한낮의 풍경에 아쉬움이 남아 물의정원 가는 길에 조금 일찍 나서 들러 봤다. 여전히 사람들이 많고 많지만 이른 시각이라 주차는 무리가 없었다. 대충 돌아 보고 물의정원으로 고고고~~ 물의정원 예전 주차장으로 가니 막아놨다. 코로나 때문인가?? 적당히 불법으로 뉴턴해서 밝은광장으로 들어 갔다. 화장실이 급한데 물의정원보다 이쪽 화장실이 훨씬 깨끗해 가끔 들르는 곳 물의정원으로 카메라 챙겨 살방살방 걸어 갔다. 감자꽃도 예뻐보여 담아 둔다. 개개비 소리가 요란한 곳에 작은 무당벌레가 시선에 들어 온다. 언능 접사링을 장착하고 숨도 안쉬고 끙끙끙 양귀비 보러 가야는데 발목 잡는 게 많다 ㅎㅎ 늘 약만 올리던 너 개개비 오늘은 잡고 말테다. 이리저리 움직이며 올라 오기만을 학수고대 어디 보.. 더보기
팔당 물안개공원 한바퀴(2020년 5월 10일 일요일) 대모산이든 탄천이든 양재천이든 나가기만 하면 걸을 곳 천진데 마음은 왜 자꾸 밖으로 밖으로 향하나 ㅎㅎ 팔당의 물안개공원에 뿔논병아리도 있다하니 가능할지 아닐진 몰라도 일단 가 보자. 휴일이라 사람들이 엄청 많다. 가족단위 연인끼리~~나같이 혼자는 없어 보인다. 주차장에 차.. 더보기
다산길 걷기(7월 18일 목요일) 오늘은 차를 끌고 나가 남양주 능내 봉주르 앞에다 차를 세워 놓고 걷기를 해 본다. 젊어선 많이도 다녔던 곳이다. 욕심껏 담고 정리하다보니 50장을 꽉 채운다. 그 전에 한번 걸은 적이 있는데 그땐 자전거길을 걸어 다산 정약용유적지에서 돌아 나왔었다. 얼마 가지 않아 나타난 능내 연.. 더보기
팔당 물안개공원을 다녀 오다.(7월 16일 화요일) 오늘은 어제 지인이 추천해 줬던 물안개공원을 가 보기로~~ 그전부터 많이 듣긴 했어도 가 본 적이 없다. 퇴촌쪽을 예전에 많이 지나 다녔었는데 그쪽으론 처음이다. 추천해 준 지인은 아마도 데뚜장소였지 않았을가 짐작해 본다ㅎㅎ 암튼 연꽃이 많다했는데~~ 흠마낭 여기도 연꽃은 없다.. 더보기
ㅎㅎ부지런 떨어 물의정원과 두물머리를 다녀 오다.(7월 6일 토요일) 간밤에 늦게 잠이 들어 좀 더 일찍 출발하려던 게 늦었다. 6시경 집에서 출발 물의 정원에 도착하니 차량들이 제법 많았다. 개개비를 만날까 입구서부터 돌아보지만 소리만 요란했다. 양귀비도 거의 지고 간간히 보이공 웬 벌과 잠자리는 그리도 많을까?? 양귀비 한송이에 벌이 너댓마리.. 더보기
대중교통으로 물의정원 다녀 오기.(6월 10일 월요일) 오늘은 중화동에서 점심 모임이 있는 날 모임에서 바로 물의정원을 다녀올 계획으로 카메라 챙겨들고 나갔다. 식사 후 조금 얘기하다 혼자 빠져 나왔다. 운길산역에서 내리면 가까운 거리니 만만때때 ㅎㅎ 양귀비 보러 간 건데 입구에서 발목이 잡혔다. 뿔논병아리??가 멀지만 눈에 보였.. 더보기